유치면 표고작목회(회장 윤영호)는 8월 8일 오전에 정남진장흥농협 유치지점 제2집하장에서 표고작목회 회원 150여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단합대회를 실시하였다.


윤영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이상기온과 표고버섯 값 하락으로 표고버섯 재배 농가에 크나큰 고통분담을 하였다”고 말하고“이제는 관행농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재배방식과 재배기술을 도입해서 벤치마팅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전문가를 모셔서 재배기술을 적극 추진하고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치러진 행사는 표고작목회 회원들에게 휴식을 찾고 표고재배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하는 행사였다.
이날 김화자 군의회부의장, 김이문 유치면장, 고홍천 정남진농협조합장외 여러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부대행사로 윷놀이,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되어 표고작목회 회원들의 끈끈한 정을 만드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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