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보건소는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하고 위생관리에 업소의 자발적인 참여와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위해 지난 2일 모범음식점 대표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모범음식점으로서의 역할과 친절 서비스는 물론 낭비적인 식생활과 푸짐한 상차림 문화를 지양하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여 알뜰한 음식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된 모임이었다.

이날 이수향보건소장은 ‘정남진 좋은 식단’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권장하고, 특히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 예방에 철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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