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 월평리에 모처럼 경사가 났다. 올해로 칠순을 맞은 12명이 7월 17일 합동으로 칠순잔치를 벌린 것이다. 마을 주민 1백50여명이 마을 정자목(느티나무) 밑에 모여 함께 칠순잔치를 축하하고 함께 줄거운 하루를 보냈다.

노령화 되어가는 농촌마을에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색다른 정서가 아닐수 없다.






칠순을 맞이한 11명의 주인공들. 1명은 병환으로 바깥 나들이를 하지 못했다.







칠순을 맞이한 분들이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다.































김경전 이장은 합동 칠순잔치는 마을주민들의 화합에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다.



고홍천씨도 축하 인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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