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동안 위원회 활성화와 최선을 다한 봉사활동으로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6월 29일, 장흥중앙로타리클럽 2007-2008년도 제29대 회장에 취임한 송암 정진호 회장(53.사진)은 취임사에서"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장흥중앙로타리클럽 제29대 회장에 취임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RI회장의 '로타리를 나눔의 손길로"라는 테마 아래 네 가지 표준을 지키며 아름다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눔이란 자신에게 더 이상 필요치 않은 것을 처분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이타적인 행위이고 이러한 나눔의 아름다운 행위를 실천하는 것이 로타리안의 사명이요 책임”이라고 강조하고 "나눔의 실천운동뿐만 아니라 로타리 지식 함양을 통한 리더쉽을 배양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를 통한 회원의 자긍심 고취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진호회장은 그동안 치과의사로서 지역민의 치아건강에 주력해 오는 한편으로 이민창프로 후원회장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로타리안이다.
정회장은 이소순 여사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골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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