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회진면 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한 김순석 회장은 최근 '초아의 정신으로 지역봉사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회진 로타리클럽의 역대회장들은 창립 이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본 클럽을 이끌며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키워왔다"고 말하고 "특히 남촌 변상선 회장님께서는 그동안 임기를 충실히 이행하고 영광스럽게 이임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또 "'나눔의 손길로' 라는 테마와 함께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더 한층 발전해 나가는 로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선배들이 앞에서 끌어주고 후배들이 뒤에서 밀어준다면, 최선을 다해 욕되지 않은 회장이 되고 저희 클럽의 새로운 위상을 더욱 확고히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석 회장은, 또 "클럽의 발전은 곧 우리 모두의 관심 여하에 달려 있고,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 클럽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모든 회원이 주인정신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더욱 더 발전하고 지역민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