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출향인사 75명이 고향에서 노후를 보내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그 후속조치 마련에 나섰다.

장흥군은 고향에서 노후를 보낼 것인지를 묻는 설문조사에 응한 92명의 출향인사 가운데 75명이 귀향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이들을 위한 택지 분양과 주택융자,농업기술 교육, 복지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은퇴자 마을 조성 등에 따른 대책을 ㅂ본격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오는 30일 출향 인사와 향우회장단 초청 설명회를 마련해, 향우들이 귀향시 행정적 지원사항 등을 설명하고 은퇴자 마을조성운동을 본격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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