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댐지킴이(회장 문준일)는 지난 4월 5일 식목일 맞아 장흥댐 주변인 옛 지천마을 뒤편 야산에 단감나무 7,8년생 80그루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폈다.
이날 나무 식재에는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장흥댐 관리단과 군 관계자도 함께 참여했다.

지난 2006년 5월에, 민간인 차원에서 탐진호 수질보존과 장흥댐 주변 생태환경 보호운동을 위해 설립된 장흥댐 지킴이는 회원이 90여명에 이른다.

지난 해 6월에는 ‘장흥댐 사랑’이라는 주제로 장흥댐 현장에서 어린이 글짓기 및 포스터 그리기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10월에는 ‘가족 사랑’이란 주제로 역시 장흥댐 현장에서 사진촬영대회를 가진 바도 있다.

올해 장흥댐 지킴이는 오는 5월에 제2회 장흥댐 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 이어 장흥댐 홍보책자 발간을 계획하고 있다.

문준일회장은 “장흥댐 지킴이는 ‘1급수 청정수질 보존에 민간인이 앞장선다’ 는 목표로 설입된 단체”라고 설명하고. 우리들이 자발적으로 장흥댐 수질보존과 장흥댐 주변 관광화를 선도함으로써 장흥댐의 청정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려고 모든 노력을 기울여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장흥댐 주변 단감나무 식재도 장흥댐 주변 관광지화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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