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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호담칼럼
국난의 시기마다 떨치고 일어나 민족의 위기를 극복 하는데 헌신한 유공자들의 행적을 기억하고 후대에까지 전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예우하고 보상하고 지원 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일 것이다. 국가와 민족의 생존을 위해 희생한 이들에 대한 역사적 평
관리자   2020-01-17
[칼럼] 회문시를 짜니 비단 위의 글자들은 새롭기만 하네
征婦怨(정부원)/포은 정몽주회문시 짜니 비단 위의 글자 새롭고적어서 멀리 보내니 원망할 곳 없구나나그네 염려가 되는데 나루터 길을 묻네.織罷回文錦字新 題封寄遠恨無因직파회문금자신 제봉기원한무인衆中恐有遼東客 每向津頭問路人중중공유료동객 매향진두문로인
관리자   2020-01-17
[칼럼] 호담칼럼/마을을 살리자 장흥을 살리자
농촌 마을이 공동화 되어 가고 있다. 장흥의 마을이 죽어 가고 있다. 엄연한 현실이다.이 절박한 현상은 장흥만의 사례는 아니다. 인구 절벽의 시대 농어촌의 마을들이 적막하고 을씨년스럽게 낙후되어 가고 있는 현실은 오늘의 한국사회가 당면한 최대의 위기이
관리자   2020-01-10
[칼럼] 방촌 유물관의 ‘퉁소’, 두 <심양일기>
1. 방촌의 '퉁소' 표찰 유물 - 방촌유물관의 전시품 '퉁소' 유래가 엇갈린다. 위씨 일부 후손은 "청(淸) 심양에 '위정철'이 회답별사로 갔던 때에 淸 태종에게 받은 '옥피리 철피리' 하사품
관리자   2020-01-10
[칼럼] 내 안의 ‘나’ 를 찾아 떠나는 치유 여행(57)
부모의 거절속에서 자란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는 성인이 되도록 자라나지 못한 아이가 있습니다. 거절 당한 상처가 만들어낸 자아이지요.마음 깊은 곳에 웅크리고 있는 이 ‘거절당한 자아’는 거절이 두렵습니다. 그리고 거절을 당할 경우 극도로 좌절하거나 극
관리자   2020-01-10
[칼럼] 정자 이름 [無價]라 하니 값을 헤아리기 어렵네
無價亭(무가정)/운곡 원천석정자이름 무가라 헤아리기 어려워라산과 물을 보기로는 이곳이 으뜸인데해천운 정말 좋아라, 초승달이 걸려있네.亭名無價價難期 山水遊觀此最奇정명무가가난기 산수유관차최기正好海天雲破處 一眉新月掛松枝정호해천운파처 일미신월괘송지
관리자   2020-01-10
[칼럼] 호담칼럼
산업이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주기는 예측 할 수 없는 모양으로 다가온다.아날로그 시대의 산업들은 그 명맥을 유지하기 위하여 치열한 변화와 반전의 계기를 모색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존이나 명맥의 여지는 불투명 한다.이러한 시대에 대
관리자   2020-01-03
[칼럼]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해동안 아침이면 어김없이 새벽이 열려 오고 그 새벽과 함게 동행해 오는 자연의 순리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되풀이 되는 일상의 행간에 편승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향유 했습니다. 그 시간들 속에서 마주치
관리자   2019-12-27
[칼럼] ‘한강, 채식주의자’, ‘이청준 문학관’
1. 장흥 문학, 장흥 문인? - 불편할 수 있지만, 고향 일이니 이야기 해본다. 과연 '문학의 본향(本鄕)'이라서 국립문학관을 장흥에 유치 할만 했는가? '이청준, 송기숙, 한승원' 말고도 이른바 150여명 문인이 더 있
관리자   2019-12-27
[칼럼] 내 안의 ‘나’ 를 찾아 떠나는 치유 여행(56)
부모의 양육태도 중 ‘거절’이라는 건 참 무서운 상처를 남기는 생의 아픔입니다. 그 상처는 가만히 웅크리고 있다가 예기치 않은 삶의 곳곳에서 불거져 나와 불행으로 우리를 끌고 가지요. 대체 어떤 부모가 자기 자식을 거절하겠느냐구요? 원치 않는 임신과
관리자   2019-12-27
[칼럼] 밝은 달, 맑은 바람에 푸른 냇물 희롱하네
深谷(심곡)/나옹선사 원혜먼 곳에 누가 능히 그 곳에 갈 것인가조각구름 동구 밖에 문 앞에 결려있고경치에 아는 자 없고 명월청풍 희롱하네.極遠誰能到那邊 片雲橫掛洞門前극원수능도나변 편운횡괘동문전其中勝境無人識 明月淸風弄碧川기중승경무인식 명월청풍롱벽천
관리자   2019-12-27
[칼럼] 99번째 장흥의 기억, 기록과 해석
1. 기억, 기록, 해석의 상충관계 - 옛 장흥 실체를 온전하게 되찾을 수 있는가? 장흥의 역사적 기록들이 언제나 객관적이던가? 인물에 대한 개인적 편견은 피할 수 있는가? 땅과 사람의 정체성과 자존감 사이에 갈등 여지는 없는가? 장흥향토사 뒤안길에도
관리자   2019-12-19
[칼럼] 내 안의 ‘나’ 를 찾아 떠나는 치유 여행(55)
부모의 사랑을 향한 형제 간의 암투가 얼마나 무서울 수 있는지 지난 54차 여정에서 우리는 물에 빠져 떠 내려가던 소년과 그 동생의 이야기를 통해 들었습니다. 형제 간의 암투는 어린 시절, 거기서 끝나고 마는 걸까요? 답은 ‘아니오’입니다. 만약 어린
관리자   2019-12-19
[칼럼] 어느 곳 청산에서 홀로 사립문을 닫고 있는가
寄無說師(기무열사)/김제안 옳다느니 그르니 세상사가 분분하여십 년의 흙먼지에 옷을 다 더럽히고새 우는 봄바람 속에 사립 닫고 있는지.世事紛紛是與非 十年塵土汚人衣세사분분시여비 십년진토오인의洛花啼鳥春風裏 何處靑山獨掩扉낙화제조춘풍리 하처청산독엄비
관리자   2019-12-19
[칼럼] 호담칼럼/공직자들의 공功을 기록 하고 널리 알려라
만년설이 뒤덮힌 세계의 고봉들을 누가 등반을 할까.올려다 보면 까마득 하고 등성이마다 아찔한 위험이 도처에 산재해 있는 8,000m 안팎의 산봉우리들은 미지의 영역이다. 그 영역에는 사람들이 제법 수월하게 왕래할만한 길 따위는 애초에 없다는 것은 확실
관리자   2019-12-19
[칼럼] 보림사, '도의(道儀)'인가, '체징(體澄)'인가?
한국 조계종이 법통시원(始源)의 종조(宗祖)로 '도의(道儀)' 스님을 내세운 데서, '선종(禪宗)대가람, 가지산문 보림寺'를 두고 일각에서는 그 '道儀'가 창건한 '道儀 보림寺'인 듯 여기는 바
관리자   2019-12-13
[칼럼] 내 안의 ‘나’ 를 찾아 떠나는 치유 여행(54)
오래 전 어느 시골마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사내 아이들이 우르르 어울려 가까운 냇가에 멱을 감으러 가던 날, 그 개구쟁이 무리 속에 형을 따라나선 동생이 끼어 있었습니다. 어리기 때문에 물속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그냥 밖에 남아 형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관리자   2019-12-13
[칼럼] 떠도는 부평초가 닿는 곳이 곧 내 고향이어라
始游京城(시유경성)/금원봄비와 봄바람은 잠시도 쉬지 않아흐르는 물소리에 봄날이 완연 한데눈 들어 바라다보면 닿는 곳이 고향이라.春雨春風未暫閑 居然春事水聲間춘우춘풍미잠한 거연춘사수성간擧目何論非我土 萍遊到處是鄕關거목하론비아토 평유도처시향관
관리자   2019-12-13
[칼럼] 민선7기 장흥의 희망은 어떤 색깔과 형용으로 디자인 되고 있는가.
2019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민선 7기의 정종순호가 출범 하여 1년 5개월여의 시간이 흘렀다. 이 시점에서 공심공안公心公眼의 단어를 떠올리는 것은 근간에 민선7기의 군정을 맡은 정종순 군수의 저서 “장흥의 희망을 디자인 하다” 행간을 다시 한번 읽
관리자   2019-12-13
[칼럼] 호담칼럼/장흥의 문예진흥에 주어진 천혜의 공간
그 지역은 금기의 땅이었다. 흔히 장흥읍 원도리 ‘장흥 교도소’로 지칭되던 세월이 무려 40여년이었다. 질박하고 두꺼워 보이는 담장과 망루가 외경 스러운데다 철책을 열고 닫으며 출입인을 통제 하던 거대해 보이는 저 건물의 내부에 어떤 사람들이 오고 가
관리자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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