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71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광해군 시대, 청금(聽禽) 시대’와 장흥(3)
쫒겨난 광해군(재위1608~1623)에 대한 평가는 폭군(暴君)설과 현군(賢君)설로 엇갈린다. 반대파들은 '혼조(昏朝)'라 불렀다. 어쨌거나 서울 정쟁은 천리길 장흥에 그늘을 드리웠다. '청금 위정훈(1578~1662
관리자   2019-10-18
[칼럼] 내 안의 ‘나’ 를 찾아 떠나는 치유 여행(47)
혹시 강아지를 좋아 하시나요? 아니면 고양이를 좋아 하시나요? 요즘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독자 분들 중에도 반려 견 한 두 마리 쯤 키우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언젠가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의 큰 딸 아이가 보내준 동영상을
관리자   2019-10-18
[칼럼] 천년동안이나 그런 어리석은 일 비웃고 있다오
雨荷(우하)/졸옹 최해산초가루 팔백 섬을 쌓아서 놓았는데천년세월 어리석음 웃음에 비웃고서그래도 옥을 만들어 구슬 되고 있는지.貯椒八百斛 千載笑其愚저초팔백곡 천재소기우如何綠玉斗 竟日量明珠여하록옥두 경일량명주 연뿌리
관리자   2019-10-18
[칼럼]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
중국의 명나라 말기 문인 홍자성은 그의 저서 채근담에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해야 한다는 뜻으로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이라 했다. 이 말은 자신의 인격 수양에 힘쓰고 남에게 관용
관리자   2019-10-11
[칼럼] ‘아, 청금(聽禽)’선생, 그리고 ‘사촌, 남호’(2)
(계속) 는 위 1),2)詩 작자를 '南湖 선세기'로 보았지만, 는 1)詩에는 "기(寄)이제(二弟) 정렬,정명"이란 詩題를 달아두고서, 2)詩에는 "按(안)南湖조은(釣隱) 疑(의)先生자칭(自稱)"이라 부기하면서 聽禽 작품으로 전제하였다.
관리자   2019-10-11
[칼럼] 내 안의 ‘나’ 를 찾아 떠나는 치유 여행(46)
외국 오지에 선교사로 나갔던 어떤 젊은 목사님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는 가난하고 따라서 문명도 뒤떨어져 있었고 주로 남루한 옷차림에 늘 먹을 것이 부족했던 사람들뿐이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 부부는 언제나 분주하고 헌신적이었습니다
관리자   2019-10-11
[칼럼] 대밭 밖의 복사꽃이 홀연히 붉음을 놓았다네
촌집의 어젯밤에 밤비가 부슬부슬대발 밖 복사꽃이 피는 것 붉음은취중에 꽃받침 꺾어 머리 꽂고 앞에 서네.村家昨夜雨몽몽 竹外桃花忽放紅촌가작야우몽몽 죽외도화홀방홍醉裏不知雙빈雪 折簪繁악立東風취리부지쌍빈설 절잠번악입동풍
관리자   2019-10-11
[칼럼] ‘아, 청금(聽禽)’선생, 그리고 ‘사촌, 남호’(1)
드디어 가 국역되었다. 을 옮기고 펴낸, '인천이씨 이병혁'이 그 역자다. 노고에 감사드린다.先人문집은 그 시대와 인간사를 총체적으로 말해준다. 역시 '청금 위정훈(1578~1662)'이 살았던 시대상과 인간적 면모를 알
관리자   2019-10-04
[칼럼] 내 안의 ‘나’ 를 찾아 떠나는 치유 여행(45)
다음은 인터넷 어느 상담란에 올라온 글입니다. 심리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이 필요해서 문의 드립니다.전 소위 정상적으로 교육받고 성장한 성인인데요.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반복적인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욱하는 성격이죠평소에는 비교적 점잖고 긍정적
관리자   2019-10-04
[칼럼] 마음은 그대로인데 머리털만이 저리 희어졌다네
賞蓮(상연)/곽예세 번이나 연꽃 보러 삼지를 찾아오니푸른 잎에 붉은 꽃은 그 때와 다름없고옥당의 예전 마음인데 머리털만 희어졌네.賞蓮三度到三池 翠蓋紅粧似舊時상련삼도도삼지 취개홍장사구시唯有看花玉堂客 風情不減빈如絲유유간화옥당객 풍정불감빈여사
관리자   2019-10-04
[칼럼] 한잔 술 운전이 죄가 되고, 서민경제마져 위축해서야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지나고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결실의 가을이다. 추석엔 가족과 친지간에 풍요롭고 정겨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선물도 준비하고, 음식을 장만하여 조상에 대한 차례를 지내면서 음복도 하고 한잔 술을 주고받으며 정을 나누는 것이 우리
관리자   2019-10-04
[칼럼] 큰 상은 받음만큼 즐겁고 그래서 갚음도 무거워야 한다
투자유치부문 대상 수상한 정종순 군수에게 축하의 덕담과 함께우리군의 군수가 상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처음에는 심상스럽게 받아 들였다.지방자치가 도입된 이후 기초 광역 국회 의회 의원들과 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무슨 무슨 상’들이 그 명칭도 현란하
관리자   2019-10-04
[칼럼] ‘고산사(高山寺)’를 찾아서(2)
- 안양면 비동(飛東) 출신, ‘지오재 선시계(宣始啓,1742~1826)’가 詩 “고산사(高山寺)”를 남겼다. 그 高山寺는 과연 장흥 어디에 있었을까?는 ‘장서방 편’에 “고산사(高山寺), 在조암(槽岩,돌구시)上”이라 기록했다. 장서방(古장택현)은 현
관리자   2019-09-27
[칼럼] 내 안의 ‘나’ 를 찾아 떠나는 치유 여행(44)
상처로부터 치유 받기를 원한다면 그 첫 출발에 온 관심을 쏟으셔야 합니다. 치유의 첫 장은 ‘자신을 알아가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끝도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그만큼 자신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은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
관리자   2019-09-27
[칼럼] 흉악한 무리를 다 죽이고 대명大明을 회복하리
壁上劒靑龍刀(벽상검청룡도)/호연재 김씨 벽 위에 청룡도가 허공에서 절로 우니어느 때 솟구치어 영웅으로 가겠는가장쾌히 바람을 타고 무리들을 죽이네.壁上靑龍空自鳴 何時涌匣適群英벽상청룡공자명 하시용갑적군영乘風快渡長江去 殺盡群匈複大明승풍쾌도장강거 살진군흉복대
관리자   2019-09-27
[칼럼] 1583년 9월, 장흥 회진, ‘숙(宿) 회령포’
그 전라관찰사는 남도연안(沿岸) 순행 길에 보성을 둘러보고 이제 장흥으로 왔다. 1583년 음9월9일 중양절(重陽節) 무렵이다. 그 문집에 따르면, 순시경로는 '보성 열선루 -장동 만수원 -장흥읍 동정 -장흥부사 이기(李?) 접견 -장흥읍 면치
관리자   2019-09-20
[칼럼] 뭉게뭉게 상서로운 구름이 햇빛을 희롱하구나
贈館伴趙學士(증관반조학사)/오산군 김지대봉성은 높아서 푸른 강가 눌렀는데상서로운 뭉게구름 햇빛을 희롱할 제머리를 돌리고 보니 바로 그대 집이네.鳳城高壓碧江涯 애애卿雲弄日華봉성고압벽강애 애애경운롱일화回首玉樓簾半掩 一聲長笛是君家회수옥루렴반엄 일성장적시군가
관리자   2019-09-20
[칼럼] 내 안의 ‘나’ 를 찾아 떠나는 치유 여행(43)
가끔 사석에서 누군가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나 생겼을 때 우리 엄마가 날 지우려고 했었대. 근데 결국 태어났대’ 또는 ‘지우려다 안되서 할수없이 낳았대’...이유와 사연은 다 다르지요 이미 자식은 충분히 있는데 원치 않
관리자   2019-09-20
[칼럼] 세상의 징검다리
“용반양반”댁과는 유난히 가까이 지내는 이웃이었다.그 댁의 “아짐”이 용반리가 친정이어서인지 택호가 용반양반인 그 댁은 감나무가 참 많았다.단감나무, 봉옥시, 꾸리감 등 20여그루의 감나무는 해거리도 없이 열매가 많이 열었다. 그 시절 감은 푸르고 떫
관리자   2019-09-06
[칼럼] ‘高山寺 단교(斷橋)’를 찾아서(1)
먼저, 에 나온 ‘高山寺’는 과연 어느 곳인가? 거기에 있다고 기록된 '조암(槽岩,돌구시), 석교(石橋)'를 기준으로 판단해보면, ‘현 장평면 용강리 高山寺’는 ‘그 에 나온 高山寺’로 볼 수 없다. '조암, 석교'에 더
관리자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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