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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남도탐방(3)/ 김규정/한학자
海東微區 有大禪師 師之諱敬軒 法號順命 所居堂曰霽月 以如如虛閑自稱焉 師俗姓曺氏 湖南人也 父曰芮昌 母曰李氏 李夢有一梵僧來謁 願爲阿?之子 覺而有娠 甲辰正月十四日生焉 嘉靖二十三年也 師之爲人 骨相奇秀 性禀超羣 率群童其遊戱 以佛事爲戱 隣
관리자   2021-03-05
[칼럼] 내년에 대추 익을 때에는 살지도 못 할걸요
撲棗謠(박조요)/손곡 이달대추 따러 왔다는데 꼬마를 쫒는구려꼬마 외려 늙은이 소리치며 향하기를내년에 대추 익을 때 얼마 살지 못하리.隣家小兒來撲棗 老翁出門驅小兒린가소아래박조 노옹출문구소아小兒還向老翁道 不及明年棗熟時소아환향노옹도 부급명년조숙
관리자   2021-03-05
[칼럼] 남도탐방(2)/ 김규정/한학자
大師法諱休靜 號西山 所居堂曰淸虗 俗姓崔氏 父曰世昌 職魚川察訪 安州人也 母曰金氏 金氏夢一尺琉璃瓶 從天降 飛入懷中 心欣然覺而有娠 以正德中庚辰三月晦日生焉 雖不洗浴 膚體香潔 年纔五歲 不喜薰羶 在塵有出家之行 又
관리자   2021-02-26
[칼럼] 코로나정국 “광주정신”으로 극복하자
세상이 온통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난리다. 오는 26일부터 백신접종을 한다지만, 아직도 확진환자와 사망자는 늘어나고 일상의 고통은 물론 추락하는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를 비롯한 서민들 살아가기가 극한점으로 치닫고 있다. 인류역사에 이런 난세가 없었던 것은
관리자   2021-02-26
[칼럼] 감개로운 이 마음은 어디에서 생겨나는가[3]
秋夜感懷(추야감회)[3]/도은 이숭인감미로운 마음이 어디에서 생겨나나괴롭게도 시심이 나에게서 읊게 하나시 지어 길게 읊어 본 풀벌레 울음소리.感慨何方來 令我苦唫詩감개하방래 령아고금시詩成復長詠 庭際俟蟲嘶시성부장영 정제사충시
관리자   2021-02-26
[칼럼] 남도탐방(1)/ 김규정/한학자
유구한 역사에서 남도는 풍요로운 산수만큼이나 걸출한 인걸들이 많았습니다.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문헌들을 끄집어내어 여러 인물과 고을을 안내하려 합니다.낯설고 생소한 기사들이 있겠지만 관심을 갖고 행간을 따라 가다보면 유익한 정
관리자   2021-02-19
[칼럼] 굽어보고 올려봐도 끝없이 넓어만 보이는데[2]
秋夜感懷(추야감회)[2]/도은 이숭인추녀 섬돌 상쾌하고 마음 절로 기쁜데굽어보고 올려 봐도 끝없이 넓고 넓어만고의 한때의 고통 한 때 같은 것이네.軒 頗爽塏 坐久心自怡헌지파상개 좌구심자이俛仰矌無垠 萬古同一時면앙광무은 만고동일시
관리자   2021-02-19
[칼럼] 호담칼럼/확진자 없는 청정 지역“흥미진진 장흥”의 선언에 힘입어
◆“멈춤”과 “단절”을 호소하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명절이 안타깝다.명절이 명절답지 않게 다가오고 있다.명절중에서도 가장 큰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은 국민 대이동이 시작되고 귀성하는 사람들은 만남과 정 나눔의 설레이는 연례행사로 소중하고 아름답게 치루어
관리자   2021-02-05
[칼럼] 감사의 말씀, 함께 가는 길.
1. 감사의 말씀 - 오늘 ‘예강칼럼’이 일단은 마지막입니다. ‘예강’은 ‘예양강(汭陽江)’의 줄임말입니다. ‘예강(汭江), 예수(汭水)’로 약칭되었고, 조선시대 내내 그 이름이었습니다, ‘석천 임억령’ 선생이 안타까이 남도비가사(南道悲歌士)로 호칭하
관리자   2021-02-05
[칼럼] 서늘한 가을 바람 높은 가지 스치고 지나네[1]
秋夜感懷(추야감회)[1]/도은 이숭인밝고 맑은 은하수는 중천에 걸쳐있고별과 달은 선명하게 빛처럼 흐르는데풀잎에 어려 빛나고 높은 가지 스치네.明河橫中天 星月流鮮輝명하횡중천 성월류선휘漙露泫碧草 涼颸動高枝단로현벽초 량
관리자   2021-02-05
[칼럼] 그런 일들은 없었고,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
신문사 지면개편으로 을 다음 주에 마치려니, 마음이 급해진다. 지방향토사에도 여러 명암이 있다. 장흥 관련인물이란들 쉽게 과대평가할 일은 아니련만, 애향의 허세 속에 부풀려지기도 한다. ‘최고, 최초, 최대’와 ‘영웅, 불세출, 대문인, 비조’ 등 언
관리자   2021-01-29
[칼럼] 흰 구름 덮인 천년의 신선 자취인 듯하더이다
武陵溪(무릉계)/고죽 최경창거칠고 위험한길 돌길을 지냈더니흰 구름 덮인 천년 자취인 듯한데다리에 사람은 없고 골짝마다 그러네.危石纔交一徑通 白雲千古秘仙蹤위석재교일경통 백운천고비선종橋南橋北無人問 落木寒流萬壑同교남교북무인문 낙목한
관리자   2021-01-29
[칼럼] 일본의 K-문학 열풍, 장흥의 소설문학 현장을 조명하다.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를 시작으로 냉랭해진 한일관계는 코로나19의 사태를 기점으로 더욱 더 그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자국 내 코로나 감염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비즈니스트랙의 전면중지까지 선언해 현재 한일관계는 거의 단절된 상태라
관리자   2021-01-22
[칼럼] 장흥 사정(射亭), 사장(射場), 향사례(鄕射禮)
이청준 선생의 소설에 이 있다. ‘활을 쏘며 사정(射亭)을 지키는 장인의 삶에 얽힌 비극성, 그 주변과의 소통의 단절’을 그렸다.장소적 배경이 되는 ‘읍공원 북호(北虎)정’이 얼핏 옛 ‘장흥 남산공원 흥덕정(興德亭)’을 연상시키기는 하나, 내용은 무관
관리자   2021-01-22
[칼럼] 마르지 않음이여! 삼장사 넋도 결코 죽지 않았소
三壯士(삼장사)/학봉 김성일진주 남강 촉석루에 임진왜란 의병장님한잔 술에 웃음 지며 강물을 가리킨데긴 물은 도도히 흐르니 장사의 넋 죽지 않고.矗石樓中三壯士 一杯笑指長江水촉석루중삼장사 일배소지장강수長江萬古流滔滔 波不渴兮魂不死장강만고유도도 파불갈혜혼불사
관리자   2021-01-22
[칼럼] 보림사와 원표 대사(1)
먼저 보림사의 등장배경을 다시 살펴본다.지난번 칼럼 ‘보림사 구룡, 천관산 구룡’에서 그 구룡(九龍) 지위의 차이점을 대비해보았다. 그렇다면 비교적 가까운 백리 거리에서 왜 그런 차이가 생겼을까? 나아가 그런 상대적 차이점을 드러내면서 보림사는 왜 유
관리자   2021-01-15
[칼럼] 그러다가 당신 마음 제 마음과 달라질까 두려워요
敬呈詩(경정시)/취련 일타홍당신의 내 생각 저도 역시 당신 생각서울 인정 야박하다 말들을 하겠지만그러나 당신 마음이 달라질까 두려워.君能憶妾三千里 妾亦思君十二時군능억첩삼천리 첩역사군십이시聞道洛下人情薄 惑恐郎心異妾心문도낙하인정박 혹공낭심이첩심
관리자   2021-01-15
[칼럼] “멈춤의 시대”새 해는 포스트 코로나 원년입니다.
◆불편함은 익숙해 지고 방역수칙은 엄정하게 지키며 살아야 하는 시대지난 한 해 우리 모두의 화두는 코로나로 멈추어 버린 이 상항이 “언제쯤 좋아질 것인가?”였다. 수없이 많은 경우의 수는 있었지만 그 누구도 명쾌한 해답을 가져다 줄 수 없는 불확실성의
관리자   2021-01-08
[칼럼] 그 시절 노장 투혼, 이제 ‘청춘’이어라
사회진출과 혼인연령이 점차 늦어지는 요즘 현실이다. 머지않아 백세 노인시대가 도래할 터이니, 우리들 선택지는 그만큼 다양해질 수 있겠다.그 시절 폐쇄적 신분제 시대에는 과거응시 말고는 다른 선택이 여의치 않았으니, 늦은 나이까지 과거공부를 한들, 경제
관리자   2021-01-08
[칼럼] 스님의 경쇠 소리가 흰 구름 사이로 들리네
過寶林寺(과보림사)/옥봉 백광훈떨어진 나뭇잎이 모랫길에 울어 대고차가운 시냇물은 산을 달려 흐르는데저문 날 경쇠소리는 구름사이 들리네.落葉鳴沙逕 寒流走亂山낙엽명사경 한류주란산獨行愁日暮 僧磬白雲間독행수일모 승경백운간 고향 장흥에 있는 유치 보림사를 지나
관리자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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