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2 10:50
마스터
장흥군은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면서 오리, 돼지, 소 등 가축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사료섭취량 감소에 따른 생산성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농가 현지지도에 나섰다. 장흥군에 따르면 기온이 30℃ 이상 지속될 경우 소, 돼지, 오리, 닭 등 일정공간에서 사육되는 가축들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등 가축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시원한 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사료 공급이 요구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 내부를 25℃이하로 낮춰 가축들이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량 감소에 따른 생산성 저하, 열사병 등 질병에 의한 폐사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축은 고온한계점이 한우?닭 30℃, 젖소, 돼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