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은 최근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1대1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장평면에는 현재 오리 165,000수(군내 1위), 닭115,000수(군내 4위) 사육 등 장흥 북부권 축산 중심 단지이나, 인증을 받은 농가는 11농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평소 대외 무역 개방, 소 가격 하락 등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명품 축산물 생산 단지로의 이미지 제고 방안을 모색하던 조재환 장평면장은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확대만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념하에 사육 법인대표 등 관련 단체장과 사전회의 및 농가 의견 수렴을 통하여 이번 방문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친환경 축산 인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증기준과 절차, 신청서 작성 요령 등의 내용
해년마다 광복절 기념으로 개최되는 대덕읍 배구대회가 지난 15일 대덕중학교에서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행사에 앞서 교정 입구에 제막된 신인균 이사장의 동상 앞에서 추모식에 이어, 대덕장학회(이사장 곽기봉)에서 전남대학교 4학년 강다빈 등 1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150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또한 전임 대덕중 총동창회장(윤형호,천관농협장)과 사무국장(김대원)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각 마을별 7개팀이 참가하여 예선전을 걸쳐 흥미진지한 배구 경기가 이어졌으며, 중간 중간에 푸짐한 경품이 협찬되어 추첨에 대한 긴장과 희비가 엇갈리는 진풍경도 연출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더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킨 80세 이상의 어른신들에게 사골세트를
장흥군은 대덕읍 신리 앞바다 갯벌에서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개막이 체험행사를 열었다.개막이란 조석 간만의 차가 큰 바다의 갯벌위에 그물을 쳐 놓은 후 밀물 때 바닷물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 떼를 썰물 때 그물에 갇히도록 해 잡는 전통 고기잡이 방법이다.체험행사가 열리는 신리 앞바다는 그물길이 4㎞, 어장면적 1천㏊로 전국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개막이 어장이다. 특히 이곳은 우리나라 해안 중에서 오염되지 않은 바다와 갯벌에서만 발견되는 잘피가 집단으로 서식하는 유일한 곳이다.장흥의 개막이 체험행사는 다른 지역의 개막이 체험과는 달리 물고기를 인위적으로 방사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행사의 자연성과 차별성을 찾을 수 있다. 아울러 개막이 체험행사 후에 자
지난 8월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용산면 접정리의 윤복현ㆍ지명희 부부가 2012년 이 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윤복현ㆍ지명희 부부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 시대가 요구하는 농촌사랑운동인 새마을운동 정신을 토대로 이웃과 함께 농촌을 지키고, 보다 풍요로운 농촌생활의 영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윤씨 부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축산부농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 1985년 5마리의 한우사육을 시작한 이래, 소값 파동과 사료값 상승 등 실패와 재기를 거듭해 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였다.그러나 이러한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매일 꾸준히 영농일지를 작성하고,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과학적인 축산기술을 나름대로 터득, 노하우를 축적하였으며, 이를
■위정철, 존재 연구자로 자처하다 위정철씨가 ‘존재 위백규와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연구’를 펴냈다. 장흥위씨인 위정철 (73·사진)씨는 ‘장흥 위씨 요람’ ‘위씨 천년세고전집’을 펴내는 등 장흥 위씨 관련 문헌에 깊은 관심을 가져 온 언론인(전 남도일보 편집국장) 이다. 이번 ‘존재 위백…;를 펴내게 된 위씨의 변이 이채롭다.“이웃 강진에서도 다산 정약용과 김영랑의 동상이 있다. 다산은 경기도 마현 출신이지만 18년간 이곳에서 적거하며 무려 50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감히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위대한 업적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비록 다른 지역 출신이지만 동상을 세워 기리고자 한 것이다. 강진 출신 김영랑은 일제의 창씨개명 반대와 항일운동을 하면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그는
폭염과 함께 한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런던올림픽과 여수세계박람회, 그리고 2012 정남진 물 축제가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남기고 조용히 막을 내렸다. 이 가운데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고 기억하며 또 다른 성숙함을 경험하였다.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생명과 그 생명을 이루는 물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탐진강의 넘실대는 물가에서 펼쳐지는 물 축제가 더욱 소중한 의미를 가지지 않나 생각한다. 그리고 물 축제 가운데서 찾은 또 하나의 보석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친절과 배려로 축제에 동참한 장흥군민들이다.누구보다 일찍 새벽을 깨우며 시가지와 탐진강변을 깨끗이 청소한 환경미화원의 수고로 장흥의 구석구석은 참으로 아름다웠으며, 뙤약볕 아래
민생의회-군민들이 의회를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할 터 지역현안 해결에 주민과 소통하고 공부하는 의회 만들 터 군민을 존경하며 ! 군민과 소통하며 ! 군민을 행복하게 !연일 35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올 여름은 무난히도 덥고도 더웠습니다. 탐진강변 제5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 축제는 한여름 전국의 많은 피서 관광객들의 추억을 간직한 채, 강물은 오늘도 긴 고무보 위에 시원한 폭포로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무더위 속에 축제를 함께 해주신 지역민들과 경향각지 출향향우 그리고, 정남진을 찾아준 많은 관광객들에게 한없는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군 산하 공직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드립니다.지난 7월, 장흥군의회가 제6대 전반기 운영을 마치고, 군민들의 오
수자원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9박 10일간 장흥군 남도국제교육원에서 ‘2012년 초등학생 영어캠프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5년째 맞는 ‘k-water 영어캠프’는 전남지역 댐(주암·장흥·수어댐) 주변지역 12개 학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캠프는 영어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댐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영어 집중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영어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어민 강사가 초빙돼 현장중심 교육을 실시했다.영어스피치, 상황극, 골든벨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장흥 부산초교 6년 이도희(영어스피치), 보성 복내초교 5년 이광영(골든벨), 화순 사평초교 임재규(상황극) 학생이 부문별 최고상을 수상했다. 상위 입상자 25명에게
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영석)는 지난 14일 장흥교도소 수형자 9가족 36명 대상으로 수형자가족 집단프로그램 ‘사랑하모니’를 개최했다.‘사랑하모니’ 행사는 전국52개 교도소 중 8개교도소를 선정하여 수형자 가족 간 이해와 교감을 높이고 가족관계 회복을 통해 평온한 수형생활을 유도함으로써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마고 부부대화법, 부정적 자아인식과 부모자녀가 겪고 있는 갈등 관계해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가족상담협회 황현수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장흥교도소 관계자는, 법무부에서도 현재 8개 교도소를 선정하여 수형자 가족프로그램을 추진하였지만, 수형자와 그 가족해체의 위기감을 절실히 느껴 하반기에는 전국 52개 교도소로 확대실시를 추진중에 있다고
장흥나눔요양보호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14일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하여 여름철 냉방용품을 전달하였다. 두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이번 나눔행사는 극심해진 폭염에 대응해 70여명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대상자 선정하여 선풍기, 쿨매트, 대나무 돗자리, 노인영양제 등의 여름용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추진되었다. 대상자 선발은 읍면별 각 사업수행기관별로 배정 선정하였으며, 장흥나눔요양보호센터는 2010년부터 매년 선풍기 및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냉방용품 전달에 직접 나선 위수미 센터장은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
장흥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위명온)는 7월 27일부터 8월2일까지 7일간 탐진강변 물축제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버려지는 자투리 천과 액세서리 등의 재활용품을 청소년동아리 VIP(Volunteer In Peace) 학생들이 리폼하여 판매하였으며, 나눔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되었다.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만든 브로치, 바늘꽂이, 팔찌 등으로 총 12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하였으며, 수익금은 모두 유니세프에 기증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말했다.한편, 장흥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진로ㆍ학업ㆍ부모자녀ㆍ친구관계
‘장흥 신북구석기유적보존회(회장 김광원)는 지난 13일 ’제5회 신북 구석기 유적 도지정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신북 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보존 가치에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동면 신북마을 검은둥이 언덕에 위치한 신북 구석기 유적은 2002년 8월 국도 2호선 장흥~장동간 도로 확포장 공사과정에서 발견되었다. 발굴 조사결과 반경 12km 안에 석기와 토기 등 약 3만여 점의 구석기 유적이 발견 되었으며 국내 구석기 유적 가운데서도 유물 밀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물 연대는 2만 2000년 전으로 후기구석기 시대 석기발달과정과 동북아시아 후기구석기 문화의 연관성을 풀어줄 수 있는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북 유적에 발굴조사팀을 이끌었던 조선대 이기길 교수는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숙)은 8월9일~10일까지 2일간에 걸쳐 우리청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중 교무행정사 총40명중 2012년도 교육 미이수자 25명을 대상으로 ‘교무행정전담팀’ 운영에서 내실화를 위한 교무행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교원들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구성된 교무행정전담팀 운영의 효과적인 정착과 내실화 도모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사 역할과 마음가짐, 친절서비스 교육과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실습 등 실무 교육위주로 교무행정사로서 전문성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장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무행정사 역할에 요구되는 실무 위주의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여 전문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소명의식과 자긍심 높이고, 이로써 교원행정업무 경감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숙)은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ㆍ안전의식 고취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7일(화) 전남도립대학남도국제교육원에서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화목한 급식실이 행복한 급식을 만든다”는 주제로 장흥, 강진, 영암지역 급식학교 영양(교)사, 조리종사원,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 335명이 참석했다.이날 허승무연구원(녹진녹색병원 직업병연구소)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 정평국강사(신나는 건강 웃음 연구소)는 ‘내 삶에 행복 더하기’, 전영일 사무관(전라남도교육청 보건급식담당)은 ‘학교급식 위생ㆍ안전관리 및 정책방향’ 등의 강의기 이루어졌다.정영배 교육지원과장은 "여러분의 노력으로 장흥교육지원청 거점 내에서 학교급식 위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감사
장흥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은 '숲 속 무지개 도서관‘ 캠프를 지난 8월 8일~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에서 초등학생 3~4학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이번 독서캠프는 제1부 ‘책향기속에서’, 제2부 ‘꿈향기속에서’, 제3부 ‘숲향기속에서’ 라는 주제로 도서관과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과 꿈을 키우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며 또래 어린이들끼리 단체생활의 추억을 만들어 가는 새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1박 2일 동안 도서관을 체험하고 우드랜드로 이동하여 모둠정하기, 자연의 소리-만들고 연주하기, 모둠별 역할극놀이, 숲 체험, 나만의 책만들기, 목공예 체험관 둘러보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야외 강의실에서 캠프활
‘바른과학실현을위한국민연합’은 과학나눔실천단, K-water와 공동으로 ‘2012 노벨과학교실’을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과학적 탐구력과 상상력을 기르기 위해 과학체험의 기회가 적은 댐 주변 청소년들을 찾아가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라남도 장흥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장흥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과학교육선도학교’인 장흥중학교에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동안 참가를 희망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실시되었다. 1개 반마다 대학생 교사 5명 (주교사 1명+보조교사 4명)이 초중학생 20명을 지도 하였으며, 하루 3가지씩 총 9개의 실험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12개 반이 운영되었다.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거품나라 잠
초중 통합학교 유치초중학교(교장 이영송)가 학생과 교직원 21명이 지난 8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5일간 일본으로 국제교류와 체험학습을 다녀왔다.초중통합학교인 유치학교처럼 초중일관교육교인 사가시립 후요학교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환영 노래로 아리랑을 부르는데, 마침 교류회 기념 선물로 준비해간 장구로 유치중 이영송 교장이 장단을 맞추었고, 유치중학생들은 방과후학습 때 익힌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하였다. 이어서 학교 소개와 한일 두 나라의 전통놀이(제기차기, 팽이치기, 겐다마, 달마치기, 종이풍선 등)를 서로 소개하며 함께 즐기고 놀며 기념촬영을 한 후 한일 두 나라 학생이 다함께 아리랑을 합창하고 교류회를 마쳤다.체험학습으로는 일제시대 야하타제철소와 고쿠라탄광으로 유명한 기타큐슈시에 있는 재일동포
서울 대학로 한 소극장, 11남매를 키우며 힘겹게 살아온 장흥출신 김오현이 회갑을 맞아 잔치를 벌인다.잔치에 초대된 사람은 연극을 보러온 관객, 배우들은 음식을 나누어 주며 흥겨운 노래로 흥을 돋군다. 그 흥겨움에 취한 관객 할아버지가 덩실덩실 춤을 춘다.이 무대는 현대문단의 거장 장흥에서 태어난 한승원 작가의 원작 소설‘아버지를 위하여’를 각색한 연극 ‘아버지’이다."이 땅을 살아가는 아버지의 몸뚱이는 민족의 참담한 역사의 현장이고, 나라를 구성하고 있는 철근 같은 뼈대"라고 말한 한승원 작가의 아버지의 이야기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무대를 채운다.장흥군은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연극의 씨앗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장흥문화예술회관에 예술단체 극단 ‘까치놀’을 상주시켜 아카데미를 운영해
장흥과 성산간 뱃길이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올해 이용객이 감소하는 등 주춤한 상태다. 장흥군,서귀포시에 따르면 ㈜JH페리(옛 장흥해운)는 장흥-성산 항로에 오렌지 1호(정원 564명, 차량 68대)를 2010년 6월2일 개항했고, 수요증가에 따라 ㈜JH페리는 지난해 7월2일 오렌지 2호(정원 805명, 차량 120대)를 추가로 투입해 모두 1일 3회 왕복운항했다.지난해 장흥-성산 이용객은 57만7506명으로 제주-목포(80만327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그러나 유류비 급등과 주말 수요편중, 2척 운영에 따른 부대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성산-장흥 뱃길은 수송실적 대비 이익률이 크게 떨어졌다. 결국 ㈜JH페리는 경영개선에 나서 올해 3월 선박을 1척으로 감척했다. 또 성수기에는 1일
지난 8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2012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화랑컵)에서 장흥초는 충북 덕성초를 1:0으로 꺾고 우승하였고, 제48회 추계 한국 중등(U15)축구 연맹전 페스티발부에서 장흥중은 부산 수영중을 4:0으로 꺾고 우승하여 장흥초, 중학교 축구선수들이 동시에 전국을 제패하는 쾌거를 올렸다. 장흥초등학교는 학년별, 그룹별로 U-12부에 출전한 A그룹 32개팀과 예선을 치룬 뒤 결승에서 충북 덕성초를 상대로 뛰어난 경기를 펼쳐나가다가 후반 종료 3분을 남겨두고 이진우 선수가 결승골을 터트려 1:0 승리를 거두어 화랑컵을 차지했고, 8번 한태현 선수는 페어플레이선수상을 수상하였다.한편 장흥중학교는 고학년부로 출전한 28개 팀과 예선을 겨루었는데, 결승전에서는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