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11일 장흥통합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반부패ㆍ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이날 교육은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가 진행했다.이윤미 강사는 ‘청렴의 쓸모’라는 주제로 청렴리더십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부패사례 등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장흥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대책추진단 운영, 청렴자가 학습시스템 운영, 취약분야 관계자 간담회 실시, 찾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흥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장흥군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안 2건, 승인 및 동의안 6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특히,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은 장평 우산저수지 지표수보강사업 등 7개 읍면, 13개소를 대상으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추진 중인 군정 현안사업에 대해 개선 및 발전
'가루쌀 발전 협의체’ 참여한 밀 가공 식품업체 4곳마저 쌀가루 사용량 제로김승남 “제품 개발 및 구체적인 수요 계획이 세워진 이후 분질미 생산 계획을 늘려야 2,000억이 넘는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윤석열 정부가 밀가루의 10%를 대체할 20만톤의 분질미를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이 “전체 밀 소비량의 10%라는 목표 수치 하나로 주먹구구식의 생산 계획이 아니라 조사나 연구를 통한 구체적인 수요 계획으로 생산량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
장흥군은 2023년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을 위한 국도비 예산으로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모두 11건의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에 선정된 장흥군은 국비 21억원, 도비 4억원을 확보에 성공했다.이는 전년 대비 13억원이 늘어난 예산 규모다.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국비 70%, 도비15%, 군비 15%로 추진된다.장흥군은 2023년 총 30억 6천만원을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한 예산으로 집행할 예정이다.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천관사 선원재현 건축공사 및 석축공사 26억원 ▲보림사 가지선원 및 선다원 보수로 3억 7천만원
지난6월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장흥군수 선거는 김성 후보가 선거법을 위반한 불법선거였다는 고발장을 지난 6월29일 접수받은 경찰은 4개월에 거쳐 정밀하고 공정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수사가 장기간 진행되는 이유는 사건 연루자가 많고 심지어 지역구 국회의원보좌관까지 개입된 조직적인 불법선거라는 의혹이 수사상 드러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김성 군수와 최측근으로 알려진 A씨 B씨 C씨 등은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전남지방경찰청과 장흥경찰서에 이미 기소의견으로 검찰로 송치되어 검찰수사중이다.현재 장흥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장천팔경ㆍ수의봉 암각문 학술보고서는 전남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소재 장천팔경과 부산면 수의봉 정상에 위치한 위원량(魏元良) 암각문에 대한 조사보고서이다.해동암각문연구회는 장흥문화원과 장흥군의 학술용역사업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3차에 걸쳐 장흥군의 암각문을 현장조사 하였다.2020년 10월에 실시한 1차 조사는 호남문화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장흥문화원과 공동사업으로 장흥군 관내 암각문의 동영상 제작을 위해 실시하였다. 이 당시는 드론 및 동영상 촬영 위주로 실시하였다.2차 현장조사는 장흥
10월 4일 14:00~10월 6일 12:10까지 3일간에 걸쳐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을 주제로 하여 19개 시ㆍ군 21팀(일반부 : 17팀, 청소년부 : 4팀)이 참가하여 민속예술 경연을 펼쳤다. 장흥군을 대표하여 관산읍 방촌마을의 “방촌 매귀와 별신제”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주어진 25분간 경연을 무사히 펼쳐 일반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연기상에는 위수환(79세, 장구)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방촌마을은 한반도의 남쪽 끄트머리, 우뚝 솟은 남도의 영산 천관산의 정기를 받은 자락, 사방 오
화창한 늦여름 비오자 장독간 밑에봉선화 꽃이 만발하네.해마다 피는 꽃은 나만두고 볼것인가.자세한 사연을 사진 찍어 누나님께로 보내자.누나님이 편지보며 아마 울가 웃으실까?눈앞에 상상하는 고향집을 그리시고손톱에 꽃물들이던 동생들과 그날 생각하시리.양지에 마주 앉아 실로 찬찬 매어주던하얀 손가락 가락마다 연분홍 열손톱을지금은 꿈속에 본듯 늙은 힘줄만 서노라.
▼지난호에 이어서아이들도 학교가... 장흥이... 장평이... 너무 좋단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정해져있었지만 또 행복한 소식이 들려왔다. 6개월을 연장해서 1년을 다닐 수 있는데 아이들이 장흥살이가 너무 좋아서 연장해서 살고 싶단다. 큰아이는 이곳 장흥 장평초에서 6학년 졸업식까지 하고 장평중학교에도 다니고 싶다고 했다. 정말 이보다 더 기쁜 일이 또 있을까? 아이들을 위해 왔는데 이렇게 행복하게 잘 적응하니 장흥살이가 더 할 나위 없이 기쁘기만 하다. 장흥 장평 병동마을은 아침에 자고 일어나 방문을 열면 온갖 새들이 지져귀고 닭
모두가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인 용산초등학교 제37회 동창생(회장 임정길)들은 지난 13일 모임을 갖고 현충원을 참배하고 세빛둥둥섬에서 점심식사 후 청와대를 관람했다.이날 모임은 전국에서 68명이 모였으며 내년 용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행사에 많은 참석과 격려를 약속했으며 차기 동창회장으로 변현원을 선임했다.
장흥군청 육상팀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장우 선수(23)가 세단뛰기 1위, 권수아 선수(28)가 해머던지기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지난 대회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장우 선수는 16m57의 압도적인 기량으로 세단뛰기 1위를 차지하여 세단뛰기 국가대표로서의 명성을 알렸다.원반던지기에서 해머던지기로 종목을 변경한지 2년도 안된 권수아 선수는 54m43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두 차례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흥군 육상팀은 10월 29일
●정남진도서관 이달의 추천도서 도서명 :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저 자 : 전승환출판사 : 다산초당도서관 : 818[추천서]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지치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도 모를 정도로 무기력해질 때가 있다. 그리고 그렇게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한 문장’이 필요한가요?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는 인문고전, 철학, 역사, 시,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에서 글쓴이가 공감하고 큰 위로를 받 았던 인생의 문장을 싣고 있다. ‘누군가 안부를 물어주는 것 같아서’공감했던 문장들, ‘힘내라는 말이 위로
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는 지난 8월 29일 제8회 전영택문학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이 문학상들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1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문학인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제8회 전영택문학상 소설 분야 장흥출신 신동규 소설가가 소설집 “내 손안에 있소이다”로 수상했다. 이 작품은 지구인들을 괴롭히는 코로나19를 소재로 쓴 가전체 소설로 이기주의와 탐욕에 젖어 있는 인간세계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재생에너지 사업 공영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66회 제1차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영화 방안 및 지역사회ㆍ생태계와 공존하기 위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박형대 의원은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를 전남에서부터 이끌기 위한 준비를 지난해부터 지역주민들과 꾸준히 추진했었다”며 “풍력ㆍ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이 기업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되고 농산어촌의 생태계와 공동체를 파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생에너
붕어빵에 대한 끈기와 열성으로 일구어낸 그 역사, 장흥전화국 가는 길목, 우리오토바이 옆을 지나니 구수한 빵 냄새가 코를 찌른다. 이 냄새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붕어빵이다.붕어빵이 우리들의 푸짐한 간식이던 시절이 있었다. 밀가루 반죽을 묽게하고 단팥을 넣어 붕어모양의 쇠판에 부어 반쯤 구운 이른바 풀빵들이었다.“여기 젊은 아주머니는 빵에 대한 연구를 하는 모양이야!”제과점에 쓰고 있는 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며, 붕어빵 천원에 2개 주면서 또 오라고 하는 젊은 아주머니(박혜란 40세)는 우리오토바이를 운영하고 있는 천일국(44세)사장의
장흥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 4-H 모범학교를 선정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원예활동 생활화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제한적인 야외활동을 펼쳤던 학생들이 실습 중심으로 원예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교육대상에 맞춰 꽃꽂이, 화단가꾸기, 버섯재배 체험학습 등을 실시한다.10월 11일부터 테라리움 및 모스공예 등 2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8회 추진할 예정이다.다양한 원예 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식물과 교감하면서 정서적
장흥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7일 장흥안보회관에서 제70주년 제향군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석훈 장흥부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김재온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300명이 참석했다.창설 70주년을 기념하여 향군유공자를 표창하고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또한 향군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안보강연회가 진행됐다.김재온 회장은 “우리 향군은 창설 이후 70년 동안 자유수호와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선봉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조석훈 부군수는 “오늘 행사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는 7일(금) 14시, 장흥지역자활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장흥지역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1주차”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화담론 형성과 통일공감 확산을 선도할 통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됐다.10월 7일(금) 1주차 : 개강식 및 1강좌(최근 북한정세와 윤석열 정부의 대북통일정책)를 시작으로, 10월 12일(수) 2주차 : 2강좌(지역사회 통일운동과 평화통일자문의 방향) 및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매주 행사 시 평화통일 염원을 위
한국음악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남교육청, 강진군, 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한 제30회 전남도민합창경연대회가 지난 10월7일 강진군 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장흥합창단(단장 고민지)은 32명의 단원이 일반부에 출전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10월 6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장흥군 추가경정예산안과 장흥군 건축물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승인안 4건,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군의회는 군민생활과 밀접한‘장흥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장흥군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흥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3건의 안건을 의원 발의하고 의결했다.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