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 노래를 잘하는 사람, 운동을 잘 하는 사람,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 혹은 요리를 잘 하는 사람..사람들마다 한 가지씩 특기가 있기 마련이고 또 그 특기를 가진 사람은 종종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노래를 잘 할 수 있나요? 어떻게 하면 요리를 잘 할 수 있지요? 어떻게 하면 운동을 잘 할 수 있어요?..만약 여러분이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뭐라고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아마 모르긴 몰라도 네 이러 이렇게 하면 잘 할 수 있어요 하고 단 번에 대답해 주실 수는 없을 겁니다.그 게 어디 하루 아침에 된 것이어야
2018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벌써부터 주위에서는 망년회 모임의 소식들이 오고 가고 이제 한 해를 정리 하는 안팎의 분위기가 분명한 계절이다.장흥군은 2019년 예산이 확정 되는 수순을 진행 하고 있을 것이며 하여 신년의 군정을 운영할 크고 작은 사안들이 모양을 갖추어 가고 있을 것이다.이 시점에서 과연 장흥군의 2019년 문화예술진흥의 운영 규모와 예산은 어떻게 반영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앞선다.하고 많은 사안들 중에 굳이 “문화예술진흥”을 거론 하는 것은 연유가 있다.2015년 4월 장흥군에서는 2015-2019년까지 5개년
새마을금고의 산 증인 방용삼씨 일생을 새마을금고에 몸 담아오다가 퇴직한 후 어려운 농촌경제를 돌아보면서 친정인 새마을금고의 앞날을 걱정하는 방용삼씨를 만났다.관산에서 태어나 광주상고를 졸업하고 새마을금고 공채로 1985년 11월1일 관산 고읍새마을금고에 입사하여 전무를 역임했으며 2015년 1월1일 장흥관내 다섯개의 새마을금고가 합병하여 정남진새마을금고로 태동하여 전무를 역임하고 2018년 8월31일 퇴직했으니 32년 10개월을 새마을금고에 근무하여 전문 경영인 이자 새마을금고의 산 증인이다.그는 정남진 새마을금고의 미래에 대하여
정남진 새마을금고 한용현 이사장 정남진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근무하시는 동안 업적을 든다면?28년을 상무, 전무로 새마을금고와 동고동락을 해오다 2017년 3월 10일 이사장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전임자의 잔임 기간 이사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190억원의 자산을 신장했으며, 2017년도 말 4억3천8백만원, 2018년 10월말 6억7천4백만원의 당기순이익금을 실현하여 고율의 출자배당, 이용고배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1년 9개월의 짧은 임기 동안 정남진새마을금고의 추락한 신뢰회복을 위해 열심히 뛰어 금고육성발전에 큰 밑거름을 만들었으며,
장흥,희망의 디자인을 지켜보며이명박처럼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지닌 정치인도 드물 것이다.한국 대통령으로는 유일하게 외국에서 출생(일본, 오사카) 하였으며 30대에 국내 일류 기업의 회장을 역임 하였고 기업인으로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경제, 사회 체육 문화 역사 단체의 회장과 지도자를 수도 없이 겸임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이러한 성공을 발판으로 하여 정계에 진출한 이명박은 1992년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등원 하였고 1995년에는 서울특별시장 민자당 경선후보에 도전 하면서 대권의 그림을 그리게 된다.이어서 1996년 서울 종로구에서
장흥초등학교 제64회 졸업동기(1974년 졸업생) 가운데 가톨릭 신자들의 모임인 프란클라라회(회장 양소유 요한그레고리오)의 정기총회와 성지순례 행사가 지난 11월 17일(토)에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해외에 거주 중인 회원을 제외하고 9명이 참석하여 서울 용산의 당고개 순교성지를 순례하고 성지에 있는 성당에서 함께 미사에 참석하였다.이어서 진행된 송년회 인사말에서 양소유 회장은 “작년에 출범한 프란클라라회가 그동안 4차례 모임을 가지면서 하느님의 은총을 가득히 받고 성장하여 오늘은 친구들과 미사를 함께 봉헌하게 되어 감사하다”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원이 제9회 한국지역발전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지역발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한국지역발전 대상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대의 지표로 삼고자 제정된 상이다.지난 21일 CMB광주방송국 공개홀서 열린 시상식에는 모두 9명의 수상자가 호명됐다.지역부문 대상에 선정된 왕윤채 의원은 장흥군의회 제7·8대 의원으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장흥군 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장흥군 청년발전 기본
지금이야 ‘장흥 표고, 장흥 한우, 장흥 키조개’가 장흥지방을 대표하는 장흥 삼합(三合)이라지만, 지난 6~70년대 시절에는 달랐다. 김(海衣)ㆍ반지락(斑蛤)ㆍ꼬막(甘蛤)ㆍ갑오징어ㆍ주꾸미ㆍ감태(甘苔)ㆍ파래(靑苔)ㆍ매생이(매山) 그리고 ‘물천어’ 정도가 친근했던 맛 아니었을까? 에 31종 土産品과 21종 進貢品이 나오는데, 오늘날과 그 사정이 꽤 다르다. 그때는 홍합(紅蛤) 전복(鰒)도 많았던 모양.그 조선 중후기 무렵에도 ‘장흥 표고’는 있었고, '미역(藿)'이야 계속 있어왔다.장흥 해우(海衣)와 매
『장흥고싸움 줄당기기』는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민속종합예술이다. 그래서 그 가치성을 제고하고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장흥고싸움 줄당기기 운영 어려움이 가중되고있지만 「정남진 장흥물축제」 기간에 지역경제를 위해 「장흥고싸움 줄당기기」활성화를 정리한다. ■ 시작하는 말1969년 제10회 전국민숙예술경연대회에서 “광산고싸움”이 대통령상을 받았기 때문에 그 당시 전남에서 연속해서 대통령상을 준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심사위원들의 논의 때문에, 1970년 제1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自輓(자만)/임연 이양연 한 평생 시름에서 만족하지 못했는데이제부터 만년토록 마주보게 되겠지만황천에 가는 길이라 아주 싫지 아니하오.一生愁中過 明月看不足일생수중과 명월간부족萬年長相對 此行未爲惡만년장상대 차행미위악 죽음은 어느 순간 찾아온다. 예고도 없고 예언도 해주기 않는다. 언제 갈 것이냐는 물음에 저승 사자(使者)를 만나면 따라 갈 것이라고 한다. 이 때는 대비하여 만사(輓詞)도 써놓고, 땅에 묻일 관(棺)도 준비해 둔 사람도 있었다. 본인이 가묘를 써놓
민선 7기 장흥군의 인사는 4번 있었다. 비교적 인사의 잡음이 지금까지도 일고 있으니 답답한 심정이다. 제243회 장흥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금수저 인사라는 질타가 나왔다. 장흥군은 2019년 정기인사를 앞둔 시점에서 지금부터라도 다시는 잡음 없는 인사를 준비해야 한다. 내년이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고 지역 일꾼들에 대한 인사를 준비하면서 인사권자의 고민은 깊어질 것이다.‘인사가 만사’라고 할 때 인사(人事)는 사람을 쓰고 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만사(萬事)는 만 가지의 일, 다시 말해 모든 일을 뜻하는 것이다. 그래서 ‘
어린 시절 모든 아기들의 절대적인 숭배의 대상은 엄마입니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자기의 생존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존재가 엄마라는 사실을 감지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자신들의 태양이며, 빛이며 세상의 전부이자 우주의 신과 같은 존재이지요..저도 몰랐습니다. 저의 아이들에게 엄마인 제가 그토록 큰, 세상의 전부라는 사실을요. 그 때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러니 아기들은 그렇게 큰 존재인 엄마의 사랑을, 꼬옥 붙잡아야만 하는 겁니다. 엄마의 사랑을 잃었다간 자신들의 생존에 위협이 가해진다고 본능으로 느끼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박순진~ 전국에서 명인 반열에 오른 장흥에 사는 문화인물이다.시인으로 등단하였고 일찍이 도예에 남다른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천연염색에 심취하여 EBS “교육방송”, MBC “구가 의서”, “역적 홍길동”에 천연염색 협찬과 출연을 하기도 했다.장동면 반산리 284-1은 박순진씨가 천연염색을 연구하는 ‘정남진 평생문화센터 한옥 공방으로 아담한 한옥이 3동 있다.이곳에 18일 일본 동경과 오사카의 한국문화를 연구하는 15명의 여성회원들이 반물 천연염색에 대하여 박순진씨를 찾은 것이다. 박순진 작가는 반물 쪽 천연염색 기능보유자다. 반물 쪽
재경 장흥중고총동문회(회장 박형상)는 2018년도 제2차 하반기 운영위원회의가 지난 11월 7일 사당동 참배나무골에서 2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임동명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운영회의는 박형상 회장의 인사말에서 “금년한해 동문회를 이끌어 오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려고 했으나 다소 부족한 점 없지 않았고 또 여러 선, 후배 동문님들이 물심양면 많이 도와주신대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신임회장님이 취임하시면 장흥중고총동문회가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이어서 임동면 사무총장의 2018년 경과보고
친구야 반갑다 !안양초등학교 제43회 동창회(회장 장순달) 2018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11월 10(토) 5시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로즈 홀에서 전국에서 모인 동창 150 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됐다.오후 4시부터 도착한 동창회원들은 서로간의 안부를 묻고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다 5시부터 고영률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백용선 동문의 개회선언에 이어서 국민의뢰 및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하고 이어서 고영율 총무의 경과보고 및 결산안 보고 및 회칙 개정안을 상정 보고하고 박수로 원안통과 하였음을 고지하고
장육재 문덕구(1667~1718)는 ‘예양구곡 제6곡’으로 ‘부춘정’을 거명했다.담헌 이하곤(1667~1724)은 1722년 늦가을에 예양강에 속하는 동강(桐江) 江亭, 富春亭을 방문했다.에는 ‘부산8경- 부춘어화(富春漁火)’, ‘文氏 金氏가 사는 부춘洞’이 나온다. 이윽고 文氏들은 부춘동에서 떠나가고, 소쇄담공(瀟灑潭空)으로 표현되었던 문씨 부춘정은 1838년경에 ‘청풍 金氏 富春亭’으로 거듭 태어났다.당시 그 인수를 주도했던 ‘기(基)’자 형제들(김기헌, 김기형, 김기석, 김기성)은 미국의 알래스카 매입에 버금
장흥은 전남 서남권을 관장했던 부사고을로서 1938년까지 장흥신청이 존재하여 「서편제 소리 본향」으로「소설 서편제」와「영화 서편제」는 국악 저변확대에 획기적으로 크게 기여하였다. 그래서「장흥신청」복원 당위성을 정리한다.■ 장흥 신청(神廳)출신 국악인?1919년 개설된 장흥신청에서 신재효(申在孝)의 족제(族弟:같은 집안의 아우 뻘 되는 남자) 신평재(申平在), 신홍재(申洪在)와 주화봉(周和奉)이 국악사범으로 활약하였다. 신홍재는 전국명창대회 판소리 가야금 부문에서 특상을 받았을 만큼 실력이 있는데 교육방법이 대단히 엄격하였다고 한다.
奉虛言(봉허언)/자하 신위 사랑하고 좋아하고 사실이 아닐진대꿈속에서 나보았다 다시는 있으리니만약에 어느 꿈속에 보는 수가 있겠지요.向?思愛非眞辭 最是難憑夢見之향농사애비진사 최시난빙몽견지若使如?眠不得 更成何夢見?時약사여농면부득 갱성하몽견농시 나는 진실을 말하고 있는데 상대는 그것을 못 믿는 경우가 있다. 나는 확실한데 상대에 대해선 무언가 믿음이 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남자이면서도 여성스런 하소연을 듣는다. 그 내용은 애절할 수밖에 없어 읽는 이로 하여금 심
민선 7기 정종순군수는 정도, 혁신, 화합행정을 실현하여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차례 약속하면서 지난 13일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정남진 장흥 소통 행정방송 제1호’를 실시했다.정종순 장흥군수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의 폭 넓히기의 한 방법으로 장흥군 각 부서와 읍면까지 전달된 소통 행정방송은 민선7기 군정 운영 방향과 현안사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이날 정종순 군수는 “소득증대, 복지증진, 건강휴양촌 건설을 통한 군민 행복 실현을 군정 운영의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현재 1,100억원
두 어해 전 어떤 곳에서 부모 교육 강의하시는 분과 시간을 같이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강의의 핵심이자 부모의 실천 사항은 바로 자녀들과의 스킨 쉽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 온 아이에게, 아침에 일어 난 아이에게, 샤워를 마치고 나온 아이에게, 혹은 시험을 치고 돌아 온 아이,,학원에서 밤 늦게 돌아 온 아이에게 그저 따뜻하게 안아주는 포옹과 함께 등이라도 토닥토닥 두드려주는 스킨 쉽을 자주 실행하라구요. 때로는 긴 말 필요없이, 그냥 마음을 다해 꼬옥 안아 주는 것이 열마디 백마디 말보다 더 진한 사랑을 전달하는 메시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