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배우고 느끼는 청소년시기에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정말 좋은 배움의 기회가 생긴 것이라고 생각한다. 장흥신문사에서 해외역사문화탐방이라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셨고, 해외역사문화탐방이라는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탐방 전, 흔하지 않은 기회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고, 인지했던 만큼이나 역사탐방이 설레었다.해외역사문화탐방은 중국의 수도, 북경으로 1월 11일부터 1월 14일까지 3박 4일 동안 다녀왔다. 넓은 지구에서 중국에 가본다는 것은 충분히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고, 크게는 이 기회를 통해서 큰 꿈을
처음 가는 공항에 처음 타는 비행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이동수단부터가 새롭고 또 설레이게 다가왔다. 비록 2시간여의 짧은 비행시간이었지만 기내식도 먹어보고 하늘도 바라보고 작은 것 하나하나가 신기했다. 중국에 도착하고서는 새로운 환경과 문물에 적응하기 어려웠고 또 가장 걱정했던 미세먼지가 생각보다 없어서 안심이었다.798 다산자 예술구는 거리거리마다 그림이 그려져있고 조형물이 놓여져있는게 친구들과 사진찍고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했다. 또한 다양한 분위기의 카페와 가게들도 인상깊었으며 거리마다 보이는 길거리 상인들은 서툰
중국. 그중 북경(베이징)은 세계에서 유명한 문화유산들이 있는 곳이다.새벽 1시에 버스를 타고 비행기를 탄 후 북경에 도착했더니 한국보다 딱 1시간 시차가 났었다. 시차도 그렇고 비행기도 처음 타보았는데 붕 뜨는 느낌이 신기했다.공항에서 나온 후에는 버스에서 가이드를 만나고 중식을 먹으러 갔지만 솔직히 중국 음식이 입맛에 안 맞아서 조금 먹었다.밥을 먹고 나서 ‘798 예술구’ 에 갔다. 거기에는 신기한 조형물과 벽화, 그래피티(벽에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것) 등등이 많았다. 정말 잘 그린 것들도 많았고 그림에 흥미가 있기에 나
장흥읍 교촌리는 남외 삼리인 남외,충렬리와 한 마을의 형국이다.행정 구역상으로는 장흥읍이지만 행정, 문화, 상업 지역과는 동떨어져 있는 지형이어서 마치 분지나 섬처럼 외지고 낙후된 마을이다. 하여 이 남외 삼리마을에는 상업 업소 제조 업소 기관 단체 하나 없는 적요한 지역이다.대외적으로는 향교가 소재하고 천도교장흥교구 본부가 있고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있으며 체육관과 공설운동장, 장흥문예회관 테니스장,국궁장이 지척이니 종교 문화 체육의 분야를 고루 향유하는 마을로 보일수도 있다.그러나 주민들의 삶의 수준과는 어울리지 않은데다 교류
청년창업가게 등장 2016년 10월 22일 토요시장 2층에 청년창업가게가 장흥의 또 하나의 명물, 명품으로 등장하였다.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시장경영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토요시장과 천관산 관광시장이 선정되어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과 더불어 정보통신기술의 협력에 의한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등극되는 기회가 되었다.이를 위한 확보된 총 사업비 2억8800만은 국비 2억3620만워 장흥군의 군비 5,000만원과 자부담 180만원으로 투입된 기금이다. 이 가운데
보다 확실하게 우리가 알기위한 노력이 지금까지 알고 있던 상식과 지식이 자신을 얼마나 버티어 주었는가를 앨깨웠는지 생각을 해보았다.아마도 지금의 만족에 멈추지 못하고 더 나은 가치를 위해 자신을 부지런히 째직질 하는 수고를 시도하는지 모르겠다.우리들은 미래의 더 큰 가치를 붙들기 위해 지금의 만족함이 자질구레하게 내 팽켜지는 하잘 것 없는 가치로 잊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그러나 우리는 계속되는 도전속에서 사려와 분별을 무시해서는 안되는 지혜의 과제를 피할 수 없다. 그것은 필요없는 노력에 광분했던 지난 날을 깊이 반성하는 보석과
토론문1덧붙이자면, 장흥이 키워낸 선생님은 ‘틀림없는 장흥사람’ 이었습니다.(1) 공비토벌작전의 지원병력으로서 자원(自願)한 자식들을 유치 작전지구에 내보내기도 했던 장흥사람들이, 그 자식들과 힘을 합쳐서 구명한, 아주 특별한 빨지산이 김용술 선생님이었으니, 선생님은 6.25동란 전후에 흔히들 말했던 좌익 빨갱이도 공산주의자도 아닌 것이 분명하고,(2) “동학東學”은 반란反亂도 외침外侵도 아니므로, 역사가 ‘동학란東學亂’ 이라 표기한 것(당시에는 그랬습니다)은 잘못이다” 라고 지적한 것, 우리 민족의 언어와 역사와
전라남도교육감은 지역내 어린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지역공동체와의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막중한 사명을 지닌다. 장흥신문은 오는 6월13일 선거에 앞서 전라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석규 예비후보의 교육철학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본다(편집자 주) ‘사람 중심 포용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 융합교육’ Q. 출마선언이 다른 후보에 비해 늦은 것 같습니다.“현 정부의 주요 직책을 맡아 처리해야 할 공무가 있기도 했지만, 개인적 고민이 적지 않았어요. 과연 내가 전남교육의 의미있는 발전을 위해 헌신할 역량이 있을까, 교육감으로서 어떤 정
강형구/장흥군농협지부장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행복의 파트너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시고 농협을 믿고 찾아주신 장흥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묵은 것을 토해내고 새것을 들이마신다는 ‘토고납신’이라는 말처럼 구시대적 사고와 태도는 버리고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여 행복의 파트너로써 농업인과 군민을 가족처럼 여기고 최상의 행복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사랑하는 농업인! 군민 여러분!올해 농협에서는 장흥군 대표
이은석/전 재부호남향우회장 살기좋은 고장발전의 역량과 지혜를 모읍시다 해는 어제와 같이 떠 오르지만 어제의 그 햇볕이 아니고 꽃은 한나무에서 피어나지만 날마다 다른 모습인 듯 하루하루가 새롭습니다.벅찬 감동과 희망으로 맞이했던 지난 2017년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2018년 희망의 새아침이 온누리에 환하게 밝았습니다.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대선 등 크고 작은 일들이 우리들의 마음을 즐겁고 아프게 했던 해가 아니었나 여겨집니다.새해에는 지구촌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평창 올림픽을 코 앞에 두고 성공을 염원하는 가슴벅찬
백형석/장흥경찰서장 협력치안으로 장흥안전 지킬 터 평소 장흥경찰을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장흥 치안의 책임을 맡고 있는 경찰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올 한해도 우리 장흥경찰에 대해 더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한 지역의 치안은 경찰력만으로 완벽하게 확보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강조되는 것이 지역민들과의 협력치안이며 공동체 치안이란 걸 잘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범죄의 다양성과 기동성 등으로 인해 한정된 경찰력만으로는 결코 완벽한 치안을 담보
황주홍/국회의원고향세법 발의ㆍ농어업 예산 증액 노력 존경하는 장흥신문 독자 여러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더불어 장흥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장흥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올해는 ‘황금 개’의 해입니다. 황구는 예로부터 풍년과 다산을 상징합니다. 우리 장흥이 풍요로운 2018년을 보내기를 소망합니다.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20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고향세법을 발의하였습니다. 또한 2018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농어업예
존재 선생도 보통사람들처럼 살지 않으려했다. 어릴 때부터 조신(操身)을 위한 좌우명을 정해 실천했다. 존재 선생의 좌우명을 보면 세속적인 영달과는 차원이 달랐다. 그가 구사했던 단어와 문장들은 과거에 급제해서 사회적 명망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성인이나 현인을 그리고 있음을 익히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는 하나 세상을 사는데 마음대로 살기란 어렵다.
전국서 고른 지지, 역대 최다 557만 표차 당선10일 정오 국회에서 간소한 취임식 가져 문재인대통령- “국민통합 대통령 되겠다”문 대통령, 군 통수권 행사로 첫 업무 시작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정부가 개막됐다.문재인 대통령은 5월 9일 실시된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41.1%인 1천342만3800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 대법관)가 오늘 5월 10일 오전 8시 9분 공식 회의에서 당선을 의결하고 당선증을 교부하는 순간부터 대통령으로 신분이 바뀌었다.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8시
“북한 핵무기 개발 강력한 제재와 협상, 국제공조로 중단시켜 국민안심 국가 만들 것”‘준비된 후보’ 일자리와 경제 살리고 튼튼한 안보로 한반도 평화 구축하겠다공공기관 일자리 81만개 창출, 수도권과 지방이 균형발전하는 나라 만들 것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제재와 협상을 병행해 남북갈등을 해소하고 공공형 일자리 81만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160개사의 연합체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가 국민들에게 후보자의 정책과 비젼을 상세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
활기찬 소통 행정, 공동체 인식 확산과 따뜻한 시책 펼칠 것김광렬/장흥읍장 존경하는 읍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읍민 여러분의 소망이 이뤄지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흥읍은 지난해 읍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940년11월 1일 장흥읍으로의 승격 이후 76년 만에 읍 상징물(편백,철쭉,백로)을 지정하여 선포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읍민의 마음속에 자긍심을 심었으며, 전남도 읍면동장 현장행정 평가 결과 1위(상사업비 1,000만원), 읍면 세정업무 종합평가
현장에서 답 찾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왕윤채/ 장흥군의회 부의장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정유년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복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장흥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본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본 의원에게 제7대 장흥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주신 군민의 뜻에 따라 군정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대안 제시로 장흥군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복리증진에 미력하나마 기여한
민주주의 성지 호남의 희망 찾는 한해 되길 황주홍/국회의원존경하는 장흥신문 독자 여러분, ‘붉은 닭’의 해,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닭은 어둠 속에서 가장 먼저 새벽을 알리는 총명함과 부지런함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닭이 상징하는 성실함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7년 새해는 지역사회 공론의 장을 열고자 부단히 노력하시는 장흥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우리는 지난 한 해 참으로 다난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더욱 전국적으로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