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31 10:06
관리자
1) 모암재 위계철(魏啓哲,1840~1913)자 치선(致善), 호 모암재(帽巖齋), 장흥 행원리 출생, 문집 . ‘괴봉 위대용, 취수헌 위천회’를 잇는 후손, 부친은 ‘행계(杏溪) 위장’. 동생 ‘위계충’은 무과 출신. 그 시절 ‘관료부패, 신분모순, 외세유입, 척사동학’ 등 사회적 갈등으로 점철됐던 조선 후기를 보냈다.1880년에도 장흥에 70대 고령의 사마시 입격자들이 있었으나, 그런 과거시험도 1894년에 폐지되었다. 그 무렵 선비들은 어떤 일을 할 수 있었을까? 연배인물로 ‘오남 김한섭(1838~1894), 방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