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71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칼럼] 동정호의 물결은 달빛을 받아 밝기만 하구나
舟中夜吟(주중야음)/소화 박인량고국 삼한 아득한 데 마음만은 뒤숭숭외로운 배 하룻밤에 모진 꿈 꾸었는데동정호 물결 달빛은 휘황 찬란하구나.故國三韓遠 秋風客意多고국삼한원 추풍객의다孤舟一夜蒙 月落洞庭波고주일야몽 월락동정파
관리자   2019-05-10
[칼럼] 저 눈부신 신록의 생성속으로 동화해 보자
장흥의 4,5월은 눈부신 신록의 세상이다.눈을 들어 가까운 산등성이 어느 곳을 쳐다 보아도 푸른 신록이 지천으로 열려 있다.지난 겨울 사뭇 황량하고 메마른 서정으로 바람과 눈발과 추위에 몸을 맡기도 있던 나무들의 가지는 앙상함 그것이었다. 그 단순한
관리자   2019-05-09
[칼럼] 자회가自悔歌
자회가自悔歌는 존재 위백규(存齊 魏伯珪 1727-1798)의 가사문학 작품이다.17세기 장흥의 실학과 학문과 문학의 지평을 열었던 존재공은 가히 천재적인 학자이며 문인이였다, 존재공의 실학적 업적은 근간에 들어 조명받고 연구되고 있지만 그이의 문학 작
관리자   2019-05-03
[칼럼] ‘사자산’과 ‘제암산’
지금은 ‘탐진강’이지만 원래는 '예양강(汭陽江)'이었듯이, 조선시대에는 '제암산‘이 아니라 ’사자산(獅子山), 사산(獅山), 사악(獅嶽)'이었다.장흥읍 치소의 내수내산(內水內山)은 '예수사산(汭水獅山)'이었다
관리자   2019-05-03
[칼럼] 조용히 머리 감는 예쁜 처녀들 왁자지껄 하네
六月流頭(유월유두)/삼의당김씨술 먹고 노래하던 누구네 못된 총각샘물 찾아 삼삼오오 숲속을 가는 데성남에 흐르는 내에 머리감는 처녀들.歌酒誰家惡少年 三三五五向林泉가주수가악소년 삼삼오오향림천城南野水淸如烟 兒女流頭靜且姸성남야수청여연 아녀류두정차연
관리자   2019-05-03
[칼럼] 호담칼럼
기대와 지지를 보낸다.농수축산업의 기반으로 생존해야 하는 자치단체는 미래 발전의 전략에서 절벽을 마주하고 있는듯한 위기감을 안고 있다. 우리 장흥군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급변하는 경제와 산업의 페러다임을 따라 잡기에는 대내외의 조건이 너무난 열악한 것
관리자   2019-04-28
[칼럼] 우리말 ‘질다’, ‘장흥 진골목’
다시 장흥지명 사례를 본다. 그 시절 우리는 ‘길다’를 ‘질다’로, ‘형님’을 ‘성님’으로 불렀다. 그렇다면 그때 장흥읍 성안 “진골, 진골목” 명칭 유래는 어떠할까? ‘긴 골목’이었을까? ‘땅이 질은 골목’이었을까? 그 ‘진골’을 는 ‘니동(泥洞)’
관리자   2019-04-28
[칼럼] 머리를 돌리면 오직 한 돛의 바람일 뿐이라네
入宋船上寄京中諸友(입송선상기경중제우)/ 최사제 천지에 경계가 어찌하여 있겠는가스스로가 다르고 스스로가 같을 뿐송나라 멀다 마시오 오직바람 뿐이라오.天地何疆界 山河自異同천지하강계 산하자이동君毋謂宋遠 廻首一帆風군무위송원 회수일범풍
관리자   2019-04-28
[칼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
우리는 흔히 찬란하고 유구한 5천년의 한반도 역사에 대해서 무한한 자부심을 표현 한다.그러나 우리의 역사를 배우는 과정에서 결코 찬란할 수 없었던 영욕의 과정을 이해하고 수용 하기는 쉽지 않았다. 특히 섬나라 일본과의 관계에서는 민족적인 분노와 부끄러
관리자   2019-04-19
[칼럼] ‘장흥부 조정통(曺精通)’, ‘강진현 조정(曺精)’
고려 의종3년(1149년)에 장흥부(府) 승격이 되던 무렵, 그 장흥府 지역에도 아마 曺氏는 거주했을 것. 조선초 장흥에 유배온 ‘이색(1328~1396)’이 쓴 에 나온 축성 참여자4인 戶長에 ‘조수(曺修)’가 있었다.(‘존재 위백규’의 글에 나온,
관리자   2019-04-19
[칼럼] 전쟁의 공 없이 오시는 것 원치 않습니다
代人寄遠(대인기원)/최승로전쟁터에 나간 수레 이별하고 오는데몇 번이나 누대 올라 기대어 보았는지사랑이 빨리 오는 것 원하지를 아니하오.一別征車隔歲來 幾勞登覩倚樓臺일별정거격세래 기로등도의루대雖然有此相思苦 不願無功便早廻수연유차상사고 불원무공편조회
관리자   2019-04-19
[칼럼] 호담칼럼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기르고/ 기억과 욕망을 뒤섞고/봄비로 메마른 뿌리를 흔든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대지를 망각의 눈으로 덮어 주고/ 작은 목숨을 뿌리로 부지 시키면서-T.S 엘리엇 “황무지”중에서T.S 엘리엇의 시집 “황
관리자   2019-04-12
[칼럼] ‘국로 고제환’의 1차, 2차 유배(2)
-'국로 고제환(國櫓 高濟渙,1810~1890)'을 추모 변론함(전회에서 계속) 조선 후기 이래로 누적된 삼정(三政)문란의 폐해, 특히 전세와 대동세의 결세(結稅)로 야기된 과다 징수분에 대한 불만이 드디어 1862년 민요(民擾) 열풍
관리자   2019-04-12
[칼럼] 오랑캐도 태평하니 이를 치하한다오
龍城(용성)/고려 태조 왕건 흉노족의 본거지에 가을 해 늦으니수루에는 연기 피어 쓸쓸히 오르고국경에 기미 없으니 태평함을 극찬하네.龍城秋日晩 古戍寒烟生용성추일만 고수한연생萬里無金革 胡兒賀太平만리무금혁 호아하태평 전
관리자   2019-04-12
[칼럼] 흐르는 물을 시켜 온 산을 모두 귀먹게 하는구나
題伽倻山讀書堂(제가야산독서당)/고운 최치원첩첩한 바위 사이 봉우리가 울리는데지척에서 말소리도 분간하기 어렵구나들릴까 시비 두려워 물을 시켜 온 산을.狂噴疊石吼重巒 人語難分咫尺間광분첩석후중만 인어난분지척간常恐是非聲到耳 故敎流水盡籠山상공시비성도이 고교유수
관리자   2019-04-04
[칼럼] ‘국로 고제환’의 1차, 2차 유배(1)
-국로 고제환(國櫓 高濟渙,1810~1890)을 추모 변론함.장흥 출신, ‘전(前)보성군수 고제환’에 대하여 ‘탐관(貪官)’이요, ‘민란수괴(首魁)’라는 일부 오해가 있다. 1843년 무과 급제자 ‘국로 고제환’은 1850년에 1차 유배, 1862년에
관리자   2019-04-04
[칼럼] 정종순 군수의 역동적인 업무 추진을 기대하며
지난 달 22일 공직선거법 제113조,제114조 위반 혐의로 정종순 군수와 비서실장이 장흥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된 사건은 이제 검찰이 기소하게 되면 사법부의 판단으로 유무죄가 가려질 것이다. 그동안 장흥신문에서는 군민의 알권리를 위해 수사의 과정을 가
관리자   2019-04-04
[칼럼] 정종순군수의 선거법 위반 수사를 지켜보는 나의 생각
장흥신문 3월22일자 1면에 보도된 “정종순군수 선거법위반(기부행위) 금명간 송치” 제하의 기사는 취재 기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펙트 일 수 있다. 그러나 나의 생각은 사건에 대한 조사와 수사의 과정을 독자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중 여론의 속단
관리자   2019-03-29
[칼럼] ‘장흥사람, 보성宣氏 3형제’
이웃 보성에서 장흥으로 이거 정착한, 宣氏 집안이 있다. ‘안양 고당’을 비롯한 집성촌도 있다. 보성사람 ‘선우빈(1532년 생원)’의 큰 아들로 장흥에 이거한 '선대륜'의 아들 '선봉장(宣鳳章)'이 장흥 안양에 사는 ‘기
관리자   2019-03-29
[칼럼] 흐르는 물을 시켜 온 산을 모두 귀먹게 하는구나
遁世詩(둔세시)/최치원바위산 미친 듯이 쏟아진 물소리에지척의 사람 소리 분간키 어려워라속세의 시비 가리기 귀를 먹게 하구나.狂噴疊石吼重巒 人語難分咫尺間광분첩석후중만 인어난분지척간常恐是非聲到耳 故敎流水盡籠山상공시비성도이 고교유수진농산
관리자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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