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1일 오후 1시, 4월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강진여객버스터미널에서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지역 청년들이 모여 ‘준법선거ㆍ공명선거ㆍ정책선거를 지향하는 네거티브 OUT! 구태정치OUT! 클린선거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더불어민주당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지역위원회 정재홍 청년위원장,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김주웅 전남도의원, 노두섭 강진군의원을 비롯한 청년당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후보자 간 네거티브, 흑색선전과 같은 구태정치를 과감히 주워 담아 깨끗한 선거문화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구태
장흥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철)은 지난 20일 오후 5시 창립 50주년 기념탑 제막식 및 백승정 전 총재 공적비 제막식을 클럽회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승호 총재, 김문옥 사무총장, 이광재 재무총장 외 총재단과 백승정 전 총재 공적비를 축하해 주기 위해 멀리서 찾아와 주신 지인분들 외 전 회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하고 성황을 이뤘다.김기철 회장은 경과보고에서 “지난해 6월부터 회관 옆 토지공사를 시작으로 50주년 기념탑과 총재 공적비 등을 4개월에 거쳐 준비하였고 조금더 크고 화려한 크기와 장소에 준비하려 했으나 여건상 최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 장흥유치 표고버섯 산지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표고버섯 생산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동해 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음을 전달하며, 노지 표고버섯은 농작물 재해보험의 대상이 아니어서 큰 손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종균보조(군비)나 원목보조(국비/군비)의 보조 규모 확대를 요청했다.문금주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농민들이 겪고 있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종균보조 및 원목보조의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농어민들의 실
문금주 예비후보는 17일 제22대 국회의원 전주시(병)선거구에 출마한 정동영 예비후보를 예방하고 2008년 미국 유학 시 정동영 후보의 특강을 들었던 기억과 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이한주 박사(가천 대학교 경영대학원장)가 맡아 특별한 인연으로 사무실을 찾아 당선을 기원 인사를 했다.이한주 박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로 2018년 제13대 경기연구원장 및 2006년 ‘성남시 재정지출의 구조와 특징’ 저자로 이재명 성남시장, 경기도지사의 경제 자문 역할을 하는 이재명의 최측근 경제자문역으로 알려져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제17
4·10총선을 앞둔 전남 민심은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적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설 연휴 직전 합당을 발표한 이낙연ㆍ이준석 중심의 개혁신당에 대한 관심도 쏠렸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뇌물 수수 등 사법리스크가 공천 국면의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본인의 강력 부인에도 김승남 의원의 돈봉투 수수 사건은 법정과 언론에 계속 수수자로 분류되고 있다.최근 “떡잎은 참으로 귀하지만,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며 공천 물갈이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재명 대표가 직접 의원들의 수사와
장흥군은 14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지부장 위유환)와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단체협약은 노동조합과 사용자 사이에 체결하는 자치적인 법규로서「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3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노사가 합의하여 정하는 사항이다.군과 노동조합은 2023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2차례의 교섭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보함으로써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았다. 협약은 유급근로시간 면제, 문화체육행사 지원, 특별휴가 신설 등 노동 기본권 보장 및 조합원의 권익신장 부분을 반영하여 체결되었다.
설 연휴가 지나면서 그야말로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었다.흔히 총선은 회고 투표, 대선은 전망 투표라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4년이 좋을지 유권자들은 후보를 보고 선택할 것이다제22대 총선을 55여 일 앞두고 거대 양당을 비판하며 제3지대 신당을 추진해온 4개의 세력들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전격 통합에 합의하면서 간신히 설 명절 밥상머리 화젯거리로 오르내리게 됐다. 이번 제3지대 신당 추진 세력들의 전략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거대 양당의 지역적 기반인 호남과 영남에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14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전남도 지역계획과와 간담회를 갖고, 전남 지역 특색과 잠재력 극대화를 위한 남해안권 핵심ㆍ선도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약 24조원 예산이 투입될 초대규모 사업‘남해안 성공 전략 프로젝트(가칭 KS-WIN)’는 영ㆍ호남의 천혜 자원을 활용한 연계ㆍ연결형 전략사업으로, 남해안권 상생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 선순환 견인을 통해 전남ㆍ경남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사업으로는 ▲전남~부산 KS-RAM 교통허브 구축
장흥군은 편백숲 우드랜드 인근에 위치한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0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은 2023년 9월 준공하여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보완과 시설물 보강을 위해 임시 휴관 중에 있었다.군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그래픽 모션, 미니 클라이밍, 씨앗 관찰 등 체험 시설물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시설물을 재정비했다.어린이과학관은 상설전시관(1,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은 호야의 숲놀이터, 다람이의 꽃나무숲, 반달이의 별빛 숲, 너피의 땅
두운 밤이 지나가고먼동이 트며지평선을 뚫고 희망찬태양이 솟아오를때지난밤 절망의 어두운과거 세월속에 허공에날려 버리고태양처럼 붉게 타오르는흩어졌던 꿈 많은 청춘삶의 조각 퍼즐을 맞추며꿈 많은 청춘으로 다시태어나 오늘의 희망의밝고 환한 인생 퍼즐을완성한다.◆시인/김은숙-출생지: 장흥읍 예양리-한하운 문학회 신인상-대한문인협회 신인상으로 등단-대한문인협회 회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 장흥토요시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지역사랑상품권 구매로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직원이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의 참여로 명절 제수용품, 신선 식료품 등을 장흥군 지역화폐인‘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구입하며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정순미 교육장은“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 활성화에 우리 청이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의 말을
道경찰청(생활안전부장 나원오)ㆍ장흥경찰서(서장 신행희)는 지난 14일 전남자율방범연합회 사무실에서 조팔석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자율방범연합회와 자율방범대 활성화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안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행희 경찰서장은 “부족한 경찰력에 대해 보충적 역할을 수행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치안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상호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3일 안규자 전 관산읍장이 500만원, 이재현 그린사업개발 대표가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안규자 전 관산읍장은 “장흥지역에서 나고 자라 직장생활은 물론 3대가 장흥 초ㆍ중ㆍ고를 졸업했다”며, “지역의 후배들의 진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재현 ㈜그린사업개발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성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은 기탁자분들의 소중한
지난 2월 1일 설명절을 맞아 장흥우체국(국장 박상균)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역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과 다문화가정에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흥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은 아동복지시설인 ‘장흥탐진그룹홈’과 ‘정남진그룹홈’, 다문화가정 3곳에 무산김 40세트, 쌀20kg 9포대, 선물세트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장흥우체국(국장 박상균)은 ‘장흥 지역의 복지시설 아동과 다문화 가정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한다’면서 “이렇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허광양)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신입생 예비 학부모 연수를 지난 2월6일(화), 2월7일(수) 2회에 걸쳐 진행했다.본 연수는 다문화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현직 교사 2명을 초빙하여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연수는 다문화가정의 학부모가 자녀의 상급학교 입학 대비 학교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및 정보제공으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1회차는 구례토지초등학교 교사인 이재신 선생님의 ‘두근두근 초등학교
장흥군청 공무원들이 음주운전 혐의로 잇따라 적발되면서 공직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4일 장흥군 감사팀에 따르면 장흥 모 면사무소 직원 A씨는 지난 7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알코올 수치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돼 수사 받고 있다. 또 지난 2일에는 군 직원 B씨도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지난해 12월께에는 장흥군청 직원이 광주광역시에서 면허 정지 수치로 운전하다 적발돼 군 감사실에서 감사 중이다.2023년에는 장흥군청 주무관 D씨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돼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한 문금주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7일 오후 2시, 보성읍 중앙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문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선거 지역구인 고흥, 보성, 장흥, 강진 등지에서 현역 지방의원들을 비롯해 전ㆍ현직 군수, 전남도의원, 군의회의원, 사회단체장, 각 지역 유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문 후보는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최고의 정치적 목표로 여기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파탄을 막아내 지역 발전에 헌신을 다 할 것
장흥군4-H연합회(회장 김동건)는 지난 8일 남해고속도로 정남진휴게소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환영행사에는 4-H회원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고향을 찾는 귀성객에는 장흥에서 생산된 밀을 이용해 만든 건빵 등 농산품을 나누어 주고, 따뜻한 청태전(靑苔錢) 차를 대접했다.참가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및 장흥군 문화ㆍ관광 르네상스 부흥시대 선포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장흥군4-H연합회는 매년 설과 추석의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맞이 환영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은 장흥시외버스터
장흥군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및 개별 복지급여 기준완화에 따라 변경된 복지급여 선정기준을 2월 29일까지 1개월간 집중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한다고 밝혔다.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맞춤형급여)란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도움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소득과 재산을 조사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부터 중위소득 기준이 전년대비 6.09%로 인상(4인 가구 기준, 현행 540만964원 →‘24년 572만9913원)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장흥군이 작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서부권 등산학교가 통과됨에 따라 등산학교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등산학교는 안전한 등산문화의 정착을 위해 설립된 등산ㆍ트레킹 전문 교육기관이다.전문강사 및 가이드의 교육을 통해 산악 안전교육 및 산악기술을 배우며 각종 산림 체험과 생태 탐방,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현재 운영 및 조성중인 등산학교는 총 3개소로 속초 등산학교(동부권), 밀양 등산학교(남부권), 보은 등산학교(중부권)가 있다.장흥군이 조성 예정지로 꼽은 천관산은 기암괴석과 억새군락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