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맛을내는 열매’라는 뜻을 가진 오미자(五味子)는 이름 그대로 껍질과 열매는 달고 시며, 씨는 맵고 쓰면서 전체적으로 짠맛이 있다.옛 문헌들에서 오미자는 ‘해수(咳嗽.여러 종류의 기침병)를 다스리는 약’으로 불릴 만큼 기관지를 보하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의 다섯가지 맛이 우리 몸에 각각 다르게 이로움을 주는데, 신맛은 간으 보호하고, 단맛은 비장과 위장은 좋게 하며, 매운맛은 폐를 보호하고, 쓴맛은 심장을, 짠맛은 신장과 방광을 보호한다고 하였다.오미자는 단백질, 칼슘, 인, 철 및 비타민B1 등이 풍부
전남도는 28일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피해를 회복하고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방역지원금과 방역물품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은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지난 15일 이전 개업 사업체다. 유흥시설, 노래방, 식당 카페, 학원 등 전남지역 12만개 사업체가 대상이다. 금액은 사업체 당 100만원 씩 지원한다. 지난 18일 이후 영업시간 제한에 해당한 소상공인은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한다. 일반 소상공인 중 버팀목플러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고품질 표고버섯 신품종 ‘태향고’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태향고는 톱밥재배용 버섯이다. 버섯 발생 온도가 5~15℃ 범위로 늦가을과 이른 봄에 생산이 적합한 저온성 품종이다.태향고는 버섯이 크고 단단하며, 식감이 우수하다. 또한 갓이 두껍고 다른 품종에 비해 천천히 펴지며 대가 굵고 버섯의 무게도 무겁다. 다른 품종보다 크기 때문에 스테이크 등 각종 요리에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태향고는 품종 출원 후 등록을 위한 재배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품종 등록 후 재배를 원하는
적정량의 커피를 마시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아 주의해야 한다.커피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건 커피에 든 카페인 성분 때문이다. 카페인은 몸의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각종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 커피를 과도하게 마셨을 때 발생하지만, '카페인 민감성'인 사람은 단 한 잔의 커피 섭취만으로도 몸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커피 중단의 필요성을 알리는 카페인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두통 ▲불면 ▲짜증 ▲긴장 ▲잦은 배뇨 또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 축사 내 환기ㆍ보온 관리와 화재 및 폭설에 대비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속된 추위로 가축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축사 내 적정 온ㆍ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한파와 폭설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축사 화재 발생 빈도도 높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가축은 기온이 낮아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사료섭취량은 늘지만, 사료 효율이 낮아 몸무게는 오히려 줄어든다. 또한 밀폐된 환경에서는 축사 내 유해가스가 발생하고, 습도가 높아져 호흡기 질병에 걸리기 쉽다.개방
각급선거관리위원회ㆍ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ㆍ주민자치위원회위원 또는 통ㆍ리ㆍ반의 장이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제62조 제4항에 따른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ㆍ토론자 또는 투표참관인이나 사전투표참관인이 되고자 하는 때에는 선거일 전 90일(선거일 전 90일 후에 실시사유가 확정된 보권선거 등에서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5일 이내)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하며, 선거일 후 6월 이내(주민자치위원회위원은 선거일까지)에는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다. 이 경우 그만 둔 것으로 보는 시기에 관하
2022년 6월1일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이와 관련하여 거주할 의사없이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신고(위장전입)를 한 사람은 사위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에 등재하게 한 경우에 해당되어 공직선거법 제247조(사위등재ㆍ허위날인죄)의 규정에 의하여 3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오니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시기 : 2021. 11. 11~ 2022. 5. 14(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전 180일부터 선거인명부작성만료일까지)◆위장전입 사례▶주택이 없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전남에 분포하는 동백나무 미성숙 열매의 항암효능을 특허등록했다.동백나무 열매가 성숙하기 전인 7월 열매를 수확한 후 씨앗을 제거하고 남은 과피의 항암효능을 실험한 결과 구강암세포 억제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동백나무는 난대 상록활엽수로 조경수와 관상용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전국의 51%가 전남에 자생하고 있다. 동백 종자 과피로 항암연구는 처음이다.오득실 소장은 “전남 비교우위자원에 대한 기능 성분 구명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의 산업적 활용과 함께 새로운 산림바이오 소재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양삼의 체지방 축적 억제 활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산양삼의 뿌리, 잎, 줄기 추출물이 지방세포의 지질축적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최근 산양삼이 항염증, 항암, 면역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고 이번 연구에서는 산양삼의 뿌리 이외의 조직 부위별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안동대학교 정진부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연구했다.공동연구팀에서 산양삼 뿌리, 잎, 줄기의 추출물의 지방세포내 지질축적, 중성지질 함량감소 효능을 분석한 결과 산양삼 조직부위별 추출물 모두 지방세포의 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인구감소지역’을 지정·고시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지역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금년 6월 동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 지수를 바탕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정(안)을 발표했다.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지정된 87곳의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의 인구활력을 제고할 것을 밝혔다.첫째, 지역 주도의 상향식 인구활력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정책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