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또는 농업창업(창농)을 계획하거나 정착 초기 청년농업인들이 가장 관심 있게 찾아본 정보는 ‘세금’ 관련 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지난 한 해 ‘똑똑청년농부’ 누리집 방문객들의 정보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업 관련 세금(27.4%) △개인별 맞춤 정보(16.7%) △청년농업인 우수사례(9.3%) △맞춤 귀농 서비스(9.1%) △청년농업인 대상 정책(4.7%) 순으로 관심이 높았다. 청년농업인이 ‘똑똑’ 문을 두드리면 영농 정착, 창농 등에 관한 종합정보를 제공한다는 뜻과 ‘똑똑한 청년농부’라는
오픈식은 15일 오후 2시에 열렸으며, 학술세미나는 3월7일 오후 2시에 신용철 부산 민주공원 학예실장과 문병학 전 동학기념재단 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전시가 마련된다.광주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은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인 고부민란이 일어난 15일을 상기하기 위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순회전’을 15일부터 오는 3월14일까지 한 달 동안 제1·2전시실에서 전국 대표 민중화가들의 작품이 출품되는 가운데 갖는다고 밝혔다.‘비원(悲願);긴 여정의 시작’이라는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 특산품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장흥군에 따르면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는 2,966건에 5억7천여만원을 모금하였고, 답례품으로 2,475건에 1억4천여만원을 지급했다.답례품 중에서는 불고기·표고버섯 세트, 잡곡세트, 한우양지·미역세트 등 세트 상품의 인기가 높았다.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장흥무산김과 표고버섯도 기부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0만원 기부자를 타깃으로 2023년 새롭게 출시한 3만원상당 답례품 세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가 22일 “지난 2021년과 2022년과 같은 사료가격 급등 사태가 다시 발생했을, 축산농가들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서 22대 국회때 사료가격 안정기금을 반드시 설치하겠다.” 며 축산농가 생산비 부담 완화 공약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는 “송아지 사육을 위해 필요한 번식용 배합사료 가격이 2021년 433원에서 2022년 550원으로 27% 나 상승하면서 송아지 1마리당 사료비는 2021년 222만 7,785원에서 2022년 282만 9,750원으로 60만 원이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2월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과 함께 농지임대수수료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 소유자가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울 경우 농지를 위탁받아 다른 농민에게 임대하는 농지임대 수탁사업을 운영하면서 임대료의 5%를 수수료로 받고 있다.하지만 임대인들은 임대수수료 5%를 임차인에게 전가해 임차농민의 임대료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박형대 의원은 “2023년의 경우 계약유지건이 216,006건, 수수료 수익은 78억 원에 이르고 있고,
전라남도는 19일 국고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어 2025년 국비 4천90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조 2천193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126건을 발굴, 국고 확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전남도는 올해 9조 7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국고를 확보한데 이어 정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에 포함된 전남도 핵심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성장 동력이 될 대형 전략사업, 도민이 체감할 생활밀착형 사업 등 전남도의 혁신과 비전을 제시할 2025년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대규모 계속사업, 예타 대상 사업,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정남진도서관 이달의 추천도서 도서명 : 올리브와 레앙드르저 자 : 아렉스 쿠소출판사 : 창비교육정남진도서관 청구기호 : 유863쿠55을[추천서]레앙드르는 북쪽 끝에 사는 곰이고 올리브는 남쪽 끝에 사는 문어이다. 외로웠던 둘은 누군가를 찾아 다른 세상으로 떠난다. 그러다 서로의 집에 도착하고 남겨진 편지를 발견한다. ‘네가 이 편지를 발견한다면, 나와 만나자’는 편지를 읽은 순간부터 둘의 만남은 약속이 되어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문어와 곰이 서로 만나기에는 넓게만 느껴지는 푸른 바다 중간 어디쯤에서 그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지난 2. 16.(금), 개학전 관내 진로체험처(삼광버섯영농조합외 3곳)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담당자와의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금번 진로체험처 안전점검 및 담당자와의 멘토링은 학기중에 이뤄질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자유학기의 취지와 맞게 교육과정과 연계프로그램으로 수준별로 수정 보완하여 운영하고, 체험처 대표 및 강사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병호 무지개세무법인 장흥지사 세무사가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과 50박스(350만 원 상당)를 장흥군에 기부했다.안병호 세무사는 장흥군 지방세 심의위원, 해남군 세무서민간위원, 광주세무서 국선세무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안병호 세무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하게 되었다”며 “지역민을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김성 장흥군수는 “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를 해주신 안병호 세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정남진장흥에서 생산된 전남지역대표브랜드 새청무쌀을 전남도와 장흥군이 연계하여 몽골 수입업체 Green International와 한국 수출업체 ㈜ NH농협무역을 통하여 2월16일 새청무쌀 20kg 600포(12톤)를 몽골에 작년에 이어 2차 수출했다.이번 수출물량은 몽골지역 현지마켓에 12톤 물량 소포장 20kg 600포대를 공급하여 현지인에게 판매될 예정이다.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2023년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 쌀로 선정 되었으며 올해 3월에는 호주에 30톤이 예약되어 있고 꾸준한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6일 정남진 새마을금고에서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정남진 새마을금고는 대덕, 회진, 안양, 부용, 청운장학회에도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전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장학금 기탁식은 지난 16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한용현 정남진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한 해를 시작하며 장흥 발전의 초석이 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 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같은 날 조규섭 ㈜일쌍산업 대표도 장흥군 인재 육성을 위해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농업기계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15일 장흥군청에 기반을 둔 4개 노동조합(장흥군 공무원노동조합ㆍ민주노총 장흥지부ㆍ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장흥지부ㆍ장흥군 비정규직노동조합)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군과 직종별(공무원ㆍ공무직) 노동조합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로서 노사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 군정 발전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논의를 나눴다.김성 장흥군수는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공무원과 공무직의 이분법적인 논리보다는 모두 장흥군의 공직자
장흥군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파쇄기를 활용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봄철 산불조심기간(2. 1. ~ 5. 15.) 발생하는 대부분의 화재는 콩대, 고춧대를 포함한 영농부산물과 잔가지의 소각과정에서 발생한다.군은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자연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파쇄기를 통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돕고 있다.현재 장흥군 산림휴양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기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산림 인접지역의 경우 산림휴양과에서, 그 밖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를 지원한다.파쇄기를 통해 처리된 영농부산
장흥군은 20일 2024년 ‘보건의료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군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다 함께 누리는 건강백세 장흥’이라는 비전에 따라 추진한다.▲보건의료서비스 건강안정망 구축 ▲100세 시대 대응 통합보건 서비스 강화 ▲전인적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주요 전략과제로 선정하여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참석 위원들은 2023년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선정 및 치매
장흥군은 영유아 돌봄시설 계약직 종사자 대상으로 잠복결핵 무료검진을 지난 20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1년 미만 단기계약직을 대상으로 한다.검사결과에 따라 흉부엑스선 검사나 치료를 지원할 방침이다.잠복결핵은 활동을 중단한(휴면 중인) 결핵균을 체내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결핵과 달리 결핵균이 활동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균을 전파시키지 않으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으로 발병한다.질병관리청은 2023년 영유아 돌봄시설의 종사자 57,000명에게 잠복결핵
장흥군은 「전남 C형간염 퇴치사업」의 대상지로 해안 지역이며 20세 이상 성인 인구1,500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관산읍’을 선정, 2월 14일부터 C형간염 조기 발견을 위한 HCV 항체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전라남도ㆍ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으로 HCV 항체 검사 양성자에 대해 확진 및 유전형 검사를 실시하고, 중위소득 130% 이하 치료 대상자에 대해 외래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고 국가건강검진에도 포함되지 않으며,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사회적 관심도도 낮아 예방 및 발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15일 노인복지관 증축공사 준공에 따라 경로식당 운영이 재개된 장흥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그간의 기다림에 감사를 담아 어르신들에게 인사와 함께 온기 넘치는 점심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장흥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점심 시간에 혼자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고 맛 좋은 점심 제공해 왔기에 노인복지관 증축 공사로 임시 휴관된 지난 7개월 동안 어르신들은 경로식당이 다시 운영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왔었다.식사를 하러 오신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서로 악수와 인사로 반가움을 나누며 “노인복지관에
장흥군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20일 재개관했다.편백숲 우드랜드 내에 위치한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은 총 4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관(1, 2층)은 호야의 숲놀이터, 다람이의 꽃나무숲, 반달이의 별빛 숲, 너피의 땅속 동굴 등을 주요 테마로 꾸며져 있다. 관람객의 체험을 이끄는 주요 동물친구 소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입체 포토존도 마련됐다.정남진 과학관에는 디지털 자료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몸을 움직이면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축되어 있어 아동의 인지능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장흥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체육진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성 군수를 비롯한 장흥군의회 의원, 지역 체육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회의는 장흥군 체육진흥기본계획(2024~2033)수립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로 향후 10년간의 장흥군의 체육정책 모델을 개발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체육시설 확충, 재원마련 방안, 전국대회 유치, 스포츠마케팅 등 지역 체육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장흥군은 협의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체육진흥기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 협의회(백광준 회장)는 2024년 제1분기 정기회의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19일 개최했다.대행기관장인 김성 군수와 왕윤채 군의회 의장과 전 의원, 윤명희ㆍ박형대 도의원 등 자문위원 43명 중 39명이 참석하여 2024년 해외연수와 탈북민 지원에 관한 토의를 하였다.또, 통일기원 마라톤 대회 지원 및 청소년 통일교육으로 해외연수와 스피치 대회 개최를 협의했다.백광준 협의회장은 문화교류를 통한 평화통일의 생산적 에너지를 모아 나가자고 했으며, 김성 장흥군수는 축사에서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