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장흥군지부(지부장 장영복)는 독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열었다.지난 9월 29일부터 이틀간 장흥군청앞에서 열린 도서교환시장은 읽고 난 후 책꽂이에 묵혀있는 책을 비치된 도서와 교환함으로써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재활용 효과를 높이고 독서문화활동의 활력화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새마을문고 장흥군지부는 이번행사를 위해 300여권의 도서를 구비?비치하였으며 행사장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발행년도에 따라 1:1, 3:1로 현장에서 교환해주었는데 100여명이 방문하여 250여권의 책을 교환해 갔다.장영복 문고지부장은 독서를 통해 지식을 넓히고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