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9 15:22
김선욱기자
도립 남도대학 장흥캠퍼스가 생약초-한방메카로서 거듭날 전망이다.전남도는 지난해 9월, ‘생약초 한방특구’로 신규 지정된 장흥군의 한방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장흥군 남도대학캠퍼스에 한방산업진흥원과, 천연자원연구소 그리고 아토피 치료센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목단, 어성초, 두충, 결명자, 길경, 사삼 및 함초 등 다양한 생약초의 주산지역으로 타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장흥지역의 생약초자원을 활용, 농가소득향상과 한방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서이다.전남의 한방산업을 총괄하게 될 한방산업진흥원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남도대학의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건립되는데, 앞으로 한방 정책개발과 기획, 한방산업정보화, 품질인증사업, 한약자원개발, 한방산업자원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