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26일 동절기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기간에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헌혈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성군 보건소 앞 주차된 헌혈 버스에서 2024년 헌혈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봉사단체인 사랑 봉사회, 차꽃 봉사회의 격려와 함께 진행됐다.이에 공무원과 주민 62명이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참여자들은 소정의 기념품(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핫팩 등)을 제공받고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받았다.대
보성군은 정부보급종 봄감자를 시작으로 식량작물 품질향상 및 종자 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정부보급종(벼, 보리, 콩, 감자) 차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보급종 차액 지원 사업은 정부보급종을 공급받는 농가(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정부보급종 구입 가격의 일부를 보전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대상 작목은 벼, 보리, 감자, 콩 4품목으로 벼 9천 원(20kg), 보리 5천 원(20kg), 콩 2.5천 원(20kg), 감자 5천 원(20kg)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국립종
보성군은 일반음식점은 2월 6일까지, 공중위생업소는 2월 8일까지 ‘식품ㆍ공중위생업소 시설 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과 보성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시설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및 이ㆍ미용업소다.일반음식점의 지원 항목은 ▲입식테이블 교체, ▲주방 및 화장실·손 씻는 시설, ▲객석ㆍ객실 시설개선, ▲노후 간판 교체 등이며, 이미용업소의 지원 범위는 ▲환경개선, ▲
보성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4년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65세 이하(1958. 1. 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인 자로, 농촌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보성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다.단, 사업 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은 농업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다.올해는 당해 연도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자인 ‘귀농 희망자’도 사업 대상자에 포
보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14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농가 사전 교육을 ‘봇재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배정 농가, 관내ㆍ결혼 이민자 등 교육에 참석한 100여 명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인권침해 예방, 근로기준법, 출입국 관리법 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전달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법무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파종기ㆍ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최소 3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
보성군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2024년 지역 현안 사업 및 주요 사업 발굴을 위한 선진지 견학(벤치마킹)에 나섰다고 밝혔다.보성군은 청도군,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 선진 사례 조사를 통해 보성군 특산품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보성 열선루 중건 사업, 도시 재생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날 견학은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농축산과, 도시개발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부서 직원 및 읍면장 30여 명이 함께했다.첫째 날은 청도 한재 미나리 특화 재배단지 현장과 폐터널을 활용한 청도 와인터널을 방문해 지역 농특산품 활용 방안을 구상하고
보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관·학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보성군과 지역 대학의 연대를 통한 상호 협력 강화와 보건(건강), 복지 등 대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은 ▲양 기관의 지원과 정보 상호 협력, ▲학생 홍보기획단 조직 및 운영 지원, ▲건강정책 추진과 주민 건강증진 사업 협력,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기타 다양한 영역의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한다.특히, 동강
보성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2024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농촌진흥 시범사업은 7개 분야 52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7억 원이다.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벼 병해충 생력 방제 모판 관주 처리 등 8개 사업(9개소), ▲유망작목 아열대과수 단지 육성 시범 등 18개 사업(23개소), ▲납작복숭아 재배단지 조성 시범 등 6개 사업(6개소), ▲경영 지역 특화작목 어깨동무 상담(컨설팅) 확산지원 등 3개 사업(3개소), ▲청년 스마트 영농단
보성군은 오는 4월 8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청사, 상가, 축사 등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공모사업이다.보성군은 국비 지원금 감액에 따라 사업 대상을 345개소로 줄여야 했으나,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2억 원을 확보하고 군비 19억 원을 추가 투입해 본래의 신청 물량인 440개소 모두 추진한다.태양광발전설비(3kW)를 주택에 설치ㆍ보급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전년과 같은 10%로 유지하며 개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연 840만 원)이다.‘보성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 2종류(1만 원권, 5만 원권)와 카드형 상품권이 있으며 올해 303억 원(지류형 183억 원, 카드형 120억 원)의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상품권 구매는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와 지역 농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지정 금융기관 등 33곳에서
보성군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읍면 회의실에서 농업인 7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 과정 14회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2개 읍면 현장에서 자체 강사를 초청해 새해 영농계획 수립,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등 핵심 영농기술을 전달할 예정이다.교육 희망자는 각 읍ㆍ면 농민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일정을 문의한 후 희망하는 날짜에 참여하면 된다.교육 과정은 고품질 벼, 고추, 감자 재배 기술 등 품목별
보성군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는 벌교읍을 시작으로 1일 2곳씩 진행됐으며, 총 40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이날 김철우 군수가 직접 설명한 2023년 군정 성과 및 2024년 주요 시책과 비전 영상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보성군과 군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의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체계적으로 보여줬다.특히, 취임 초기부터 ‘소통’을 강조했던 김철우
보성군은 17일 전라남도 보성군과 경상남도 하동군이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양 자치단체의 군의회, 녹차연구소 대표, 차 생산자조합 대표, 차 산업 및 차 문화 대표, 체육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명실공히 대한민국 차 산업의 대표 주자인 보성군과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산업 발전 및 차 문화 부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 교류로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또한,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가 2023년 최대이용객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 율포해수녹차센터‘율포해수녹차센터’(이하 ‘녹차센터’)는 2023년에 22만 명이 이용하고 19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려 2018년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을 올렸다.이는 2022년 방문객 14만 명, 11억 6천만 원 수익 대비 이용객 157%와 수익 168%가 증가한 수치다.녹차센터 이용객 증가는 율포해변 주변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
보성군은 2024년 하수도 분야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사업비 485억 원(보조금 39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하수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 국비 확정으로 보성군 하수도 분야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신규사업 2건, 208억 원이 증액된 총 18개 사업, 485억 원이다. 체계적인 하수도 사업 추진을 통해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보성군은 보성읍의 시가지 침수 예방을 위해 166억 원의 사업비 확보를 비롯해 ▲벌교 노후 관로 정비사업 등 5개 지구에 79억 원, ▲보성
보성군은 지난 8일 김철우 군수가 벌교읍 채동선음악당과 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면 단위로 열리는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기존 형식을 수정 보완해 군민과 깊은 공감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읍ㆍ면 건의 사항을 사전에 신청받아 개인적 애로사항 건의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이나 읍면 전체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건의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김철우 군수가 민선 8기 비전을 직접 설명한 영상을 통해 주요 업무성과, 2024년도 부서
보성군은 오는 22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역 문화 예술 보존 및 육성 프로그램(시각ㆍ공연ㆍ문학), 종교문화행사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지방 보조금 관리 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금은 단체의 사업수행 실적과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지원할 예정이며, 4개 사업 총예산액은 1억 5,650만 원이다. 지난해는 총 27개 보조사업자가 최종 선정됐다.지원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보성군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보성군은 농자재 가격 상승, 영농철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당초 지난해 12월 31일에서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임대료 감면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경작지를 등록하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 중인 67종 546대의 모든 임대 농기계를 임대료 절반 값에 이용할 수 있다.보성군은 지난해 영농작업을 위해 농기계를 필요로 하는 6,4
보성군은 4일 김철우 군수가 미력면 화방리 장동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김 군수는 추진 현황, 문제점 등을 직접 점검하고, 특히 저수지 퇴적토 준설 요청 등의 주요 민원 사항을 일일이 점검했다.미력면 화방리 일원에 있는 장동저수지는 수혜면적 29.4ha, 총 저수량 2만 9000t규모의 농업용 저수지다.보성군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번기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해 예방 등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사업비 15억 원(군비 6억 7,5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노후
보성군은 5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보성군 노인복지관 주차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보성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021년부터 인근 건물 및 토지 7필지 매입(2억 7,800만 원)을 시작으로, 건물 철거(4,400만 원), 포장(1억 1,600만 원)까지 총 사업비 4억 380만 원을 투입해 2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 주차 공간 확보로 보성군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소방도로가 확보돼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