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한 문금주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7일 오후 2시, 보성읍 중앙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문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선거 지역구인 고흥, 보성, 장흥, 강진 등지에서 현역 지방의원들을 비롯해 전직 시장, 군수, 지방의회의장, 단체장, 각 지역 유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문 후보는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최고의 정치적 목표로 여기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파탄을 막아내 지역 발전에 헌신을 다 할 것”이라며 "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 전체의원은 2월 6일, 지역 전통시장인 장평시장을 찾아 설 맞이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을 격려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군의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구입하며, 명절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덕담도 나누고 의정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왕윤채 의장은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도 느낄 수 있는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전남의 공천심사 결과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1차 공관위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2차 발표는 7일 이후 예정되어 있으며 하위 20%는 설 이후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1월 29일 월요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를 실시하였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는 총 847명이며, 총 253개 전체 선거구 기준으로 경쟁률은 3.35대1이다. 전남의 경우 총 10개 선거구 중, 7개 선거구에 8명이 공천을 신청하였다.오늘 접수 마감에 이어 공천 신청자에 대한 부적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2. 4.(일) 라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승남 국회의원의, 지역의원 줄 세우기와 구태 보복 정치를 고발하며, 민주당의 엄중한 조치를 촉구했다.이 글에서 김 의장은 “1. 25.(목) 11시4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전국지방의원협의회장, 이현택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강진군 청년당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으나 김승남의원의 전방위적인 방해로 무산되었다.”며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가 31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장흥군의회는 지난 23일부터 5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2024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ㆍ청취를 통해 군정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또한, 장흥군 수리계 관리 조례안, 불합리한 용어의 정비를 위한 장흥군의회 10개 조례의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장흥군 인구늘리기 시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장흥축제관광재단 출연
국회의원의 특권은 세보지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치만 200개가 된다고 한다. 국회의원 특권은 없애야 하나? 여기에 대한 국민 다수의 의견은 없애야 된다 일 것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국회의원 정수 50명 축소’ 공약에 대해 찬성하는 여론이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25일 발표됐다. 국회의원은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헌법 제44조) 이렇듯 불체포 특권 말고도 국회의원 개개인에게 주어지는 특권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대표적인 게 국회의원이 받는 세비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농업직불금 원스톱 등록 신청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한 결과 올해부터 상당한 개선이 이뤄진다고 밝혔다.그 동안 농민들은 농업직불금을 변경 신청하기 위해서 농어촌공사~읍면동사무소~농산물품질관리원~읍면동사무소를 연달아 방문했는데 이에 박형대 의원은 ‘구시대적 행정’ 이라 지적하며 ‘단 한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도입제도를 촉구했고, 작년 5월에는 해남군농민회장과 함께 전남도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했다.전라남도 식량원예과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한 결과 “농어촌공사에서 임대수위탁 후 계약서가 체결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월 25일 제377회 임시회 상반기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국내외 ESG 경영ㆍ탄소중립 요구의 확대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전남도의 대응을 지적했다.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에서 공급망 실사법 시행, 탄소 규제 등 의무를 강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 도입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국내에서도 ESG 공시 의무화를 추진하였으나 연기되어 국내 기업들이 해외의 제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윤명희 의원은 “경남, 부산, 경기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26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전남도 정책기획관실과의 간담회 개최를 통해, 전남 인구소멸 극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을 국민의힘 총선 공약에 반영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업은 총 44개로 전남도 공약 10개와 분야별 지역공약 34개로 구분되며, 지역대표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검토해 총선 공약에 선정되어 전남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SOC(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전라선 고속철도, 광주~고흥 고속도로)건설
민주당 후보 적합도문금주 33.2%, 김승남 29.2%, 한명진 16.8%, 최영호 12.1% 순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군 선거구에서 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승남 현 국회의원이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남 현 의원의 탄탄한 아성에 도전하는 정치신인 문금주 전 부지사의 돌풍이 단숨에 최대 격전지로 몰아넣었다. 문금주후보는 정치 신인 가산점10%를 받게되는데 이를 반영하면 문금주36,52%, 김승남29,2%로 문금주후보가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이 대표 발의한 ‘농업재해보험의 사회보험 전환ㆍ보장품목 확대 등 제도개혁 촉구안’이 1월 23일에 열린 제377회 제1차 임시회에서 의결되었다. 현행 농업재해대책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보조와 지원 및 「농어업재해보험법」에 근거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등의 정책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표적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은 보험료를 정부 50%, 지자체 20∼30% 지원하고 보험사 운영비를 100%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조 212억원의 재정이 투여되었다. 하지만 현행 재해보험은 농협
유금렬 의원(산업경제위원장)이 대표 발의한‘이상 기후에 따른 원목 표고버섯 피해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건의안이 제287회 장흥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이상 기후로 장흥군 특산물인 표고버섯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집계된 피해 규모는 120임가 피해자목 180만여 본으로 장흥군 전체 재배 규모의 절반이(54%) 넘는다. 특히 이번 피해는 고지대 노지 원목재배의 경우에 거의 모든 임가에서 발생했다.유 위원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현실화되면서 자연재해가 임산물 작황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이 22일 전라남도의회 기자실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농축어민과 농어촌이 잘 사는 나라, 정권교체를 이끌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김승남 의원은 “농어촌은 지금 심각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대부분의 지”면서 “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지난 2년간 '양곡관리법' 등 국민들이 찬성하는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남발하고 있고, ‘감세 포퓰리즘’에 사로잡혀 법인세, 보유세 등을 지나치게 깎아준 결과 세수 부족으로 주요 민생 예산을 대폭 삭감해 농축어민의 삶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11시 고흥 종합문화회관에서 kbs, Ytn 등 방송사 신문사의 열띤 취재속에 지지자 200여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인구소멸 위기가 심화시키는 지역발전 문제, 단순한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29년간의 공직 생활 경험과 통찰, 지역과 중앙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혁신을 이끌겠다”고 힘주어 밝혔다.그는 “정치 신인으로서 올바르고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윤석열 정권의 검찰공화국
최영호 전)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최 예비후보는 “순수 농업소득 949만원, 최저생산비에도 못치는 농축수산물 가격은 농어촌 인구소멸을 가속화 하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은 도시화, 제조업 중심 정책으로 농어민을 철저히 차별해온 만큼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를 줄이고, 최저농산물 가격보장을 법제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탄소중립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는 돈이며, 경제이며 소멸위기의 농어촌에 새로운 기회” 라면서
2024년 4월 10일에 예정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명진 더불어민주당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한명진 예비후보)가 15일 고흥 사무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지난 21대 민주당 경선에서 근소한 차로 석패한 한명진 예비후보는 그동안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의 49개 읍면, 1620여개 마을을 찾아 방문하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왔다.한명진 예비후보는 전남 고흥군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난 30년 동안의 예산경제 분야 경험을 기반으로 국회에
◆ 김경협(金炅俠)출 생 : 1962. 11. 7. 장흥군 용산면소 속 : 더불어민주당지역구 : 경기 부천시 갑학 력 :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졸업성균관대학교 재학시절 운동권에 투신하여 활동하다가 1985년 삼민투 사건에 연루되어 2년 넘게 투옥되었다. 1987년 석방된 이후에는 부천시에서 금속노조위원장을 하며 지역구 기반을 다졌다. 그가 활동한 노조는 한국노총으로 한국노총 부천시흥 지역 지부장까지 역임하는 등 노동운동에 종사했다.정계 입문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였다. 당시 자신이 활동한 부천 지역 출마를 선언
내년 4월 총선 레이스가 본격 점화되면서 지방의원들의 ‘줄서기’ 행태가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특히 우리 지역은 ‘민주 공천=당선’이라는 공식의 성립으로 총선을 앞둔 당내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공천에 영향을 미칠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충성 경쟁’ 조짐이 뚜렷한 양상이다.하지만 지방의원의 이런 행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지방의회의 중앙정치 예속을 심화시키는 등 폐해가 심각해 개선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25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내년 총선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선거구 곳곳에서 지방의원들의
‘검찰 2인자’ 대검찰청 차장검사(고검장급)에 신자용(사법연수원 28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보임됐다. 새 검찰국장에는 권순정(29기)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전보됐다. 심우정 대검 차장검사가 지난 19일 법무부 차관으로 이동하면서 생긴 빈자리가 채워졌다.법무부는 22일 대검 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4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신임 법무부 차관 취임으로 인한 대검 차장 공백을 신속히 해소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검찰 내 기획과 특수분야를 두루 거친 신 차장검사는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