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흥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장흥초ㆍ중ㆍ고등학교 3개교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ㆍ청소년기 우울증 예방과 센터 정신건강서비스 안내 등에 대해 홍보했다.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교육 ▲학교 집단상담프로그램 ▲정신건강고위험 아동ㆍ청소년 가족상담프로그램 ▲정신건강문제 조기치료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ㆍ청소년기의
장흥군은 22일 입산자 실화, 논·밭뚜렁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을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발령됐다.캠페인에는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장흥 소방서, 장흥군 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등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장흥군민회관, 중앙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동시에 산불주의사항과 발생 시 신고절차
오는 5월 25일부터 3일간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태권도 종목 개최지로 선정된 장흥군이 대회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장흥군은 지난 13일 전남도에서 개최된 체전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 보고회에 이어, 자체적으로 소년체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지난 21일에는 군청 상황실에서 ‘실무추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분담된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사항을 공유했다.체전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실무추진단은 이
장흥군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18일과 22일에 천관산관광시장과 장흥토요시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군보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결핵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65세 이상 매년 결핵검진’이란 메시지를 전달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1위이고 사망률은 3위로 알려져 있다.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안일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예방을 촉진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추
장흥군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ㆍ접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
장흥군과 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군청 현관 및 보건소, 10개 읍ㆍ면에 악성 민원 근절 베너를 설치했다.최근 악성민원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에서는 범정부 관계기관 TF를 구성해 민원공무원 보호 대책을 마련중이다.2018년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34,484건에서 2022년 총 41,559건으로 5년 새 20%가 증가했다.(출처 2023년 국회 국정감사 행안부 민원제도과 자료)이에 발 맞추어 장흥군과 장흥군노동조합은 직원 보호를 위한 첫걸음으로 악성 민원 근절 베너를 설치했다.장흥군은 2021년부터‘웨어
현 정부는 용산의 뜻에 국민의힘이 따르고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동의를 요구하는 거꾸로 정책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은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용산에 건의 및 조율하고 정책을 펴야 한다.이재명의 사법 리스크에도 민주당이 과반을 넘고 안정적으로 의석 확보를 하면 이 대표 중심으로 야권이 재편이 되는 것이고, 반면 과반에 못 미치게 되고 조국혁신당 비례의석이 거의 10석에 육박하게 되면 칼을 쥔 자가 바로 조 대표가 되는 것이며 그건 의석에 따라서 앞으로 2주 후면 결론이 난다. 조국혁신당을 강력하게
앞으로 4년 간 국회 권력의 향방을 좌우할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군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형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후보의 양자 대결로 문금주 후보의 강세 속에 김형주 후보의 추격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입법 독주와 국정 발목잡기를 부각하고, 나아가 피고인 신분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국회 입성을 막는 이른바 ‘명ㆍ국(이재명ㆍ조국) 심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충주에서 열린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장흥군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우호교류 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장흥군 방문단은 먼저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절강성 해염현과 장흥현을 방문했다.김성 장흥군수는 각 지자체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올해 7월 27일 열리는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 대표단을 초청했다.중국 절강성 해염현은 2006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앞으로도 양 도시 교류 확대와 우의 증진을 위해 ‘
■ 일반 유권자들이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1), 직접 만나 지지 부탁가능합니다. 친구나 지인을 따로 만나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부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청소년이 교실의 교탁에서 반 친구 전체를 대상으로 특정 후보자를 뽑자고 말하는 것은 금지됩니다. '연설'로 간주하기 때문입니다.(2), 전화 통화전화를 걸어 후보자 지지를 호소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가능합니다. 선거법 109조에 오후 11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전까지 전화를 통한 선거운동은 금지돼 있습니다
[지난 호에 이어]丙申自寶盖之盤龍內翰申公最 出佐關北幕 行過德源 遣郵卒致書曰 由旬之地 未獲瞻仰 弟子緣薄 其欽重又若是 己亥初冬 以嵓老且病 歸侍 華嚴開 春正月嵓順寂 繇是居無㝎所 或南或北 專以敎詔爲己任誘迪學者 必以眞慈善導 不爲表襮激滯磨昏 少無忤色 人皆敬服 師之所詣 超今古絶依倚 駈山塞海 融會爲一味 深砭學者守株刻舟之病 醫門多疾 疑難鋒出 辨決如流 譬如鯤鯨蝘鼠 共飮河海 不過滿腹而已 虛而徃實而歸 憧憧不絶 坐曹溪道場前後一紀 寺有四大殿闕肖像 命工揑而塑之 四殿實六軀 從而繪畫者如之 凡諸駐札 繪若塑其數幾千 或難之何以有爲爲 必無爲爲 荅曰爾見獨足而行者乎 佛之爲
洛山寺八月十七日朝(낙산사팔월십칠일조)/동고 최립하늘은 높은데 지는 달은 동쪽에서넓고 넓은 푸른 물결 붉게 뒤집히고괴물들 불을 머금어 하늘로 내 보내네.玉宇迢迢落月東 滄波萬頃忽飜紅옥우초초락월동 창파만경홀번홍 踠踠百怪皆啣火 送出金輪黃道中원원백괴개함화 송출금륜황도중서산으로 기울던 해가 긴 밤잠을 푹신하게 자고 부스스 눈을 뜨면서 동녘에서 인사한다. 사람들은 이것을 보기 위해 동해로 몰린다. 일출日出이다. 오늘 떠오른 태양이 내일이라고 다를 리는 없겠지만, 평상시보다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가 새해 해맞이란다. 시인도 그랬던 것은 아니었지만
장흥향교 (전교 위승복)는 3월 14일 음력 2월 상정(上丁)일 오전 10시에 공부자 탄강 2575년 춘기 석전대제를 유림 원로와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 임원 및 대의원, 현임장의, 제관 30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껏 봉행했다.이날 집례 홀기를 해설하는 당하집례를 별도로 서점하여 전통유교 제례순서에 따라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초헌관(장흥군수 김성)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첫 번째 잔을 대성지성문선왕 공부자와 성인 4분(복성공 안자, 종성공 증자, 술성공 자사자, 아성공 맹자)신위
광주는 8년 만에 다시 민주당 버릴 결심 중호남 민주당 지지율 50% 이하 시간문제2년 전 지선 투표율 37% 경고 무시한 대가이번 4월 총선이 8개월도 더 남아 있던 지난해 7월 말 전 광주시장 이용섭은 민주당에 ‘암 환자’ 진단을 내렸었다.“지금 민주당에는 전략도 없고 혁신도 없고 도덕성도 없고 비전도 없다. 광주도 민주당이 달라지지 않으면 언제든 민주당을 버릴 수 있다.”하라는 혁신은 하지 않고 노인 비하 망발이나 하다 조기 퇴진한 혁신위원장과 돈봉투, 코인 거래 의원들을 겨냥한 발언이었기에 당시엔 민주당을 위한 쓴소리 정도로
민주당은 선거의 프로다. 프로와 싸우는 건 절대로 쉽지 않다. 민주당의 텃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김형주 후보를 만났다. 정치에 입문한 퇴직공무원 냄새가 아직 가시지 않는 청순함이 물씬 풍기는 학자풍으로 온화한 성품에 진실을 담은 외모에서 믿음이 갔다. 인터뷰 시간 동안 청순함에서 나오는 농촌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정치인의 첫째 덕목은 정직이다. 그동안 보아왔던 어떤 정치인보다 정직함이 몸에 밴 김형주 후보의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소망하면서 일문일답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백광준기자 ●●●출마하시게 된 동기(출마의
장흥경찰서(서장 신행희)는 신학기를 맞아 장흥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위원회, 여성일상지킴이 16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장흥중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더불어 여성일상지킴이 등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전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신행희 장흥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여성일상지킴이분들과 함께 일상의 작은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범죄로부터 안전한 장흥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8개월 만에 3억원. 열아홉살 한 소년이 온라인 불법 도박에 중독되어 날린 금액이다. 이처럼 청소년 도박 중독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고 있는지 오래다.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주변 사람의 권유’ 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서울경찰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도박 중독 청소년 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도박을 접하게 된 계기는 지인소개가 42명으로 53%를 차지했다. 이어 용돈벌이(19명 25%), 호기심(10명 13.2%), 도박 광고(5명 6.6%)등 순이었다. 경찰청 조사에서도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3월 20일에 열린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도는 대중교통 혁신정책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2024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K-패스 사업이 시행된다.K-패스는 19세 이상의 국민이 시내버스ㆍ지하철 등 교통카드 기반 대중교통을 월15회 이상 이용할 때 최대 60회 이내에서 교통비 지출액의 20~53%를 환급하는 제도이다.이에 박형대 의원은 “현재 전남 대중교통의 현주소를 보면 K-패스만 하더라도 22개 시ㆍ군 중 12개 군이 참여하지 않고 있으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0일 도당 회의실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전남 혁신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남의 변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전남발전을 위한 정책과 추진력을 강조하는 “국민의힘은 일하고 싶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범한 전남도당 선대위는 박상호 전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과 박성일 도당 부위원장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22대 총선 승리를 이끌 계획이며, 도당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선거대책본부와 김용갑 총괄지원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10개 본부와 직능별 득표율 제고를 위한 20개 특
전남의 30년 숙원인 국립의대 설립이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도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 추진 의사를 공식화 한 때문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열고 전국 의과대학의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늘어나는 정원 2000명 가운데 80%를 비수도권에 배분하고 수도권에는 20%만 배분하는게 주요 골자다.광주에서는 전남대 75명(정원 200명), 조선대 25명(정원 150명) 등 100명이 늘었다. 전남은 의과대학이 없어 의대 정원 확대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