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 문화 체육공간인 관산남초등학교에는 아직까지 다목적 실내체육이 없어, 학생들의 실내체육이나 전교생 합동 실내교육,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할 마땅한 장소가 없습니다. 따라서 지역민들의 합동 회합이나 화합을 위한 여러 모임의 장소도 제공받을 수 없습니다. 해서 우리지역 10개 마을 주민들은 오랜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다목적 실내체육관이나 다목적 문화체육관을 짓자는 운동을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해서 우리들은 ‘관산남초등학교 다목적 문화체육관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사업의 성사를 위해 학교 동문, 출향 향우, 10개 마을 지역민, 관내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목적 문화체육관 설립기금 마련을 위한 성금 모금운동을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관산남초등학교 다목적문화체육관 설립추진위원회’
장흥라이온스클럽(이태호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유치면 상촌리(우리동네)에 일상적인 필수품 외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우리동네란 유치면 수몰지역내 7개마을(단산, 늑용, 오복, 대리, 덕산, 용문, 송정)외 독거노인들을 위해 문주남씨가 장흥댐 수몰보상금을 받아 주택을 마련하고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이 마을은 현재 국가나 지자체에서 보조금 없이 사회봉사단체 등에서 지원해 주는 격려금으로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로 하는 곳이다.
안양면은 올해 특수시책의 하나로 삼비산권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상 철쭉밭을 최대한 개발 등산객이 많이 찾도록 유도하고 ▲안전하고 재미있고 이벤트가 있는 등산로를 개발하여 ▲등산객을 수문권으로 유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올해부터 2018년까지 1,2단계로 나눠 본격 추진된다.1단계추진사업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5억원을 들여 볼거리, 체험거리, 안내표지판 세우기등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 철쭉 개화시에 등산객을 수문권으로 유입토록 한다는 방침이다.▶삼비산으로 오르는 무지개골 등산로.2단계 사업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동 추진되며, 주요사업은 삼비산 정상을 가장 가깝게 오를 수 있는 무지개골 개발을 비롯, 삼비산 입구등에 산림욕장등을 개발하는 것으로 계획
관산읍은 올해 역점사업의 하나로 수산업의 활성화로 어민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관산읍은 바다청소, 해안쓰레기 처리등을 추진, 청정해역을 최대한으로 보존해 깨끗하고 맛있는 수산물 생산에 도움되도록 하고, 계절 별 다양한 수산물 생산을 지원해 어민소득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 신월리 개펄과 앞바다현재 관산읍의 어촌계 및 어업인 수는 16개마을, 1,066명으로 이는 관산읍민의16%에 해당한다. 어선 현황을 보면, 241척(동력화 98%)에 면허는 1,245ha(김974ha, 미역40ha, 양식어업231ha), 양식은 4개소 1.2㏊(넙치, 해삼 등)이며 내수면 어업은 4개소 1.4㏊(뱀장어 등)이다. 관산읍은 먼
최근 소방기관 공무원을 사칭한 소화기 강매나 약제 충전 비용 요구 등 소화기와 관련한 각종 사기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우리 지역에서도 '소방기관,공공단체,관명사칭' 등의 방법으로 소화기 강매 및 고액의 수리비를 요구, 업소에 금전적 피해를 끼치고, 소방기관의 공신력을 저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관산소방파출소는, 최근 소규모 업소를 상대로 소방기관 및 소방공무원으로 오인하기 쉬운 명칭을 사용하거나, 제복을 착용하고 소방기관 또는 공공단체 유사명칭을 사용하면서 소방공무원, 소방점검업체 직원으로 오해하게 하거나 소화기 구입 또는 수리를 강요하는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주요 피해사례를 들면, 소화
설날을 맞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인척을 찾아다니며 세배등 인사를 드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현직 정치인이나 선거 후보자 등 선거관련 인사들이 단순히 세배인사를 하는 것은 정당한 행위에 속하지만, 선거에서의 지지나 또는 반대호소 등 사전선거운동 발언을 하거나 선거운동을 위한 호별방문을 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에 위배되는 행위는 부정성거에 해당된다. 장흥선관위는 이와과련, 설날인사 때의 정덩행위와 부정선거 행위를 다음과 같이 예시하고,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설날 인사와 관련 할수 있는 행위▶인사․귀향인사를 위하여 정당․기관․단체․시설이 그 명의(정당의 경우 그 대표자명을 포함)를 표시한 현수막 등을 당해 사무소 건물에 게시하는 행위▶평소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날, 대보름을 전후로, 선거관련 부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장흥선관위는 설명절을 맞아 사전 선거운동이나 금지된 기부행위등 부정선거행위응 집중 단속키로 방침을 세우는 한편, 군민을 상대로 선거관련 위법행위와 정당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특히 이와 과련, 장흥선관위는 “설 명절이라하더라도 공직선거법에서는 정치인들의 기부행위를 선거시기와 상관없이 상시제한 되고. 그들로부터 기부를 받는 경우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물품가액의 50배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상시부과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또한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에 대해서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선거범죄신고 포상금(최고 5억원)을 지급하고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법에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정치인이나 선거출마가 예상되는 후보자들의 부정선거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장흥선관위는 부정선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니다. 이와함께 장흥선관위는, 이에 대한 주민들의 선거관련 가능행위와 금지행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이와 관련과 선관위는, 특히 "공직선거법에서는 정치인들의 기부행위를 선거시기와 상관없이 상시제한 되고, 그들로부터 기부를 받는 경우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물품가액의 50배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상시부과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밝히고 "또한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제보에 대해서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선거범죄신고 포상금(최고 5억원)을 지급하고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느린세상 우산지구 일대 전경 장흥군 우산지구가 행정자치부 주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대상 시범지역에 최종 확정되어 올해부터 2009년까지 2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장평면 우산지구는 앞으로 '인간-자연이 공존하는 우산 슬로우 월드'라는 살기 좋은 지역특구로 지정, 2009년까지리 연차적으로 국비와 도비
장흥군 유치면 운월리에 신선의 집(회장 오채선, 원장 계희건)이 1월 31일 장흥군과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새롭게 신축, 개원됐다.이날 자리에는 김영표 장흥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그리고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 신축개원식을 가졌다.이관수 사회복지사 사회로 오채선 회장의 내빈소개,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계희건원장(사회복지사)의 신선의 집 현황과 운영개요 설명, 김재수 건축제의 건축경과보고, 한농마을 중창단의 축가(농군가)에 이어, 유인학 세계거석문화총제, 김인규 장흥군수(주민생활지원과장 대독),박주승 돌나라한농복구회의 축사가 있었다.오채선 회장 등 축사인사들 6명 모두 큰절로 참석자들에 인사해 다른 행사에서 볼 수 없는 예절로 참석자들에 감명을 주었다.또 이날 행사에는
지난 1월 2일자로 회진면장에 취임한 이영목 면장(55세)이 부임 1개월을 보냈다. 이면장은 그동안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면민들의 애로와 숙원사항들을 청취하고, 면민을 위한 참봉사의 행정 실천으로 면민과 함께 할 것임을 누누이 언급했다.그는 “부임하기 전에 말로만 듣던 면민들의 부드럽고, 지역에 대한 애착과 응집력이 강하고, 또 배려까지 할 줄 아는 면민이라는 걸 비로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그는 또 “회진면은 자고로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선비정신이 발달, 순박하고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 있었으며, 특히 회진면은 산세가 아름답고 천혜의 바다가 어우러져 예부터 문인과 인재를 많이 배출한 고장으로, 장흥의 관문으로서 장흥의 발전이 회진에서부터 증폭적으로 역행할 것이라고 생
■ 낙지의 대명사 '무안뻘낙지'국내에서 낙지는 뻘낙지를 최고로 친다. 본래 전라도 뻘낙지는 영암 독천낙지, 무안낙지를 최상으로 쳤다. 그러나 지난 80년대 중반 영암호 방조제가 들어서면서 독천낙지는 완전히 사라졌고, 그 대신 '목포 세발낙지'로 알려졌던 무안 뻘낙지가 제 이름을 되찾으며 낙지의 대명사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왔다. 무안군에서도 이러한 무안 낙지의 명성을 위해 낙지전문점 10여 곳을 운영하는 등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 현재 망운면에 낙지직판장이 들어서 있으며, 망운면 바닷가 피서리, 목서리 일대에는 낙지전문점이 대여섯 곳이나 들어서 있다. 무안 읍내 버스터미널 앞 ‘낙지 골목’에도 낙지전문점이 4곳이나 되며, 식당 앞과 어물전 좌판마다 갓 잡힌 산 낙지가 가득하다. 무
관산소방파출소에서는 오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안전하고 훈훈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다양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이에 따라 연휴기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다중이용시설 인 재래시장, 터미널, 판매시설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각종 위험요인을 찾아내 안전조치를 적기에 취함으로써 안전 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주력해 나가게 된다.특히, 이용객 및 유통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형 마트 등의 비상통로에 무분별한 판매행위나 물건 무단적치로 피난시설의 기능을 방해하는 경우에 대해 중점 점검하게 된다.또한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대응관리체제를 강화하 고 다양한 구조․
현재 장흥군에서 추진 중에 있고 고기잡이 어민들의 숙원사업인 활어위판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멀지않아 어민들의 숙원 해결과 함께 지역경제에 크게 보탬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양수산과에 의하면, 현재 진행 중인 활선어 위판장은 회진면 대리마을 (하나지)선착장 인근에 공유수면 1천여 평을 매립, 건평 190평 건물로 신축할 계획이다. 본 공산의 토목공사는 주식회사 송지건설이 맡고 있다. 송지건설에 의하면, 총공시비는 4억5천여만원. 현재 토목공사의 공정률은 100%를 코앞에 두고 있다. 토목공사가 완료되면 3월부터 7억여원이 소요되는 건평 190평의 지상 2층 건물이 들어서게된다. 1층은 위판장, 2층은 회타운으로 운영될 예정인데, 금년 년말에 오픈할 계획이다.그동안 이 지역 어민들
장흥군 최초로 회진면 지역에 장흥댐 광역상수도 설비가 완료, 회진면 일대 주민들의 생활용수를 원할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장흥군은 2월 1일 회진면사무소 광장에서 장흥댐 광역상수도통수식을 가졌다.이 상수도는 회진면 동구, 서구, 남구, 덕흥리 등 4개 마을 460여가구에 지방상수도에서 광역상수도로 전환,공급받게 된다. 동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노후관을 교체한 뒤 지난 1월 30,31일 양일간에 시험통수를 거친 후 이날 통수식을 가졌다.이로써 회진면 일대는 노후관 교체로 수질이 개선되고 정수가 탁월해지며, 갈수기와 우수기 등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될 전망이다.특히, 장흥댐은 댐에 유입되는 지천마다 하수처리장을 설치하고, 갈대 습지조성과 부유쓰레기 차단망
회진면 소재지에서 1㎞ 떨어진 곳, 할미꽃 굴락지 아래에 80여 가구에 주민 300여 명이 살고 있는 회진면 덕산마을이 있다. 요즘 이 마을은 해가 서산으로 저물어 가면 곳곳에서 웅성웅성한 소리에 듣는 이의 발걸음을 바쁘게 한다.이 마을 청년회장 황경천(46세)씨를 비롯, 마을청년회에서 농한기를 이용해 주민건강을 위한 ‘요가교실’을 운영, 주민들의 건강을 단련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황경천 회장은 “마을청년회가 애경사를 통해 조금씩 모은 돈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유익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고, 갈수록 심화되는 노령화로 인한 노인들의 노인병을 예방하기 위해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요가교실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데, 주위의 호응도가 좋아 현재
용산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성렬)는 지난 19일 용산면 인암리 장전마을 준공식에 참석, 소화기 무료증정 및 화재예방 홍보 등를 실시, 마을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준공식에는 용산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이장단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산면 의용소방대장은 “산불예방 및 부주의로 인한 주택, 축사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마을주민들에게 당부했다. 그 동안 용산면 의용소방대는 겨울철 산불예방활동과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산과 바다에서 자연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회진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2일 회진면 농업기술센타 회의실에서 이영민 기술센타 소장 등 기관단체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예결산 및 수지계획에 의한 정기총회를 가졌다.이재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회원 여러분 덕택으로 하계수련대회 등 여러가지 사업을 성실히 마쳤다”면서 “금년에도 더욱 더 성숙된 리더십으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발전하는 회진 농촌지도자회를 만들어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장흥읍 성불리 산 77번지에서 86번지내 16ha에 군락 및 산재해 있는 동백숲을 시급히 체계적으로 가꾸고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이곳은 장흥읍 성불리에서 강진군 병영면 소재 수인산을 뒤로한 채 기암절벽과 각종 휘귀목, 그리고 오래된 숲이 잘 보존되어 있고 일대의 숲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이곳 동백은 둘레가 1m50, 직경 50-60cm, 수고 8-10m이상의 동백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또 이곳은 그동안 체계적으로 보호되지 않아 무분별한 굴취꾼들로 부터 수없는 수난을 받으면서 많은 양의 동백이 무단, 불법으로 굴취되어 외지로 팔려나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장흥읍 성불리 1구 정남채 이장은 “이곳은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들은 바에 의하면, 수백년 된 동백이 엄청난 군락을 이
장흥경찰서 중부지구대(대장 이종선)는 최근 교통사고가 급증(전년도 같은 기간대비 사망사고 2배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안전모 미착용 운전자에게 규격에 맞는 안전장구를 착용하도록 지도하고 있는 장면.특히 보행자의 무단횡단 사고와 오토바이의 무면허 및 안전모 미착용에 대해 지도단속하는 등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