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8 15:54
김선욱기자
장흥 용산 출신의 서예가 향산 백형은(香山 白亨垠, 56세)씨가 (사)한국서가협회가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예서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음이 알려져 화제다.이번에 열린 제19회 서예전람회에는 전국의 서예가들이 7월 25~27일까지 한글, 전서, 예서, 행초서, 문인화 등 5개부문서 1천8백여 작품을 공모했고, 이에 대해 8월 3일 심사 및 8월 6일 특선 이상자 휘호대회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는데, 이번 대회 입상작품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3층 전시장에서 전시전을 갖는다.이번 제19회 서예전람회에서 백형은씨는 예서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임돼 활동했다.백형은 씨는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경기도 서예전람회 초대작가, 호남미술협회 초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