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회진면 청년회(회장 황인성)은 6년 전에 발행된 전화번호부를 새롭게 구성한 회진면 인명 전화번호부 2,000부를 제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황인성 청년회장은 “낡고 오래된 전화번호부를 보완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제작하게 됐다”며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전화번호부 제작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명 전화번호부에 싣기 위해 16개 마을을 일일이 방문하여 사진을 찍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천 회진면장은 “회진면 주민편의를 위해 전화번호부를 제작한 청년회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전화번호부 제작이 회진면민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연한 봄 기운이 가득한 농촌에 희망의 노랫소리가 가득히 울려 퍼졌다. 천관농협(조합장 윤형호)은 4월10일 대덕읍 말산업고 운동장에서 지역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농촌희망 가꾸기 음악회'를 열었다. 이 날 음악회는 성악가 공연단 '우주호와 친구들'이 출연하여, 향수,오쏠레미오 등 30여곡의 친숙한 클래식 가곡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들려주었다.윤형호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에서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에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가곡을 지역민이 가까이 하며, 문화적 수준을 높이고자 음악회를 열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제21회 부산면민의 날 및 제8회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15일 부산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금년 면민의 날 행사는 부산면민날 추진위원회(대회장/ 부산면장 이재희, 집행위원장 / 번영회장 유주호)의 주관으로 기념식과 면민의 상 수여, 수몰민을 위한 망향제등의 행사가 실내에서 치러졌다.금년도 면민의 상 수상자중 선행상은 용두마을 공정애씨(76세), 효행상은 내동마을 김재연씨(74세), 장수상은 호계마을 백소엽씨(97세)와 김한규(91세)씨가 면민의 축하속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재희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처럼 기쁜날을 준비하는데 정성을 모아주신 기관 단체와 면민들의 정성으로 살기좋은 부산면이 되었다”고 전제하면서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자연을 보존하고 전통미풍양속을 계승하여 후손들이 잘 살
제21회 부산면민의 날 및 제8회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15일 부산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금년 면민의 날 행사는 부산면민날 추진위원회(대회장/ 부산면장 이재희, 집행위원장 / 번영회장 유주호)의 주관으로 기념식과 면민의 상 수여, 수몰민을 위한 망향제등의 행사가 실내에서 치러졌다.금년도 면민의 상 수상자중 선행상은 용두마을 공정애씨(76세), 효행상은 내동마을 김재연씨(74세), 장수상은 호계마을 백소엽씨(97세)와 김한규(91세)씨가 면민의 축하속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재희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처럼 기쁜날을 준비하는데 정성을 모아주신 기관 단체와 면민들의 정성으로 살기좋은 부산면이 되었다”고 전제하면서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자연을 보존하고 전통미풍양속을 계승하여 후손들이 잘 살 수 있
제 20회 대덕읍민의 날 행사가 열린 지난 11일 대덕 말산업고등학교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출향향우 및 대덕읍 주민들로 가득한 가운데 대덕읍 손승현부읍장의 사회로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박장수 집행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경희 대덕읍 노인회장의 읍민헌장 낭독, 영예의 읍민의 상은 영보마을 출신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을 대신하여 모친 김예심여사가 수상하였으며, 장수상은 올해 98세인 대덕읍 산외동 마을 안규례 할머님이 정문화 한국말산업고등학교 교장께 감사패가 수여되었다.김기정 대덕읍장은 기념사를 통해“4천3백여 읍민의 화합과 번영을 다짐하는 제20회 대덕읍민의 날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민심이 의롭고 상부상조하며 질서를 존중하고 예절을 소중히 여기는 명품 대덕인임에 자부심을 갖고 살자고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33호인 장흥 관산읍 방촌리의 ‘장흥 방촌리 석장승’이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문화재로 승격 지정 예고됐다.장흥 방촌리 석장승은 관산읍에서 방촌으로 넘어가는 23번 국도변 양쪽에 서 있는 2기의 장승이다. 고려 말 건립한 성문(城門)장승이라는 설과 조선시대 후기(17~18세기)에 창궐한 천연두를 퇴치하기 위해 세웠다는 설이 있다. 현재도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동제(洞祭)인 별신제(別神祭)의 신격(神格)으로서 마을 수호 기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흔치 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 별신제는 유교식으로 제관이 축문을 읽은 뒤 굿을 하는 마을제를 일컫는다. 전남지역에서 흔한 용어는 아니지만 장흥지역에서 매년 모시는 전형적 마을 제사에서 사용된다. 석장
용산면(면장 노희규) 어르신들의 쉼터역할을 하게 될 용산면 중앙경로당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준공식을 가졌다.용산면 지역 어르신들의 정보교환과 친목을 다지고 쉼터역할을 해오던 기존의 용산 중앙경로당은 지난 1957년 목조한옥으로 건립되어 수차례 보수를 해 왔으나 너무 낡고 노후하여 현대식 건물로 신축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지난해 6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태)를 구성, 군으로부터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883㎡의 부지위에 연면적 92.34㎡ 의 규모로 지난 1월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헌성동참으로 담장철거와 화단정비, 주차장 정비 등 부대시설을 완료하여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고영진경로당 당주는 “군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장평초등학교 제2회 총동문회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장평초장평초등학교 장평관에서 이명흠 장흥군수, 문홍기 장흥축협장과 이제성 장평초등학교장, 이병량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재경향우회 박영율 부회장, 재부산향우회 선암규 부회장, 재광주향우회 조병기 부회장 및 동문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동문회에서는 식전행사로 장평초등학생들의 무용단 공연과 장흥읍 보리수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동문의 위상을 드높인 위철환(제48회) 대한변호사 협회장에게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여하며 축하하기도 하였다.한윤승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문회를 통해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과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다” 면서 “어릴적 뛰어 놀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22일 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강당에서 조합원자녀 27명을 대상으로 2,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정남진장흥농협은 2005년도 합병이후 조합원자녀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농협 대강당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조합원자녀 대학생 27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과거 2010년에는 3,700만원, 2011년에는 3,500만원, 2012년에는 3,200만원을 지급, 합병 이후 총 238명에게 211백만원을 지급하여 학비 부담이 커 경영상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이날 강경일 조합장은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사업의 전이용을 부탁하고 “농협이 농민조합원들의 숨소리까지도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용두농협(조합장 이학준)은 농업인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2천3백여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용두농협의 복지지원비사업은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관내 중학생에게 100여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조합원 자녀 고등학생. 대학생 21명에게 2천2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3월 19 용두농협은 농협대회의실에서 고등학생.대학생을 둔 조합원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2013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용두농협의 학자금 지원 사업은 매년 시행하고 있는데 2006년 장동농협과 장평농협이 합병한 이후 연인원 220명에게 1억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조합원의 학비부담을 경감하여 주고 농업.농촌의 인재 육성에 큰 효과를 거
장흥군 대덕읍에서는 전국 각지의 향우 300명에게 쑥과 냉이 등 고향의 봄나물을 보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봄나물 보내기 운동은 대덕읍과 대덕읍번영회에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대덕읍 번영회장 박장수(55세)씨가 몇 해 전 고향음식을 그리워하던 친구에게 보내준 쑥과 보리에 무척 감동하는 모습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덕읍번영회에서는 올 해에도 천관산 자락의 봄내음 가득한 쑥과 냉이, 미나리를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삶을 일궈가는 향우 300명과 그 가족들에게 보내며 고향의 따뜻함을 전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한 향우회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면 향우들이 고향의 봄소식을 먼저 기다리게 되었다”며, “고향 지킴이 역할을 다하면서도 향우들을 품어주는 고향의 선후배 여러분
장흥군 관산읍사무소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고향 향우들에게 ‘고향향우 봄나물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천관산 기슭에서 자란 쑥과, 냉이, 봄동, 불미나리 등 싱싱한 봄나물을 정성껏 손질 후 향우들에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봄나물을 받은 향우들은"뜻밖의 정성어린 선물을 받아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그 어떤 보약보다도 값졌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왔다.김문호 관산읍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봄나물을 향우에게 보내드렸는데 향우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일자리 사업을 갖는 어르신들에게는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향우님들의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정남진 장
장평장학회(이사장 김경한)는 지난 2월 26일 장평면민회관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과 지역주민 및 향우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장평장학회는 장평면내 우수 인재에 대한 향학력을 높이고 장차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장평출신 재미교포 임우동 선생이 사재로 장학회를 설립 운영해 오던 중 그 규모를 확대, 자본금 2억 4천여만원으로 재단을 설립하여 새롭게 출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이날 수여식에서 김경한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내일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베푸는 우리 고장 장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김홍문재부산향우회장은
제 19대 장동면 번영회장으로 정연승씨가 취임을 하였다.지난 2월 15일 장동면번영회는 면복지회관에서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 향후 2년동안 장동면민의 화합과 번영발전을 위해 수고할 번영회장으로 정연승씨가 선출된 것이다.이날 취임식에는 먼저 지역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정연승회장의 의지에 따라 화환대신 쌀로 협찬을 받았는데 20kg포장쌀 70가마가 접수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과 25개 경로당에 전달할 수 있도록 김전환장동면장에게 기탁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그동안 장동면 청년회와 각 사회단체에서 열심히 활동해 오던 정연승회장은 “농촌의 현실이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면민과 하나 되어 보다 활력이 넘치고 살맛나는 장동면을 만드는데 앞장
장흥군 용산면 어산마을이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녹색생활 실천 Green 마을’ 종합평가 결과 전국 156개 그린마을 중 전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전국 10위권에 진입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녹색생활 실천 Green 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및 마을 환경 개선 등 범국민적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시도지부 주관으로 Green마을 시도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정한 마을을 뜻하며,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녹색생활을 확산 및 정착시키기 위하여 2010년부터 Green마을을 공동지원해 오고 있다.장흥군 용산면 어산마을에서는 절전형 전등(LED등) 교체, 에너지절약, 마을주민 교육?홍보(탄소포인트제 가입)실천운동 전개 등 주민참여, 생태환경
용산초등학교(교장 이응규)는 지난 2월 15일(금)에 제 84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를 초청하여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담은 동영상으로 시작됐다.동영상이 끝나고 꽃다발 증정과 함께 힘찬 박수로 격려를 받으며 졸업생이 입장했다. 재학생들은 플롯 공연으로 선배의 졸업을 축하하며 졸업생 모두는 재미있는 댄스로 동생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모두에게 학교장상과 장학금이 지급되어서 더욱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감동적인 순서는 졸업생과 학부모님의 영상편지였다. 졸업생은 부모님께 감사하는 말씀을 드리고 부모님은 당부와 축하의 영상편지를 주고받으며 부모 자식 간의 정을 더욱
관산남초등학교(교장 강인원)는 2월 21일 오전 10시(정남진관) 졸업식에서 제63회 졸업생 전원 10명에 장학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졸업식은 소규모 학교의 조촐한 졸업식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졸업생과 학부모가 나란히 자리할 수 있도록 좌석을 마련하여 가족사랑 졸업식 문화를 만들었다.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1부, ‘모두가 함께하고’ 에서는 선배들을 축하하는 재학생들의 메시지와 더 큰 세상을 향해 발돋움하는 졸업생의 한마디가 담긴 영상자료, 6년의 학교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영상자료를 시청하였다. 2부 ‘꿈을 펼치며’ 에서는 졸업장 수여 및 여러 종류의 장학증서 수여, ‘꿈단지 전달’ 행사가 있었다. 관산남초등학교는 지역민 중심의 정남진 장학회, 금포 장학회,
장평초등학교(교장 이제성)는 2월 19일 제 90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제성교장은 “전통에 빛나는 우리 학교를 더욱 빛내자”고 당부하고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약의 기회”라고 역설하고 “졸업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힘껏 전진해달라”고 당부했다.이 날 졸업식에는 면내 여러 기관장을 비롯하여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졸업생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졸업생들을 비롯한 선생님들이 힘을 모아 제작한 졸업 앨범(DVD,WEB 겸용, 학교홈페이지 탑재) 내용 가운데 졸업생 각자의 꿈을 담은 영상을 활용하여 개인별로 발표하고 자신의 꿈을 꿈항아리에 담는 행사를 비롯하여 후배들이 사탕 목걸이 걸어주고 축하해주기, 축가 불러주기
2월 12일 장흥 관산초등학교(교장 하재원)에서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시상식이 열려 화제를 모았다. 관산꿈나무 시상식은 2012년 3월 학교교육설명회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공감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학생들의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자전거라는 사실에 착안하여 학생들의 바람직한 행동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상품으로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교육가족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총 8대의 자전거가 마련되었다. 학교는 질서, 예절, 봉사생활 등 기본생활 습관형성에 역점을 두고 매월 바른학급상을 시상하여 학생들의 실천동기를 부여해왔으며 금번 학년말에 1년동안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기증자가 직접 칭찬하며 자전거를 상품으로 전달하였다.자전거 기부
‘제11회 장평 부평지역 향우들과 지역민들의 정월대보름 어울마당’이 동문회와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평면 임리 소재 폐교된 장평동초등학교에서 열렸다.이날 향우들과 지역민들은 정담을 나누며 지역민들이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대보름 소원을 비는 쥐불을 피워놓고 농악놀이를 함께 했다.부평지역 부녀회원으로 구성된 풍물패는 보림문화제를 대표하는 풍물패로서 향우들과 함께 어우러져 밤세토록 흥겨운 한마당이 이어졌다.이번 행사는 폐교된 장평동초등학교를 존속시켜 지역민의 다목적 회관과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유지되었다.매년 동문들과 향우들이 고향을 방문해서 지역민과 함께 옛정을 나누고 고향발전을 지원해주며 지역 농산물을 사주는 등 위로와 격려 감사의 정을 나누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