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선거구 경선을 앞두고 선거구별로 컷오프된 후보들의 경쟁 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등 이합집산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현역 의원에 대한 컷오프 후보들의 지지 선언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적지 않다. 각자의 정치적 입지를 굳히고 후일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게 중론이다.특히 경선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지 선언의 경우 현역 국회의원에 집중되고 있어 결국 정치적 셈법에 따른 ‘줄서기용’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선거구에서 컷오프된 조재환ㆍ최영호 예비후보는 “힘 있는 3
본지는 2. 4.자 제목의 기사에서 "문금주 후보 신인 가산점10% 반영하면 오차범위 밖 7.32% 앞서", "문금주후보는 정치 신인 가산점10%를 받게되는데 이를 반영하면 문금주36,52%, 김승남29,2%로 문금주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선두가 된다"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김승남 후보측은 더불어민주당 당헌 및 국회의원후보자 선출 규정에 의하면 정치 신인에 대한 가산점은 권리당원 투표 50%,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통해 본인이 얻은 득표수의 100분의 10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가 22일 “지난 2021년과 2022년과 같은 사료가격 급등 사태가 다시 발생했을, 축산농가들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서 22대 국회때 사료가격 안정기금을 반드시 설치하겠다.” 며 축산농가 생산비 부담 완화 공약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는 “송아지 사육을 위해 필요한 번식용 배합사료 가격이 2021년 433원에서 2022년 550원으로 27% 나 상승하면서 송아지 1마리당 사료비는 2021년 222만 7,785원에서 2022년 282만 9,750원으로 60만 원이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2월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과 함께 농지임대수수료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 소유자가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울 경우 농지를 위탁받아 다른 농민에게 임대하는 농지임대 수탁사업을 운영하면서 임대료의 5%를 수수료로 받고 있다.하지만 임대인들은 임대수수료 5%를 임차인에게 전가해 임차농민의 임대료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박형대 의원은 “2023년의 경우 계약유지건이 216,006건, 수수료 수익은 78억 원에 이르고 있고,
지난 2월 21일 오후 1시, 4월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강진여객버스터미널에서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지역 청년들이 모여 ‘준법선거ㆍ공명선거ㆍ정책선거를 지향하는 네거티브 OUT! 구태정치OUT! 클린선거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더불어민주당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지역위원회 정재홍 청년위원장,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김주웅 전남도의원, 노두섭 강진군의원을 비롯한 청년당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후보자 간 네거티브, 흑색선전과 같은 구태정치를 과감히 주워 담아 깨끗한 선거문화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구태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 장흥유치 표고버섯 산지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표고버섯 생산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동해 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음을 전달하며, 노지 표고버섯은 농작물 재해보험의 대상이 아니어서 큰 손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종균보조(군비)나 원목보조(국비/군비)의 보조 규모 확대를 요청했다.문금주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농민들이 겪고 있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종균보조 및 원목보조의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농어민들의 실
문금주 예비후보는 17일 제22대 국회의원 전주시(병)선거구에 출마한 정동영 예비후보를 예방하고 2008년 미국 유학 시 정동영 후보의 특강을 들었던 기억과 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이한주 박사(가천 대학교 경영대학원장)가 맡아 특별한 인연으로 사무실을 찾아 당선을 기원 인사를 했다.이한주 박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로 2018년 제13대 경기연구원장 및 2006년 ‘성남시 재정지출의 구조와 특징’ 저자로 이재명 성남시장, 경기도지사의 경제 자문 역할을 하는 이재명의 최측근 경제자문역으로 알려져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제17
4·10총선을 앞둔 전남 민심은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적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설 연휴 직전 합당을 발표한 이낙연ㆍ이준석 중심의 개혁신당에 대한 관심도 쏠렸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뇌물 수수 등 사법리스크가 공천 국면의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본인의 강력 부인에도 김승남 의원의 돈봉투 수수 사건은 법정과 언론에 계속 수수자로 분류되고 있다.최근 “떡잎은 참으로 귀하지만,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며 공천 물갈이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재명 대표가 직접 의원들의 수사와
설 연휴가 지나면서 그야말로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었다.흔히 총선은 회고 투표, 대선은 전망 투표라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4년이 좋을지 유권자들은 후보를 보고 선택할 것이다제22대 총선을 55여 일 앞두고 거대 양당을 비판하며 제3지대 신당을 추진해온 4개의 세력들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전격 통합에 합의하면서 간신히 설 명절 밥상머리 화젯거리로 오르내리게 됐다. 이번 제3지대 신당 추진 세력들의 전략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거대 양당의 지역적 기반인 호남과 영남에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14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전남도 지역계획과와 간담회를 갖고, 전남 지역 특색과 잠재력 극대화를 위한 남해안권 핵심ㆍ선도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약 24조원 예산이 투입될 초대규모 사업‘남해안 성공 전략 프로젝트(가칭 KS-WIN)’는 영ㆍ호남의 천혜 자원을 활용한 연계ㆍ연결형 전략사업으로, 남해안권 상생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 선순환 견인을 통해 전남ㆍ경남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사업으로는 ▲전남~부산 KS-RAM 교통허브 구축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한 문금주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7일 오후 2시, 보성읍 중앙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문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선거 지역구인 고흥, 보성, 장흥, 강진 등지에서 현역 지방의원들을 비롯해 전ㆍ현직 군수, 전남도의원, 군의회의원, 사회단체장, 각 지역 유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문 후보는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최고의 정치적 목표로 여기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파탄을 막아내 지역 발전에 헌신을 다 할 것
전남도청 감사관실 직원들이 강진군의회 의장의 관용차를 수색하면서 지역 정가에 논란이 일고 있다. 매우 이례적인 일로서 선출직 지방의원이 전라남도의 감사 대상이 되는지를 두고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전남도가 강진군의회 의장 관용차를 수색해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도는 공직 기강 확립 차원의 ‘정당한 감찰’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은 ‘월권, 과잉감사’라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전라남도 감사관실이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의 관용 차량을 수색한 건 지난 7일 강진군청 택배보관소 앞에서 김
장흥신문은 지난 1월29~30일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하여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 적합도 여론조사를 고흥군ㆍ보성군ㆍ장흥군ㆍ강진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무선전화 ARS 92%, 유선 ARS 8% 조사하여 2월5일 신문에 공표했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3.1 포인트다.같은 기간 여수 MBC와 목포MBC도 ㈜코리아리서치안터내셔날에 의뢰하여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전화 면접 조사하였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4.4% 포인트다.이보다 15일 전(12.15~16) KBC 광주방송이 리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한 문금주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7일 오후 2시, 보성읍 중앙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문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선거 지역구인 고흥, 보성, 장흥, 강진 등지에서 현역 지방의원들을 비롯해 전직 시장, 군수, 지방의회의장, 단체장, 각 지역 유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문 후보는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최고의 정치적 목표로 여기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파탄을 막아내 지역 발전에 헌신을 다 할 것”이라며 "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 전체의원은 2월 6일, 지역 전통시장인 장평시장을 찾아 설 맞이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을 격려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군의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구입하며, 명절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덕담도 나누고 의정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왕윤채 의장은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도 느낄 수 있는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전남의 공천심사 결과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1차 공관위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2차 발표는 7일 이후 예정되어 있으며 하위 20%는 설 이후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1월 29일 월요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를 실시하였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는 총 847명이며, 총 253개 전체 선거구 기준으로 경쟁률은 3.35대1이다. 전남의 경우 총 10개 선거구 중, 7개 선거구에 8명이 공천을 신청하였다.오늘 접수 마감에 이어 공천 신청자에 대한 부적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2. 4.(일) 라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승남 국회의원의, 지역의원 줄 세우기와 구태 보복 정치를 고발하며, 민주당의 엄중한 조치를 촉구했다.이 글에서 김 의장은 “1. 25.(목) 11시4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전국지방의원협의회장, 이현택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강진군 청년당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으나 김승남의원의 전방위적인 방해로 무산되었다.”며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가 31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장흥군의회는 지난 23일부터 5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2024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ㆍ청취를 통해 군정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또한, 장흥군 수리계 관리 조례안, 불합리한 용어의 정비를 위한 장흥군의회 10개 조례의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장흥군 인구늘리기 시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장흥축제관광재단 출연
국회의원의 특권은 세보지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치만 200개가 된다고 한다. 국회의원 특권은 없애야 하나? 여기에 대한 국민 다수의 의견은 없애야 된다 일 것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국회의원 정수 50명 축소’ 공약에 대해 찬성하는 여론이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25일 발표됐다. 국회의원은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헌법 제44조) 이렇듯 불체포 특권 말고도 국회의원 개개인에게 주어지는 특권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대표적인 게 국회의원이 받는 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