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친환경 ‘무산김’의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종 개발과 품종 보호등록을 서두르고 있다.장흥군은 2008년부터 유ㆍ무기산을 쓰지 않는 전통 김 양식방법으로, 전국 최초의 친환경 김 브랜드인 ‘장흥 무산김’을 탄생시켰다.하지만, 매년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서 해역 및 무산김 양식방법에 적합한 특화 김 품종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장흥군은 친환경 무산김 양식방법에 적합한 종자를 개발하고자 2009년 장흥 해역에서 무산김 양식에 적합한 종자를 선발해 7년의 육종 과정을 거쳐서 최종 3개 품종을 2016년 ‘품종보호등록’
장흥군에 “소나무 숲에서 자란 장흥 표고버섯 음료”가 새롭게 탄생 되었다.지난 99년 전국 최초로 개발되어 연간 60만캔 이상의 판매로 애호가의 사랑을 받던 장흥 표고 음료가 2021년 4월 생산공장의 화재로 생산이 중단되었다.이후 표고버섯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로 장흥군이 지난 2월 정남진장흥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 다인음료, 버섯산업연구원과 협의하여 재생산 계획을 수립하고 장흥군 및 전문가가 참여한 시음회 등 표고버섯 음료 시제품 2종의 맛과 디자인을 평가 비교 후 기존 제품을 보완한 건강음료인 표고버섯 음료가 출시되었다
장흥군과 장흥축산업현동조합이 지난 4일 ‘제12회 정남진 장흥한우 육포데이’를 개최했다.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장흥한우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장흥한우 홍보를 위해 ‘정남진 장흥육포’ 무료시식과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6월 4일 육포데이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뜻 깊은 행사도 열렸다.이날 장흥군과 장흥축협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남소방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남진 장흥육포’ 500포를 전달했다.김재은 장흥축산업협동조합장은 “장흥축산농협에서 직접 만
한국농촌지도자 장흥군장흥읍회(회장 김정민)는 17일 옥수수 모종 8,000주를 토요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민에서 무료로 나눠줬다. 무료 나눔한 옥수수(미흑찰) 모종은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직접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옥수수 모종 나눔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장흥군농촌지도자회는 더불어 함께 사는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육성 목적에 따라 평소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김정민 회장은 “텃밭 옥수수를 가꾸면서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로우카본 이철 대표이사가 전경련이 주관하는 2023 미국 경제사절단에 포함되어 미국을 방문한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민간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방문은 이번 사절단의 테마가 첨단산업인만큼 반도체, 항공우주, 방위산업, 에너지, 바이오, 모빌리티 분야의 기업들이 양국의 첨단산업 협력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교류를 시도할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경제사절단은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과 관련한 홍보활동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 로우카본의 이철 대표이사는 4/25(화)(현지시간) 미국 상공
농민들이 마음 편히 농사지을 수 있도록 정부는 쌀 최저가격 보장하여 매년 거리 투쟁으로 희생하는 농민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 장흥군 9개 농업인단체는 4월24일 오전 10시 장흥군청 앞에서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에 따른 반대 집회 및 생산비가 보장되는 쌀 목표 가격제로 양곡관리법 개정 요구 장흥 농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대회에 참석한 70여 명의 회원은 1톤 트럭 20대에 분산 탑승하고 장흥군청 앞을 출발 장흥군 전역을 돌며 양곡관리법 거부권 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양곡관리법 개정을 촉구하는 차량 시위를 펼친 후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장흥군은 2023년을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으로 선포하고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기 위하여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장흥군을 지나는 ‘보성-임성리 철도’가 현재 건설 중인 가운데 장흥 정남진역과 장동 해동사역 건립 사업이 한창 추진되고 있어 완공 시 목포에서 장흥을 경유하여 부산까지 연결되는 철도노선이 운영된다.2024년 상반기 시험 운행을 거쳐 하반기에 개통 예정으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하고 있다.주변 도시권과 연결하는 도로망을 개설 공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영암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해외수출로 어렵고 힘든 농업농촌의 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올해 1월 싱가포르 수출에 이어 4월10일에는 미국 kim C 마켓으로 새청무 현미쌀 1,000가마를 수출업체 ㈜설성식품을 통해 작년에 이어 미국에 3차 수출 했다.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쌀 수출을 통한 해외 시장 격리로 미국 수출은 어렵고 힘든 장흥군 쌀산업 발전에 희망의 마중물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김 성 장흥군수는 정남진장흥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농산물 수출시 물류비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진군 성전면 성전산업단지 2만평 대지에 2016년 자본금 62.72억원으로 설립된 우수 중소기업인 ‘로우카본’을 소개한다.국내 독보적 탄소 포집 및 활용(CCU) 기술을 보유한 로우카본이 미국 청정수소 컨설팅 회사인 오션그린H2(OceanGreenH2)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오션그린H2 부사장 핸리(Hani Banoub)씨와 CCC그룹 CEO인 조(Joe A. Garza)씨가 1월 16일 수행단과 함께 로우카본을 방문했다.오션그린H2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 청정수소 생산 및 유통을 위한 로우카본의 미국 진출의 연장
장흥군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무산김이 ‘ASC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ASC 인증이란 해양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국제인증제도이다.2010년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지속 가능한 무역(IDH)이 비영리 국제기구로 설립한 양식관리 협회(ASC)에서 만든 인증이다.장흥군 무산김은 여의도 1.4배 면적의 ASC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했다.인증기간은 3년이며, 인증 기관은 12개월 주기의 연간 사후 심사를 진행한다.장흥 친환경 무산김 생산자와 장흥 무산김(주)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ASC 인증을 받기 위하여
장흥군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스포츠 선수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장흥군은 1~2월 중에 축구 24팀과 함께 육상, 태권도 등 30팀을 유치해 연인원 1만 5000여명의 선수가 장흥에서 겨울 전지훈련을 한다고 10일 밝혔다.지역경제를 살리는 스포츠 동계전지훈련에 지역의 숙박업소와 음식업소의 위생과 청결 등 서비스에 철저한 행정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장흥군은 사계절 잔디구장인 심천종합경기장, 유소년축구장 등 7개의 축구장과 야구장은 물론, 소프트테니스장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준공한
원래 제주도에서 생산되던 만감류 작물 레드향이 장흥군에 도입되면서 농가 소득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장흥군에서 생산되는 레드향은 상큼한 향과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레드향은 다른 원예작목과 비교해 수확 할 때 손이 덜 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장흥에서 생산되는 레드향은 높은 일조량과 따뜻한 해풍의 영향으로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레드향의 주 수확기는 12월∼2월로, 일반 귤에 비해 특유의 맛과 향기가 있고 저장기간이 길어 인기가 높다.장흥 레드향 향그레의 당도는 평균 15브릭스로 다른 만감류와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용경)에서는 수출로 해외를 통한 시장격리로 어렵고 힘든 농업농촌의 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싱가포르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수출로 아르미쌀 4kg 2,000포를 현지 수출업체 블랙빈 통해 현지 수입업체는 Q xpress에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재구매가 가능하도록 가격보다는 품질향상으로 계속구매가 가능하도록 한국쌀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수출은 전남도청과 장흥군 지자체의 유기적인 협조 및 정보공유의 성과물이며, 작년에도 정남진장흥에서 생산한 고품질
장흥군 축산농가의 소 사육두수는 67,000두다. 연일 추락하는 소 값과 60%이상 폭등한 생산비 증가로 한우농가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가운데 4일 우시장을 찾았다. 300여 축산농가가 사료 값 폭등에 견디지 못하고 소를 팔기위해 장흥축협우시장은 만원이었다.경매가격도 천차만별이었다. 비교적 잘 키운 소(투뿔)는 가격하락은 작년 Kg에13,000원 이었으나 지금은 7,000원대로 하락했다. 암소가격은 폭락이었다. 15개월(임신2개월)된 암소는 280만원부터 시작된 경매가 190만원에 낙착되는가 하면 68개월(임신8개월)된 암소
장흥군 무산김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이 23일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이번 수출에는 장흥무산김(주), 순수해작(주), 대륙식품 등 장흥군 소재 3개 업체에서 참여했다.수출 품목은 모두 장흥군에서 생산한 친환경 무산김을 활용한 가공 식품으로 총 2800만원 2톤 규모다.파래김, 도시락김, 자반볶음, 등 8개 품목으로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에 공급될 예정이다.이날 수출은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 설립 후 최초 수출 성과로 알려졌다.베트남 현지에서 K마트(현지상호 청년마켓)을 운영하는 응우옌 티 나트 꾸엔 대표는 지난 2022 대한민국통합
고준위 방폐물 관리법이 첫발을 뗀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관련 법이 상정되며 법안 소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확한 기간을 법에 명시하는 것과 계속 운전 허용 등 쟁점이 남았지만, 지난해와 달리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되면서 법안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21일 국회 산자위는 전체 회의 안건으로 고준위 방폐물 관련법을 논의한다. 지난해 11월 23일 산자위 전체회의서 논의된 후 꼬박 1년 만이다.첫 번째 안건으로는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유치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올라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22일 2억6천만 원 규모의 장흥표고버섯, 무산김 등을 미국, 홍콩에 동시 수출한다고 밝혔다.당초 코로나19의 여파로 수출이 감소 할 것으로 우려했으나 꾸준한 해외 판촉과 건표고버섯 효능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수출물량 확보에 성공했다. 장흥의 청정바다에서 친환경 생산 방식으로 키운 무산김이 웰빙을 중요시하는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매출 향상에 힘을 보탰다.포기 김치, 아이스 홍시 등 새로운 품목을 꾸준히 발굴한 것도 실적을 높이는 데 한 몫을 차지했다는 평가다.정남진장흥농협과 장흥군은 장흥군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해외수출로 어렵고 힘든 농업농촌의 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작년에 베트남, 미국, 오스터리아 등지에 48톤과 올해는 독일, 홍콩,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미국 등지에 95톤의 쌀을 수출했다 지난 10월 4일 홍콩으로 300가마를 직수출로 홍콩식당에 공급 하여 지속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 매월 10톤씩 소포장 상태로 수출이 예약되어 있고 11월11일에는 미국 kim C 마켓으로 100가마를 수출업체 설성식품을 통해 2차 수출하고 미국수입업체 khee trading,panasia, 수출업체
2023년산 무산김 첫 위판 경매가 장흥군 회진면에서 진행됐다.7일 장흥군수협의 주최로 진행된 물김 초매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군의회 의장,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 어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23년산 장흥 무산김의 풍작과 어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장흥군은 2008년 김 양식 어업인들과 합심하여 무산김 양식을 선포했다.‘착한김’으로 잘 알려진 무산김은 이제 우리 식탁을 지키는 친환경 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 장흥군 수협 물김 총 위판고는 21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장흥군은 이달 8일 장흥읍 첫수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27일간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포함)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2022년산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신동진으로, 산물벼는 11월 30일까지 정남진 통합RPC(관산, 안양)을 통해 매입하고, 포대벼는 12월 14일까지 각 읍면에서 매입을 진행한다.올해는 시장격리곡을 포함해 역대최대 물량으로 장흥군 벼 예상 생산량의 27%인 368,449(포대/40kg)를 매입한다.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중간정산금은 40㎏포대 당 3만원으로 공공비축미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