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겨울철을 앞두고 가축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축사 관리법을 소개했다.가축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축사 형태와 축종에 맞는 적정 온도 및 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축사 내부의 보온 유지를 위해 장시간 밀폐된 환경에서 환기량마저 줄어들면 가축의 호흡기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우리나라 축사는 크게 무창형과 개방형으로 나뉜다. 특히 겨울철에는 전열 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폭설로 인한 축사 붕괴도 우려되므로 미리 축사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무창형(돈사, 계사) 사육시설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균)은 11. 30.(목) 오후 2시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정당ㆍ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장흥선관위는 12. 12.(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일에 맞춰 정당과 입후보예정자 등이 국회의원선거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예비후보자등록에 필요한 사항과 선거운동방법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본 설명회를 마련하였다.또한 이번 설명회는 ▲예비후보자등록 절차와 선거운동방법 ▲각종 제한ㆍ금지 및 선거법 위반사례 예시 ▲선관위
전라남도가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1천600억 원(광역 304·기초 1천296)을 배정받아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인구감소지역(89개소)에 한함. 관심 지역(18개소)은 산정 제외.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10년간 연 1조 원씩 지원하는 재원이다.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에 매년 2천500억 원,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관심 지역 17개 기초자치단체에 7천500억 원을 지원한다.광역기금은 인구,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정액 배분하며 기초
전남 강진산업단지에 입주한 ㈜로우카본(대표이사 이철)이 개발한 공기 중 이산화탄소 포집기 ‘Zero C(인공숲)’가 2023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로우카본의 ‘Zero C’는 DAC(Direct Air Capture)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포집하는 제품이다. ‘Zero C’는 직접적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과 포집한 탄소를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그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 상을 받았다.최근 로우카본은 한국건설
▲통신비 감면▲틀니비용 70%지원▲임플란트 2개까지 70%지원▲코로나 예방접종 무료▲폐렴 23가 무료▲독감백신 무료▲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ktx/srt/등 기차 30%할인▲지하철 무료▲버스비,택시비 지원(지자체별로 다를수 있음)▲국내선 비행기 10% 할인▲국내여객선 20% 할인▲고궁,농원,국,공립공원 무료입장▲국립박물관, 미술관 무료입장▲국,공립국악원 50%할인▲정부, 지자체운영 공연장 입장료 50%할인▲공공 및 민간분양 특별공급 우선신청 자격▲공공임대주택 가산점▲공공실버주택 고령자 매입임대 신청자격 부여▲상속세공제 3천만원까지▲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4일 “이장과 통장의 기본수당을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해 달라”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다.유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ㆍ통장들의 역량을 높이고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위한 사기를 진작시켜 드리려면 처우 개선은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유 의장은 “이ㆍ통장은 각종 행정사항을 국민들께 알리고, 주민들 의견을 행정기관에 전달하는 메신저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유사시 국민 안전을 살피고 계시다”며 “최근 국가 안전이 중요해짐에 따라 읍ㆍ면ㆍ동 안전관리 강화, 복
전라남도와 장흥군은 2023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전염병 축산농장 유입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 질병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그러면서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 단계로 상향하는 등 비상 방역 태세에 돌입했다.김성 군수는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농가뿐 아니
의대 정원 확대와 의대 신설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순천대와 목포대의 의대 통합 신청을 거론해 실현 가능성이 주목된다.김 지사는 24일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목포대와 순천대가 (의대 유치를 위해) 경쟁하는 부분에 대해 중앙과 지역에서 걱정하는 분들이 있다”면서 “정부에 통합 신청하는 방안까지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목포대 순천대 도민의 의사가 한곳으로 모이면 좋겠다”며 “도민이 (의대 유치에) 참여하도록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을 반드시 유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체절명의 사명을 갖고
정부의 의대 정원계획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증원하겠다는 것은 세부적으로 의대 신설도 포괄하는 걸로 볼 수 있다.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이 신설되도록 지역사회와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17일 오전 도청 지방기자실을 들러 국립의대 신설 문제를 비롯해 대통령에게 건의한 광주~영암 아우토반 및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사후 애니메이션 사업 등 전국체전 개회식 뒷얘기를 소개했다.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체전 개회식에 참석한) 교육부총리에게 전남도와 경북도에 의과대학이 없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지사장 이정진)는 지난 9월 26일 청렴실천단원들과 지사 인근 영암버스터미널 일대에서 ‘클린공단 만들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추석맞이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하며 공단의 윤리경영 인식을 확산하고 청렴 공단의 이미지를 제고하였다. 또한,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공단 특사경 도입 등 현안 홍보도 병행하였다.지사장은 “우리 공단이 8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최상위기관을 달성한데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
지역 언론의 정통성으로 맥을 이어오고 있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이하 한지협)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해오고 있는 (사)한국 시니어클럽(회장 조범기)은 10월 6일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시니어클럽회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들의 업무협약은 급속적인 고령화 시대로 인한 베이비 부머시대의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들의 빈곤 해결이 국가적 사회문제로 집중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민과 민이 힘을 합쳐 이를 해결해 가기로 약속했다는 것에서 이러한 ‘협치’ 사례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비닐온실용 폴리올레핀(PO) 필름을 2024년 신기술보급사업으로 선정해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장기성 폴리올레핀(PO) 필름은 일반 폴리에틸렌(PE) 필름보다 빛이 잘 들고 따뜻하며 물방울이 잘 흘러내려(유적성) 이슬 맺힘 없이 4년 이상 오래 쓸 수 있다.그간 유통량의 50% 정도를 국산보다 1.3~1.5배 비싼 일본산에 의존해 왔는데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용 폴리올레핀(PO) 필름 연구조합, 대학이 3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해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농촌진흥청은 일본산과 품질
국민연금공단 해남지사(지사장 정준옥)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이번 홍보기간 동안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한다.해남노인종합복지관, 강진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이 사회공헌 후원금을 전달하는 동시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사육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한우 농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축산농장 관리 서비스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이하 축사로)의 자료 연계, 활용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축사로(http://chuksaro.nias.go.kr)는 농장의 해썹(HACCP) 기록, 개체, 번식, 교배계획, 도체등급, 경영 등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전산 프로그램이다. 축산 농가는 축사로에 올려진 각종 정보를 활용해 가축 생산성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농장 경영을 도모할 수 있다. 이번에 개선된
“전 세계가 마치 큰 피자 화덕처럼 불타고 있습니다.”2023년 8월, 유럽을 포함한 북반구는 극심한 열돔 현상으로 인해 낮 온도가 섭씨 43도를 넘는 이상기후를 경험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이후 글로벌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이탈리아와 같은 유럽 지중해 연안의 관광지에서는 여행객들이 더위로 인한 탈수와 열사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또한 베트남에서는 전체 전력 공급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력발전소의 중단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이러한 기후위기는 과연 먼 나라 이야기일까? 정답은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올해 극
전라남도는 무주택 신혼부부ㆍ다자녀가정의 주택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ㆍ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혼부부ㆍ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2자녀 이상인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자부터 월 최대 25만 원까지 3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자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지원대상 상품의 대출심사를 통과한 무주택 신혼부
전라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요 도로 건설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돼 내년에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전남지역 도로 분야 예산으로 4천 827억 원이 반영돼 전년보다 613억 원(14.5%)이 늘었다.당초 3천 318억 원이 편성됐으나 전남도가 사업의 당위성 등을 기획재정부에 지속 건의해 부처 안보다 1천 509억 원(45.5%)이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고속도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에 1천 28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완공에 필요한 예산이
전라남도는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의 총인구수는 7월 말 현재 181만 71명으로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 중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인구 감소가 두드려진다. 지난 5년간 전남의 청년인구는 6만 7천314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고흥군 전체 인구와 맞먹는 규모다.이에 전남도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청년층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과 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제7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앙권한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지방 이전’과 ‘수도권ㆍ비수도권의 상생을 위한 균형발전’을 강조했다.토론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김교흥 국회행정안전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과 지방정부 대표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철우 경북지사,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했다.‘지방의 위기, 국회의 역할을 논(論)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나선 김영록 지사는 지방소멸 위기의 현주소를 진단하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24일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총선대비 조직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임명된 전남도당 주요당직자 50여명은 당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전남지역 10개 당원협의회의 추천을 받았으며 지난 대선 및 지방선거에서 펼친 득표 활동 기여도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고려해 선정했다.특히 2022년부터 만 16세 청소년의 정치참여를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됨에 따라 청소년 정치 참여 활성화와 청소년 정책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할 청소년특별위원회를 신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