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영금, 강현갑)는 지난 4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연말 김장철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겨울철 김장 김치를 제공,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등 경로당에 추위를 이길 보양식 김장 김치 700포기를 전달하며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다. 전정화 새마을부녀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
장흥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애자)는 5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사랑의 김장 김치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흥읍번영회, 이장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개 단체가 후원했다.부녀회원과 각 단체 임원들은 지난 1일부터 배추를 직접 수확해 다듬고 소금에 절여 세척하는 준비과정을 진행했다.당일 장흥읍 부녀회원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이른 시간부터 650포기를 버무렸다. 김치는 지역 취약계층 및 홀로계신 어르신 250가구에게 마을이장을 통해 전달했다.길현종 장흥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김장담그기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장동면은 진곡마을과 두룡마을 2개소에 주민이 참여하는 나무 식재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간 소통과 협동을 통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진곡마을 주민들은 마을 진입로에 철쭉을 심었고, 두룡마을은 버스정류장 옆 지저분해진 철쭉을 제거하고 이팝나무와 황금사철나무를 식재했다.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게 돼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마을 사업에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창선, 김정렬)는 1일 김성용 용산면 가온뜰협동조합 이사장이 쌀 10kg 60포(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평소에도 용산면의 어려운 주민에 큰 관심을 가지고 매년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성용 이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백창선 공동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 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보성군은 지난 27일 문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옥)가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기른 배추 3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60세대와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했다.또한, 회원들은 김장 김치를 직접 대상 가구에 배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동절기 한파 대비 시설 안전, 난방 등을 점검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과 충북 지역 등에서 문덕초등학교로 전학을 온 농산어촌 유학생 4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
보성군은 지난 28일 회천면여성자원봉사회와 회천면희망드립협의체가 회천면 동율복지회관에서 ‘이웃사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회천면여성자원봉사회, 회천면드림협의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60여 명과 회천면 경로당 47개소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 박명숙 회장은 “매년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라며 “나눔의 행복과 따뜻한 온기가 관내 곳곳에 퍼져 많은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길
조성면은 지난 27일 동로현복지센터에서 조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신주아)와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위원장 유래준)가 협업하여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봉사자들은 이틀 전부터 정성 들여 재료를 준비하였으며, 김장 김치 350포기를 담가 관내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80여 가구와 관내 경로당 47개소에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이날 김치 나눔 봉사는 지난 9월 6일 조성면 매곡마을 출신 향우 (주)은성E&C 김성환 대표이사가 보성군 경로당 김장 김치 지원을 위해 기부한 2,000만
보성군은 지난 21일부터 청사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청사 배치도와 직원 배치도 및 담당업무를 알려주는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보성군은 민원인이 자주 왕래하는 청사 정문과 민원실 입구에 종합안내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를 설치해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담당 부서와 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종합안내 키오스크는 음성안내가 자동으로 재생돼 시각장애인도 음성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또한, 방문객은 화면 터치로 손쉽게 각 부서의 좌석 배치와 담당자 사진, 담당업무, 전화번호 등 관련 정보
보성군은 지난 20일 득량면 해평5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피해가 발생한 가구에 대해 현장 복구 자원봉사를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에는 득량면 의용소방대 및 희망드림협의체 위원과 득량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30일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펼쳤다.득량면 해평리의 해당 가정은 전소된 주택에 인접해 있는 가정으로 주택 반소에 따라 가전 및 가구가 검게 그을려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봉사 참여자들은 그을린 가전제품 등의 현장 폐기물을 정리하고 불로 녹아버린 가재 도구 및 옷가지 등의
보성군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에 맞춰 ‘영농폐비닐 집중수거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농폐비닐 집중수거지원 시범사업’은 영농활동으로 발생된 영농폐비닐을 읍면별 수거일 하루 전까지 경작지 근처 도로변에 배출하면 보성군 수거지원반이 일괄 수거하는 것이다.이번 집중 수거 기간에는 경작면적이 적은 소농가 및 고령자를 위주로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23일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12개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 방송을 통한 영
국내 차(茶) 산업을 주도하는 전남 보성군과 경남 하동군이 한국 차문화 및 차산업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지난 28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회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사천시 KAI 항공기 개발센터에서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전남과 경남 9개 지역 시장ㆍ군수가 참여한 제2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날 김 군수는 협의회의 2024년도 운영 방향, 공동사업 추진 및 각종 현안 등을 논의 후, 하 군수와 만나 대한민국 대표 차 주산지인 보성군과 하동군이 함께 한국 차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제안했다.양 지자체
보성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65세 이상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보성군은 올해 9월부터 백내장 수술비 지원 대상 기준을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에서 150%로 상향 조정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신청 방법은 수술 전 병(의)원에서 백내장 진단서를 받고 구비 서류를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보건소에서 지원 여부 확인과 상담 후 1인 1안 25만 원, 2안까지 50만 원 한도로 병(의)원으로
보성군은 2024년 본예산안 증가율이 6.11%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및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ㆍ도비 보조금을 2023년 본예산 대비 331억 원(13.85%) 증가한 2,726억 원을 확보해 본예산안을 증액 편성했다.주요 증가 국ㆍ도비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을 위한 ▲기초연금 및 생계급여 지원사업 658억 원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44억 원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21억 원 ▲대규모 산림복원 및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사업 40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강진군이 지난 24일 개최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3차 심의회’결과, 매입품종을 기존 ‘새청무ㆍ강대찬’에서 ‘새청무 단일품종’으로 변경 결정했다.지난 6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총 세 번에 걸친 심의회에서는 군청, 군의회,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사무소, 관내 농협 및 RPC, 농업인 단체가 참석해, 최근 대두된 강대찬 쌀의 미질 문제에 대한 논의와 품종 선정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군은 당초 ‘새청무ㆍ강대찬’을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지만,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반품 요구가 발생하는 등 강대찬 쌀에 대
강진군의회는 지난 27일 강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노두섭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주웅 도의원의 주재로 강진군 청년 소상공인 자영업자 15명과 함께 ‘소상공인이 살아야 강진이 산다, 강진군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청년 소상공인들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강진군의회 노두섭 의원과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이 함께 추진 중인 ‘청년들과의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한 청년 소상공인은 “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축제들이 기존 상권의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농어촌개발추진단) 액션그룹인 ‘강진자연생태연구회’는 지난 23일, 강진만생태공원 생태탐방 및 줍깅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활력아카데미 ‘생태문화해설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강진자연생태연구회’는 그간의 교육과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생태해설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생태관련 학습 및 활동을 지역 내에서 이어가고자 지난달 조직되었다.이번 행사는 ‘강진자연생태연구회’의 첫 공식행사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강진만 생태공원의 동식물자원을 관찰 및 기록하고 환경정화활동으로 줍깅을
최근 정부의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받는 순천대가 폐교 대학인 강진의 옛 성화대학 부지에 공동연구센터를 만들어 평생교육과 재직자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문을 닫은 성화대학이 있는 강진의 교육 부재를 해소하겠다는 것. 순천대는 최근 무안에 있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은 계획을 알렸다. 특히, 순천대는 폐교된 성화대학을 공동연구센터로 삼아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인재 육성 등 글로로컬대학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성화대학은 지난 1997년
강진군은 지난 28일 베트남 풍힙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두 지역 간 인력 송출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강진군에서는 그동안 다문화가정, 친인척 초청 등을 통한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제만 운용해왔기 때문에 농번기에 노동력 수요가 폭증할 경우, 인력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군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 도입을 추진 중으로, 계절근로제 도입의 전 단계로 이번 MOU를 체결했다.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란 운영 주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일괄 채용한 후, 노동력 수요
강진군 신전면이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포괄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모든 신전면민을 대상으로 복지인구 총조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올 12월 한 달 동안 수양리의 3개 마을(수양, 삼인, 봉양)에서 이뤄지는 이 사업은 면민들의 잠재적 복지욕구 파악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부터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대상자까지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전면이장단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을
강진군은 지난 25일 강진군 소상공인 40여 명과 함께 경남 진주시 중앙상권 일대 견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견학은 상권 활성화사업구역 선진지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소상공인 간 친목도모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국장은 진주시 중앙상권 일대를 찾은 강진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소상공인들은 진주시 중앙상권 일대 상권활성화 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를 듣고, 상인교육, 특화상품 개발 등 전통시장의 효율적 운영과 관련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