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안에 자리한 편백소금집이 힐링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우드랜드 편백소금집은 적외선과 천일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휴양 시설로 소금찜질방, 소금해독방, 황토방, 소금단전호흡방, 편백 반식욕방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치유시설로 마련된 톱밥 효소찜질은 편백의 톱밥과 쌀겨, 미생물을 발효시켜 발생되는 열을 이용한다. 톱밥 효소찜질은 신진대사 촉진과 피부미용, 성인병 예방, 체내 독소 배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현재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은 거리두기 완화로 오후 11시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3월 6일(일) 다문화교류ㆍ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지원 프로그램 다가온[ON] 상시프로그램 ‘xin chao’ 베트남어 교실 개강식을 진행하였다.상시로 운영되는 베트남어 교실은 광주ㆍ전남베트남교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사 지원을 받아 대상자 가정에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1학기는 3월 6일부터 매주 일요일 10회로 5월 8일까지 2학기 또한 매주 일요일 10회로 5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 할 계획이다.또한,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베트남 가정 자녀 위**
장흥군은 지난 3일 장흥경찰서 목민관에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장흥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장흥군과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전남 북부권 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 구성됐다.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학대 피해(의심) 아동과 피해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아동학대 사건의 80%는 가정 안에서 발생하고 학대행위자의 76%가 보호자이다.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더 높아졌다.이에 장흥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면밀한 관찰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장흥군은 지난 4일 오랫동안 문이 잠긴 옛 장흥교도소의 빗장을 풀고 특별한 교도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옛 장흥교도소 모습을 지역민에 공개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정남진장흥예술타운’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진행됐다.장흥군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중 신청을 받아, 3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매주 금요일 2회(10시, 14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안전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교도소의 역사와 건물 소개를 듣고 내부 둘러보기로 진행된다.이날 견학 참가자들은 연무장을 시작으로 접견실
■서기관(4급)▲문정걸(농산과장)■사무관(5급) ▲안경아/미래혁신과장 ▲최용길/재난안전과장 ▲김금/노인아동과장 ▲노영금/환경관리과장 ▲김근/축산사업소장 ▲정찬욱/의회사무과 수석전문위원■주사(6급) ▲박미숙/기획홍보실 ▲조성삼/총무과 ▲손진아/노인아동과 ▲김대준/민원봉사과 ▲임희춘/건설도시과 ▲조형석/부산면■주사보(7급) ▲안다혜/기획홍보실 ▲박은지/총무과 ▲신철흥/재난안전과 ▲김용정/민원봉사과 ▲박홍빈/문화관광과 ▲김지윤/스포츠산업과 ▲정선희/회진면 ▲유성돈/민원봉사과 ▲김훈/장흥읍 ▲강명지/해양수산과 ▲정신혁/해양수산과 ▲고영현/
장흥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으로 6개소를 지정하고 7일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하나로약국, 맑은기억정신건강의학과의원, 님프만 이불, 남도식당, 장생약국, 오렌지 등 6개 사업장이다.지정된 사업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방문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 받고, 배회환자 발견 시 신고하거나 임시 보호, 치매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등 치매파트너로써 활동을 본격 시작하게 된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개인사업장의 참여는 지역사회 내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장흥군이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고 스마트한 회의문화 정착에 나섰다.군은 먼저 정례적으로 개최해온 주간업무 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전환하기로 하고, 7일 영상 주간업무 보고회를 진행했다.앞으로는 장비 보완 등을 통해 주간업무 보고회뿐만 아니라, 기타 회의에서도 영상회의 방식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각종 회의 개최 시 태블릿 PC를 활용한 보고를 통해, 종이출력물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군은 이와 같은 시책 추진을 통해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은 물론 탄소중립 정책 실천에도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장흥군 관계자는 “오미
장흥군이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 정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군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봄맞이 가로수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 경관 조성에 나섰다.이번 봄맞이 정비는 가로수의 생육 환경개선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변 구간의 가로수 약 2천여 그루의 가지치기 작업을 중심으로 추진한다.가지치기 작업은 교통시설물을 가리거나 도로 주행을 방해하는 가로수, 배전선로·통신망선로 등 접촉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가로수와 생활의 불편 발생이 우려되는 가로수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실시한다.봄맞이 정비가 완료되면 아름다운 도로 환경
장흥군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활용하던 불용 농업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전자입찰을 통해 매각 할 계획이다.매각 대상기종은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인해 불용결정된 트랙터 등 11종 45대로,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입찰을 통해 개별 매각된다.입찰 참여조건은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한정하며 입찰은 3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개찰은 3월 17일 진행한다.낙찰자는 감정평가가격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로 다수 농업인의 혜택을 위해 1인 최대 2대
장흥군은 산림인접지역 무단소각 행위자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추진한다.이번 집중단속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2.1.~5.15.) 동안 산림인접지역, 취약지, 영농부산물, 논ㆍ밭두렁 태우기, 주택 내 불법 쓰레기 소각 등을 대상으로 한다.군은 최근 산림인접지역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자 4명에 대해 현재 과태료 30만원 부과 조치하였으며, 불법 쓰레기 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중 경고조치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력하게 실시할 계획이다.장흥군 관계자는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장흥군은 7일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지방소멸 대응기금 운영 계획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스스로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사업 발굴을 위해 투자계획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 장흥군이 포함됨에 따라 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시행되었다.기금은 기초자치단체에 22년 최대 120억, 23년 최대 160억 규모로 지원되며, 올해 5월까지 지자체별로 제출한 투자계획의 평과 결과에 따라 차등 지
장흥군은 3월5일자로 서기관1명, 사무관6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농민들의 바램대로 문정걸 농산과장이 3월5일자로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되었다.문정걸 서기관은 1989년 1월10일자로 지방농업기원보로 공채되어 부산면에 첫발을 내디뎠다.34년간 농ㆍ축산업관련업무의 정통 실력파로 그의 승진을 모두가 축하하고 있다. 농정업무에 밝은 A씨는 장흥군도 보성군처럼 실ㆍ국체제로 변환되어야 한다. 즉 농정국으로 조직을 개편하여 산하에 농축산업무를 통합 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최대한 강화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조직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나아가도록 장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을 찾아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윤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후보, 후보 단일화를 합의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게도 감사를 표하고, 야당과 협치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전문『모두 함께 애써주신 우리 국민의힘 당직자, 의원 여러분께 정말 깊이 감사드리고 참 뜨거운 아주 열정적인 그런 레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고, 그리고 오늘 이 결과는 저와 우리 국민의힘 그리고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 역사문화자원개발사업의 첫단추로 해동사 애국탐방로 개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해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매년 순국 추모제(3월 26일)가 열리는 곳이다.장흥군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후손들에게 국가관과 민족관을 고취시키는 역사교육공간 마련을 위해 안중근 의사 역사문화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역사문화자원개발사업은 애국탐방로(L=800m), 추모역사관, 추모공원, 주차장, 소공원 조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애국탐방로 개설공사는 기존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장흥의 묻힌 독립운동가를 발굴, 기록하고 있는 장흥문화원(원장 고영천)과 장흥문화공작소(이사장 이웅기)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이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로써 장흥 출신 독립유공자는 60명으로 늘었다.유학수 선생은 1909년 당시 농민의병으로 심남일 의진에서 활동하다 일경에 피체되었다. 판결문이 남아있지 않아 자세한 활동상은 알 수 없다. 하지만 광주지방재판소에서 ‘폭동暴動 모살謀殺’이란 죄명으로 징역 7년을 언도 받은 재판기록을 보면 총기를 휴대하고 일제에 대항하여 무장투쟁을 벌였음
정두흠(鄭斗欽:1832~1910)선생은 전남 장흥군 유치면 운월리 출신으로 경술년(1910년) 한일합병 때 순절한 애국지사이다. 같은 시기에 매천 황현은 를 남기고 순절하였다. 곡성에서는 정재건(鄭在楗), 김제에서는 장태수(張泰秀)가 각각 유서를 남기고 순절하였다. 정두흠은 를 남기고 순절하였다. 순절 당시의 유묵은 확인되지 않고, 그의 문집인 “운암집(雲巖集)”에 칠언율시 2수만 전한다. 운암 정두흠선생의 순절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만, 당시에 지은 는 매천 황현의 에 가려져 알려지지
이인흠 장흥군청 문화관광과장은 지난 2일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故이봉주, 故장공재 부부의 이름으로 장흥군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지난달 장동면에서 생을 마친 故장공재 여사 등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이인흠 과장은 “어머니는 8남매를 키우시면서도 항상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온정을 베풀며 사셨다”며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그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어머니께서도 더욱 행복해하실 것”이라 말했다.또한 최근 故장공재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청 민원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상담 대상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스트레스, 우울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전달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이동상담실은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로 인한 우울, 업무상의 스트레스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정신건강 증진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다.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이동상담실은 매월 2째주 금요일에는 장흥군청, 3째주 월요일에
장흥군가족센터에서는(센터장 박혜영) 지난 28일(월) 장흥군(군수 정종순)의 지원을 받아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 일환으로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다문화여성 맞춤형 일자리 자격증 취득반」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되었으며, 다문화가족의 사회ㆍ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고있으며, 3월부터 운전면허증반, 요양보호사자격증반 등, 2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팜***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