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읍 신선마트(최세헌 대표)는 지난 20일 관산읍을 찾아 손편지와 함께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이 광주인 최세헌 대표는 2016년 관산읍으로 전입하여 2019년부터 매년 손편지와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세헌 대표는“관산의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마음 아프지만 좋은 행정으로 멋진 관산을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지역주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은 전하는 최세헌 대표님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기부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여 살기 좋은 관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현호,김성식)는 21일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41명에게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 17명, 안양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4명의 아동에게 아이들이 직접 좋아하는 제품으로 구입하도록 하기 위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안양면 소재 영천수산 김재승 대표가 노인복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 수혜대상에서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이뤄졌다. 김재승 대표는 안양면에서 민물장어 음식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돕
보성군은 5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귀농어 귀촌 평가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귀농어 귀촌 평가는 도내 2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 사업 추진실적, 유치 실적, 교육ㆍ홍보 실적 등 9개 항목 13개 평가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올해에는 장려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보성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농산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산 어촌 정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했으며, 특히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전입 실적, 귀농 귀촌 유치 지원 집행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성군이 2023년 국ㆍ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5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확보액 287억 원 대비 1,213억 원 증가한 수치다. 보성군은 올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 71건, 2,36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응모했고, 이 중 58건이 선정됐다. 또한, 이달 말에도 선정 가능한 공모사업이 남아 있어 최종 선정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올해 선정된 주요 사업은 ▲2024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149억 원), ▲율포항 어촌신활력 증진(300억 원), ▲벌교갯벌 복원화(70억 원), ▲벌교봉림 풍수해 생활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다향대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자원, 지역 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1,200여 개 전국 축제 중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ㆍ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25곳을 선정했다.지난 4월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보성다향대축제는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 ▲보성티마스터컵, ▲보성애(愛)물들다(茶), ▲녹차치유(테라피) 등 핵심 콘텐츠를 보강, 확장했으며 타 축제와의
강진군은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이달 31일자로 운영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 19 대응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고 코로나19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추이와 보건소의 상시 감염병 관리기능의 정상화를 고려해 강진군은 장기간 운영해 온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12월 31자로 종료한다.다만,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로 유지된다. 기존 선별진료소 PCR 검사 대상자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은 전남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발굴ㆍ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15개 시ㆍ군, 17개 음식거리를 대상으로 4개 부문 12개 정량지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 4개소(최우수 1, 우수 1, 장려 2)를 선정했다.강진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2019년부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와 2021년 마량 미항횟집거리 2개소를 조성해 운영해오고 있다.특히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군수 강진원)이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아르코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소재 19개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기관 대상 공개모집 후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단체가 선정됐다.공모에 선정된 ‘강진에서 모하나(모여서 하나)’는 순수 100% 지역민을 대상으로 음향, 조명, 무대 제작, 메이크업, 공연 시나리오&음악 제작, 안무, 마당극 등 분야별 교육을 진행하고 양성된 공연 예술인들이 실연 공연까지 지원한다. 기존에 진행 중인 조만간 프
회진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용현)는 지난 13일 회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회진면 농촌지도자회는 농촌지역 사회의 핵심 리더로 활동해 온 단체로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김용현 회장은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강현갑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농촌지도자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길현종, 강경일)는 지난 19일 12월 생신을 맞은 독거어르신 세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축하 인사와 선물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올해 생일을 맞은 만 8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장흥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애자), 파리바게뜨(대표 김선우)와 님프만이불ㆍ커텐(대표 김종근), 롯데칠성장흥대리점(대표 김재진)에서 각각 후원한 물품을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달 생일을 맞은 김모 어르신은 “이렇게 푸짐한 음식과 많은 선물을 주니 무척 감사하다.”며 “방문하신 모든 분들
부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방지영)는 지난 16일 어르신 및 장애인 주택 외벽에 태양광 LED 센서등 105개를 설치했다고 전했다.이번 어르신 안전 불빛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후원과 부산면남자자율방범대의 봉사로 추진되었다.부산면에서는 어르신과 장애인 33가정을 선정해 센서등을 설치했다. 태양광 센서등은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했다가 밤에 빛을 내는 장치로 알려졌다.별도의 전기사용이 없고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껐다 켜지는 방식으로 어르신들이 보행 시 주변을 환하게 밝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위재열
장흥군은 농업용 저수지 개보수 사업과 경지정리(시설개량)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 신규사업 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신규 사업 지구로는 「장동 진곡저수지 개보수사업(11억원)」,「부산 이곡저수지 개보수사업(24억원)」,「장평 어곡지구 대구획 경지정리(35억원)」이다.2024년 기본 계획 및 실시설계를 통해 각종 시행계획 승인을 거쳐 공사를 착공하여 `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저수지 개보수 사업은 1972년에 축조되어 금년 5월에 집중호우로 취수시설 사통부에 급격한 누수 발생으로 긴급복구를 추진하였던 장동 진곡저수지와
보성군은 지난 12일 득량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보성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한 ‘귀농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성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하고 1년간 보성 생활을 경험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보성군으로 안정적인 전입, 적응 과정, 정착을 이루며 남다른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원주민과 소통, 귀농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6명에게 보성군수 표창과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2달 동안 보성군 귀농귀촌협의회에 신규 가입한
보성군은 12일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보육정책분야 우수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남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보육정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관리 및 집행 기여도, ▲공보육 확충실적, ▲보육료 및 양육수당 적정 관리,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추진실적 등 보육 정책 전반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한다.보성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확충, ▲취약 보육 실시 노력 등 안정적인 공보육 확충과 ▲통학 차량 지원, ▲급
보성군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동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해충구제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겨울철은 모기 유충 등 위생해충이 추위를 피해 하수구, 정화조, 물웅덩이 등 제한된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하다.보성군은 월동하는 해충의 특성을 고려해 주요 서식지인 아파트 정화조 등 관내 방역 취약지 12개 읍면 539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집중 소득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군민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충구제 전문업체 투입해 체계적인 방역을
보성군은 지난 9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전태진) 주관으로 청소년 주도성 강화 활동 사업의 일환인 ‘함께 그린(Green) 보성’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함께 그린(Green) 보성’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활동들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의 손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자는 취지로 보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0여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장소와 주제를 선정ㆍ기획했다.이날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그림 구상, 그리기
보성군은 지난 7일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을진)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원 15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떡국떡 2kg, 관내 경로당 47개소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 정을진 회장은 “연말연시에 우리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나누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보성군은 11일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 본사에서 보성군과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이 보성키위 유통망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 김철우 군수, 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보성군지부장과 4개 지역 농협장, 보성키위영농조합 6개 법인 대표, 농협 전남본부 광역연합사업단장, 재경보성군향우회, 농협유통 사업본부 전무, 양재점 지사장 등 관련 직원이 함께했다.두 기관은 보성키위를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데 합의하고 향후 다양한 보성군 농특산물의 입점과 우호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
강진군은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강진 맛집 20곳을 소개하는 ‘강진맛집 20’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리플릿은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리플릿에는 강진맛집 20곳의 대표메뉴와 상세한 정보가 실려있다. 또한, 강진지도에 식당 위치, 음식특화거리(마량 미항횟집거리,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관광명소 표시를 통해 관광객들이 손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21개소 현황도 소개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
강진군이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돼 축제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 관광객들의 강진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해 관광객 유치 및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단체 대상 시상하는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올해는 ▲관광지(올해의 관광지, 무장애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속가능 관광 프로그램 ▲올해의 관광기관/사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