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 22일 관산읍에 거주했던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첫 공영장례를 진행했다.공영장례는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지자체에서 장례의식을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장례지원에서 ‘장흥우리병원 중앙장례식장’은 고인의 입관의식을 진행했다.‘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는 무연고 사망자 추모를 위해 운영하는 ‘별빛버스’를 지원했다.장례식에는 고인이 생전 다니던 교희 목회자가 상주로 자리를 함께 했다.‘별빛버스’는 장흥군에서 출발하여 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에 들러 화장 후 장흥유치공설
장흥군은 5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정남진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머니텃밭 사업내용과 근무수칙 전달, 친절교육과 함께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는 원산지 교육을 실시했다.어머니텃밭은 2006년 출발하여 18년 동안 토요시장과 함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참여 어르신들이 저마다 택호와 이름이 적힌 명찰을 착용하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산나물을 들고나와 판매한다.가격을 흥정하고 덤을 얹어주는 전통시장의 인심과 따뜻한 정을 느껴 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때문에 참여자는 재래시장
올해 무안국제공항에서 국내·국제선 8개 정기노선이 운항한다.전남도는 4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대표격인 진에어,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4-5월부터 운항하게 돼 서남권 거점공항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올해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항공사별 정기노선은 ▲4월 제주항공 무안-장가계(주 4회)·무안-연길(주 2회)·무안-다낭(주 2회), 로얄에어필리핀 무안-마닐라(주 2회) ▲5월 진에어 무안-제주(주 2회)·무안 울란바토르(주 2회) ▲6월 훈누항공 무안-울란바토르(주 2회) ▲
본지는 2. 4.자 제목의 기사에서 "문금주 후보 신인 가산점10% 반영하면 오차범위 밖 7.32% 앞서", "문금주후보는 정치 신인 가산점10%를 받게되는데 이를 반영하면 문금주36,52%, 김승남29,2%로 문금주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선두가 된다"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김승남 후보측은 더불어민주당 당헌 및 국회의원후보자 선출 규정에 의하면 정치 신인에 대한 가산점은 권리당원 투표 50%,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통해 본인이 얻은 득표수의 100분의 10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장흥문화원(원장 김명환)이 주최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2024. 2. 23(금) 17:00에 개최하였다. 장흥문화원은 예전부터 탐진강을 사이에 두고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장흥군민과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투호놀이, 소원을 비는 달집태우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재현하는 등 뜻깊은 전통 명절 행사를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군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우천으로 다양한 행사는 하지 못
장흥군은 21일 ‘남북교류 중점협력사업 과제 발굴 TF’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군은 ‘통일시작의 땅, 정남진장흥 2024 통일 프로젝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남북교류 사업 발굴에 나선다.‘남북교류 중점협력사업 과제발굴 TF’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하여 향후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한다.총 12명(위원장 부군수)으로 구성된 TF는 장흥군 남북교류협력 추진 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포함한 학술, 문화, 체육, 경제 등 상호 교류 협력의 지속성 확보와 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아열대 과일 재배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별, 작물별 등유 소요량 지도를 작성하고, 난방비 부담을 줄이면서 경제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지역을 제시했다.망고, 파파야 같은 아열대 과일은 온난화와 수입 증가에 따라 새로운 작목으로 인식돼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작물은 작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온도(생육 적온)가 다른 작물보다 높은 편이어서 농가 경영비 가운데 난방비 비중이 큰 편이다.국내 아열대 과일 재배면적: (2017)109.5ha → (2022)188.8, 1.7배↑
영농 또는 농업창업(창농)을 계획하거나 정착 초기 청년농업인들이 가장 관심 있게 찾아본 정보는 ‘세금’ 관련 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지난 한 해 ‘똑똑청년농부’ 누리집 방문객들의 정보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업 관련 세금(27.4%) △개인별 맞춤 정보(16.7%) △청년농업인 우수사례(9.3%) △맞춤 귀농 서비스(9.1%) △청년농업인 대상 정책(4.7%) 순으로 관심이 높았다. 청년농업인이 ‘똑똑’ 문을 두드리면 영농 정착, 창농 등에 관한 종합정보를 제공한다는 뜻과 ‘똑똑한 청년농부’라는
오픈식은 15일 오후 2시에 열렸으며, 학술세미나는 3월7일 오후 2시에 신용철 부산 민주공원 학예실장과 문병학 전 동학기념재단 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전시가 마련된다.광주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은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인 고부민란이 일어난 15일을 상기하기 위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순회전’을 15일부터 오는 3월14일까지 한 달 동안 제1·2전시실에서 전국 대표 민중화가들의 작품이 출품되는 가운데 갖는다고 밝혔다.‘비원(悲願);긴 여정의 시작’이라는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 특산품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장흥군에 따르면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는 2,966건에 5억7천여만원을 모금하였고, 답례품으로 2,475건에 1억4천여만원을 지급했다.답례품 중에서는 불고기·표고버섯 세트, 잡곡세트, 한우양지·미역세트 등 세트 상품의 인기가 높았다.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장흥무산김과 표고버섯도 기부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0만원 기부자를 타깃으로 2023년 새롭게 출시한 3만원상당 답례품 세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가 22일 “지난 2021년과 2022년과 같은 사료가격 급등 사태가 다시 발생했을, 축산농가들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서 22대 국회때 사료가격 안정기금을 반드시 설치하겠다.” 며 축산농가 생산비 부담 완화 공약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는 “송아지 사육을 위해 필요한 번식용 배합사료 가격이 2021년 433원에서 2022년 550원으로 27% 나 상승하면서 송아지 1마리당 사료비는 2021년 222만 7,785원에서 2022년 282만 9,750원으로 60만 원이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지난 2월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과 함께 농지임대수수료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 소유자가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울 경우 농지를 위탁받아 다른 농민에게 임대하는 농지임대 수탁사업을 운영하면서 임대료의 5%를 수수료로 받고 있다.하지만 임대인들은 임대수수료 5%를 임차인에게 전가해 임차농민의 임대료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박형대 의원은 “2023년의 경우 계약유지건이 216,006건, 수수료 수익은 78억 원에 이르고 있고,
전라남도는 19일 국고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어 2025년 국비 4천90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조 2천193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126건을 발굴, 국고 확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전남도는 올해 9조 7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국고를 확보한데 이어 정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에 포함된 전남도 핵심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성장 동력이 될 대형 전략사업, 도민이 체감할 생활밀착형 사업 등 전남도의 혁신과 비전을 제시할 2025년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대규모 계속사업, 예타 대상 사업,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정남진도서관 이달의 추천도서 도서명 : 올리브와 레앙드르저 자 : 아렉스 쿠소출판사 : 창비교육정남진도서관 청구기호 : 유863쿠55을[추천서]레앙드르는 북쪽 끝에 사는 곰이고 올리브는 남쪽 끝에 사는 문어이다. 외로웠던 둘은 누군가를 찾아 다른 세상으로 떠난다. 그러다 서로의 집에 도착하고 남겨진 편지를 발견한다. ‘네가 이 편지를 발견한다면, 나와 만나자’는 편지를 읽은 순간부터 둘의 만남은 약속이 되어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문어와 곰이 서로 만나기에는 넓게만 느껴지는 푸른 바다 중간 어디쯤에서 그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지난 2. 16.(금), 개학전 관내 진로체험처(삼광버섯영농조합외 3곳)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담당자와의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금번 진로체험처 안전점검 및 담당자와의 멘토링은 학기중에 이뤄질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자유학기의 취지와 맞게 교육과정과 연계프로그램으로 수준별로 수정 보완하여 운영하고, 체험처 대표 및 강사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병호 무지개세무법인 장흥지사 세무사가 지역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과 50박스(350만 원 상당)를 장흥군에 기부했다.안병호 세무사는 장흥군 지방세 심의위원, 해남군 세무서민간위원, 광주세무서 국선세무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안병호 세무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하게 되었다”며 “지역민을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김성 장흥군수는 “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를 해주신 안병호 세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정남진장흥에서 생산된 전남지역대표브랜드 새청무쌀을 전남도와 장흥군이 연계하여 몽골 수입업체 Green International와 한국 수출업체 ㈜ NH농협무역을 통하여 2월16일 새청무쌀 20kg 600포(12톤)를 몽골에 작년에 이어 2차 수출했다.이번 수출물량은 몽골지역 현지마켓에 12톤 물량 소포장 20kg 600포대를 공급하여 현지인에게 판매될 예정이다.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2023년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 쌀로 선정 되었으며 올해 3월에는 호주에 30톤이 예약되어 있고 꾸준한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6일 정남진 새마을금고에서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정남진 새마을금고는 대덕, 회진, 안양, 부용, 청운장학회에도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전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장학금 기탁식은 지난 16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한용현 정남진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한 해를 시작하며 장흥 발전의 초석이 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 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같은 날 조규섭 ㈜일쌍산업 대표도 장흥군 인재 육성을 위해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농업기계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15일 장흥군청에 기반을 둔 4개 노동조합(장흥군 공무원노동조합ㆍ민주노총 장흥지부ㆍ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장흥지부ㆍ장흥군 비정규직노동조합)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군과 직종별(공무원ㆍ공무직) 노동조합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로서 노사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 군정 발전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논의를 나눴다.김성 장흥군수는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공무원과 공무직의 이분법적인 논리보다는 모두 장흥군의 공직자
장흥군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파쇄기를 활용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봄철 산불조심기간(2. 1. ~ 5. 15.) 발생하는 대부분의 화재는 콩대, 고춧대를 포함한 영농부산물과 잔가지의 소각과정에서 발생한다.군은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자연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파쇄기를 통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돕고 있다.현재 장흥군 산림휴양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기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산림 인접지역의 경우 산림휴양과에서, 그 밖의 경우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를 지원한다.파쇄기를 통해 처리된 영농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