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 장흥유치 표고버섯 산지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표고버섯 생산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동해 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음을 전달하며, 노지 표고버섯은 농작물 재해보험의 대상이 아니어서 큰 손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종균보조(군비)나 원목보조(국비/군비)의 보조 규모 확대를 요청했다.문금주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농민들이 겪고 있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종균보조 및 원목보조의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농어민들의 실
문금주 예비후보는 17일 제22대 국회의원 전주시(병)선거구에 출마한 정동영 예비후보를 예방하고 2008년 미국 유학 시 정동영 후보의 특강을 들었던 기억과 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이한주 박사(가천 대학교 경영대학원장)가 맡아 특별한 인연으로 사무실을 찾아 당선을 기원 인사를 했다.이한주 박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로 2018년 제13대 경기연구원장 및 2006년 ‘성남시 재정지출의 구조와 특징’ 저자로 이재명 성남시장, 경기도지사의 경제 자문 역할을 하는 이재명의 최측근 경제자문역으로 알려져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제17
4·10총선을 앞둔 전남 민심은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적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설 연휴 직전 합당을 발표한 이낙연ㆍ이준석 중심의 개혁신당에 대한 관심도 쏠렸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뇌물 수수 등 사법리스크가 공천 국면의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본인의 강력 부인에도 김승남 의원의 돈봉투 수수 사건은 법정과 언론에 계속 수수자로 분류되고 있다.최근 “떡잎은 참으로 귀하지만,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며 공천 물갈이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재명 대표가 직접 의원들의 수사와
나라가 정치적으로 양극화 되어 탄핵과 특검, 색갈이니 문법이니 극렬하게 대립하고 있는 우울하고 민감한 시기에 위안이 되는 햇빛, 참답게 길을 연 한 분단 국가의 훌륭한 지도자에 대한 기록이 필자의 독서 노트에 올랐다.역사 속에서 존경받는 민족 통일의 집념을 실행에 옮긴 지존, 링컨대통령과 빌리브란트 서독 총리의 위상과는 비할 바 못 되지만, 종교적 분쟁과 세대간 갈등으로 갈라진 민족의 통합을 소통과 화해로 이끌어낸 묻혀있는 한 지도자의 이야기가 솔깃하다.아일랜드와 북 아일랜드는 1920년대에 나뉘어졌지만 우리는 여전히 이웃이며 한
국가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생산적이고 진취적이어야 할 정치권이 선거만이 목적이 된 정쟁으로 새해 벽두에 야당 대표가 테러를 당하고, 대통령은 70%에 이른 특검요구를 묵살한 채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많은 국민은 대통령의 무소불위 권력과 한반도의 긴장을 심히 우려하고 있다. 국가의 최고위 공무원인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로서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며, 국민의 보통ㆍ평등ㆍ직접ㆍ비밀선거에 의하여 선출하고, 취임에 즈음하여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장흥군은 14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장흥지부(지부장 위유환)와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단체협약은 노동조합과 사용자 사이에 체결하는 자치적인 법규로서「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3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노사가 합의하여 정하는 사항이다.군과 노동조합은 2023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2차례의 교섭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보함으로써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았다. 협약은 유급근로시간 면제, 문화체육행사 지원, 특별휴가 신설 등 노동 기본권 보장 및 조합원의 권익신장 부분을 반영하여 체결되었다.
설 연휴가 지나면서 그야말로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었다.흔히 총선은 회고 투표, 대선은 전망 투표라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4년이 좋을지 유권자들은 후보를 보고 선택할 것이다제22대 총선을 55여 일 앞두고 거대 양당을 비판하며 제3지대 신당을 추진해온 4개의 세력들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전격 통합에 합의하면서 간신히 설 명절 밥상머리 화젯거리로 오르내리게 됐다. 이번 제3지대 신당 추진 세력들의 전략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신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거대 양당의 지역적 기반인 호남과 영남에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14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전남도 지역계획과와 간담회를 갖고, 전남 지역 특색과 잠재력 극대화를 위한 남해안권 핵심ㆍ선도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약 24조원 예산이 투입될 초대규모 사업‘남해안 성공 전략 프로젝트(가칭 KS-WIN)’는 영ㆍ호남의 천혜 자원을 활용한 연계ㆍ연결형 전략사업으로, 남해안권 상생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 선순환 견인을 통해 전남ㆍ경남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사업으로는 ▲전남~부산 KS-RAM 교통허브 구축
장흥군은 편백숲 우드랜드 인근에 위치한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0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은 2023년 9월 준공하여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보완과 시설물 보강을 위해 임시 휴관 중에 있었다.군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그래픽 모션, 미니 클라이밍, 씨앗 관찰 등 체험 시설물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시설물을 재정비했다.어린이과학관은 상설전시관(1,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은 호야의 숲놀이터, 다람이의 꽃나무숲, 반달이의 별빛 숲, 너피의 땅
두운 밤이 지나가고먼동이 트며지평선을 뚫고 희망찬태양이 솟아오를때지난밤 절망의 어두운과거 세월속에 허공에날려 버리고태양처럼 붉게 타오르는흩어졌던 꿈 많은 청춘삶의 조각 퍼즐을 맞추며꿈 많은 청춘으로 다시태어나 오늘의 희망의밝고 환한 인생 퍼즐을완성한다.◆시인/김은숙-출생지: 장흥읍 예양리-한하운 문학회 신인상-대한문인협회 신인상으로 등단-대한문인협회 회원
Ⅰ. 팔진도(八陣圖) 병법(兵法) 실천▶퇴계 이황(退溪 李滉,1502~1571)선생은 큰 인물로 키우고자 문위세를 13세부터 학문을 34세까지 안동 도산서원에서 『주자전서(走者全書)』 가르침을 직접 가르쳤다. 특히, 문위세 나이 27세에 팔진도(八陳圖)에 대해 설명한 다음 그 해설서를 베끼게 하면서 “이 역시 격물치지(格物致知)의 일단(一端)이니 독서하는 여가에 마음을 가라앉혀 깊이 연구하라.”고 말했다.성리학자 퇴계 이황 선생이 경전(經典)이 아닌 병법을 격물치지(사물의 위치를 연구해 앎에 이름)하도록 하였던 것은 임진왜란 때 국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 장흥토요시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지역사랑상품권 구매로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직원이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의 참여로 명절 제수용품, 신선 식료품 등을 장흥군 지역화폐인‘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구입하며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정순미 교육장은“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 활성화에 우리 청이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의 말을
上帝降衷 下民禀賦 最貴乎萬物者 以其有五倫 至聖垂誥 大士弘闡 最尊乎衆庶者 以其修三學 偏行尙難 雙修豈易 間氣斯來 妙軌圓現 豈異人哉 是我師也 乾隆丁亥四月十一日 即我英庙朝四十四年 和尙示生于湖南茂長縣 姓李氏 貫全州 派出璿源 以德興大君爲十一代祖 諱亘璇 號白坡 法嗣正宗於淸虛禪師 爲二五世孫 祖諱亨三 考諱宗煥 伯諱天柱 承前裕後 三世不替孝 母金海金氏 亦能孝舅姑以配其夫也 和尙以孝家之子 懷胎不動 襁褓不啼 令萱堂 勞未有貽 昏晨定省 出入告面 於家庭訓若畫一眞 所謂孝順還生孝順子 簷水不差 實信乎斯矣 然有不常之事 合無方之道 至癸卯乾隆五十年正庙朝七年 於禪雲 課誦鄒經
伽倻山(가야산)/손곡 이달중천에 뜬 학은 가을밤에 내리고천년의 구름은 하늘에 떠가고 있는데문밖의 물 쉼 없고 무릉 길 알 수 없네.中天笙鶴下秋宵 千載孤雲已寂寥중천생학하추소 천재고운이적요明月洞門流水去 不知何處武陵橋명월동문유수거 부지하처무릉교가야산은 선사시대 이래 산악신앙의 대상으로서, 고려팔만대장경판을 간직한 해인사를 품에 안은 불교성지다. 가야산은 민족의 생활사가 살아 숨 쉬는 명산이자 영산이라 일컫는다. 《택리지》에 가야산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떠나 있으면서도, 그 높고 수려함과 삼재(旱災·水災·兵禍)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보성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전국 학교, 기업, 기관 등의 대학생 엠티(MT)ㆍ오리엔테이션(OT), 워크숍, 세미나 장소로 최고의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해 제암산자연휴양림 방문객 수는 9만 9천여 명으로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프로그램은 1만여 명이 찾았다. 올해도 단체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제암산자연휴양림은 2019년부터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 웰니스 관광지’와‘2023년 전라남도 유니크베뉴’로 선정될 만큼 교육ㆍ체험ㆍ힐링 등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휴양시설이다.제암산 일원
보성군은 지난 8일 조성면행정복지센터가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설맞이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의 도움이 절실한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군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조성면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한 15명은 조성면 오일장과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대처, 위기가구 신고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조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보성군은 호우, 태풍, 한파 등 재난 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인명을 지키기 위해 각 가정에 ‘마을방송 가정용수신기’를 설치한다.보성군은 2025년까지 전 가구에 가정용수신기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월 29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주택마다 1대씩 마을방송 가정용수신기를 별도 설치해 내 집에서 편안하게 방송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잠시 집을 비워 방송을 듣지 못한 경우에도 다시 듣기 기능으로 재방송을 들을 수 있다.특히, 음량 조절도 가능해 난청 지역에 거주하거나, 청력이 약한 어르신도 방송 내용
보성군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인 ‘보성녹차’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보성전통차농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차 산업의 제2 부흥기를 이루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 한다.대한민국 차 주산지인 보성군은 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보성군청 공무원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군수와 임용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보성군청 21개 부서장과 16개 차 체험 다원 대표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특히, 보성군 역대 최초로 지역 차 농가와 공식 협업을 통해 차 상품 개발ㆍ육성ㆍ지원
보성군은 지난 5일 어업인 등 수산업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해양수산사업 설명 및 어업인 교육’을 개최했다.보성군은 해양 생태ㆍ개발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4천억 원 규모의 21개 사업과 어업인에게 직접적으로 지원이 되는 37억 원 규모의 21개 수산 분야 보조사업을 참석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설명했다.중점 사업은 ▲율포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300억 원), ▲보성 벌교갯벌 복원화사업(70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2019~2023) 6개소
보성군은 부서별 관리하고 있는 지원 정책을 소책자로 제작해 군민들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책 홍보에 나섰다.보성군은 분야별 다양한 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2024년 알기 쉬운 전 군민 지원 시책’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책자는 군민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ㆍ혜택을 모르고 받지 못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그동안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원 정책에 대한 서비스를 책자에 수록해 체계화했다.특히, 기존의 부서별 또는 분야별 안내 책자와 달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319개의 각종 지원 시책을 총망라해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