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절감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파쇄 대상은 고춧대, 깻대 및 과수 등이며 군민이 신청하면 파쇄지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상으로 파쇄를 진행한다.우선순위는 ▲고령ㆍ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 ▲산림연접지(100m 이내) ▲마을 단위 순이며, 파쇄 후 발생 되는 부산물은 바로 논밭에 살포해 퇴비화를 통한 완전한 리사이클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작업 전 파쇄 저해물질(노끈, 비닐, 못 등)은 반드시 농가에서 사전 제거를 해야 하며,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는 지난 23일 제297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추진을 위해 강진군수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사업추진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과 지원을 위해 이와 관련한 조례안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원포인트 회기를 운영하게 됐다.군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연 뒤, 상임위원회(행정복지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속개된 제1차 본회의에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했다.‘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원 강진군수)이 올해 첫 외국인 관광객 투어를 최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재단은 작년부터 국내관광 시장을 넘어선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전남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 인바운드 여행사 교류 등의 다양한 노력을 시도해 왔고, 그 결과 선제적으로 지난 22일 일본인 관광객 25명을 유치했다.이번 일본인 관광객 강진 방문은 전남도, 전남관광재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 전문업체 (주)남해관광 여행사와 전라남도 명예홍보대사 신카이 미야코 교수가 주관하고 직접 관광객을
장동면은 18일 다목적회관에서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80여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기간중 10개월 동안 진행된다.참여자들은 관내 화단 풀베기 및 시가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고장 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장동면은 어르신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건강증진, 소득 보장 등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예방 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정종훈 장동면장은 “
장평면은 23일 장평면 다목적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노인일자리 발대식에서는 근무시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동절기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2024년 장평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간 117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풀베기, 체육공원 및 로타리 환경정비 등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장평면을 만들기 위한 정남진 자연환경 지킴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이영철, 공동위원장 김영택)에서 추진하는 기부릴레이 운동에 기관사회단체에 이어 지역민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대덕읍에 따르면 대덕읍교회와 황칠나라에서 각 100만원, 대덕회진장례식장, 이송화, 김인숙(대덕재가복지센터)와 나누리재가복지센터 각 50만원, 덕약사에서 쌀 50가마 비롯하여 지역 종교단체, 마을이장, 자영업자, 개인 등 다양한 지역주민 17명이 총520만원과 쌀 56가마를 기부하였다.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릴레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대덕읍장(이영철
용산면은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희망하는 170명의 어르신들과 지난 19일 용산면 다목적회관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70명 16개팀으로 편성하여 하루 3시간씩 월 10일간 근로하며, 마을환경 정비, 버스 승강장, 경로당 주변 등 깨끗한 용산면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설명과 근무수칙을 안내하였고, 참여자들이 근무 기간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백창선 용산면장은“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전년과 같은 10%로 유지하며 개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연 840만 원)이다.‘보성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 2종류(1만 원권, 5만 원권)와 카드형 상품권이 있으며 올해 303억 원(지류형 183억 원, 카드형 120억 원)의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상품권 구매는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와 지역 농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지정 금융기관 등 33곳에서
보성군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읍면 회의실에서 농업인 7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 과정 14회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2개 읍면 현장에서 자체 강사를 초청해 새해 영농계획 수립,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등 핵심 영농기술을 전달할 예정이다.교육 희망자는 각 읍ㆍ면 농민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일정을 문의한 후 희망하는 날짜에 참여하면 된다.교육 과정은 고품질 벼, 고추, 감자 재배 기술 등 품목별
보성군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는 벌교읍을 시작으로 1일 2곳씩 진행됐으며, 총 400여 건의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이날 김철우 군수가 직접 설명한 2023년 군정 성과 및 2024년 주요 시책과 비전 영상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보성군과 군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의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체계적으로 보여줬다.특히, 취임 초기부터 ‘소통’을 강조했던 김철우
보성군은 17일 전라남도 보성군과 경상남도 하동군이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양 자치단체의 군의회, 녹차연구소 대표, 차 생산자조합 대표, 차 산업 및 차 문화 대표, 체육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명실공히 대한민국 차 산업의 대표 주자인 보성군과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 산업 발전 및 차 문화 부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 교류로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또한,
보성군이 직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가 2023년 최대이용객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 율포해수녹차센터‘율포해수녹차센터’(이하 ‘녹차센터’)는 2023년에 22만 명이 이용하고 19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려 2018년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이용객, 최대 매출을 올렸다.이는 2022년 방문객 14만 명, 11억 6천만 원 수익 대비 이용객 157%와 수익 168%가 증가한 수치다.녹차센터 이용객 증가는 율포해변 주변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
보성군은 2024년 하수도 분야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사업비 485억 원(보조금 39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하수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 국비 확정으로 보성군 하수도 분야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신규사업 2건, 208억 원이 증액된 총 18개 사업, 485억 원이다. 체계적인 하수도 사업 추진을 통해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보성군은 보성읍의 시가지 침수 예방을 위해 166억 원의 사업비 확보를 비롯해 ▲벌교 노후 관로 정비사업 등 5개 지구에 79억 원, ▲보성
강진군은 지난 15일 야생동식물 관리연합회 임원 및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강진경찰서 총포 담당 임현중 경위가 동영상을 활용해 총기 안전 수칙 및 수렵 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고, 총기 위치 추적 등 안전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어 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순환 감염을 막기 위해 멧돼지 서식 밀도 줄이기에 집중하는 환경부 정책에 따라 군은 포획 목표 마릿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진군은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송자)이 정부가 주관한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장애인복지관 24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으로 측정된다.평가에 참여한 현장 평가위원은 “강진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복지 지원의 허브로서 통합과 변화의 선도 기관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더불어 강진군장
올 봄은 평년에 비해 적은 강우량과 건조한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강진군이 산불조심 총력 대응에 나섰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종합상황실 통제하에 11개 읍면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 산불전문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름다운 강진의 산림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강진군이 키오스크와 모바일 예약과 같은 비대면 무인화가 보편화되면서 발생하는 일상생활의 디지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 교육은 2월부터 연중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1차 교육을 넘어 디지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전문 강사가 아닌 디지털 지역 활동가를 모집 후 양성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길러 이들로 하여금 직접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토록 한다.교육을 마친 지역 활동가들은 복지회관, 도서관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찾아가 스마트폰 사용 방법,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ㆍ
강진군은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물리치료 서비스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마을방문 이동물리치료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마을방문 이동물리치료버스는 관내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 및 물리치료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의료상담과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에는 관내 163개소 마을주민 1,877명을 대상으로 이동물리치료버스를 운영했다. 걷기가 어렵거나 매번 병원까지 통원이 어려워 물리치료를 받고 싶어도 서비스받기 힘들었던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2024년에는 벽ㆍ오지에 있는 마을까지
강진군이 지난 15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 기원의 염원을 담아 ‘반값 강진여행 노래’(일명 반갑송)를 제작, 챗GPT 시연회를 개최했다. 반갑송은 짧지만 경쾌한 멜로디에 쉬운 가사로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 출렁다리와 청자전망대로 유명한 강진 유일의 유인도, 가우도에서 짚트랙을 타고 내려오며 보이는 시원스러운 바다 풍경과 함께 노래가 어우러져 즐거운 강진 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담아냈다는 평가이다. 이번 시연은 챗GPT로 가사를 뽑아내고 추가로 또 다른 인공지능인 ‘수노’(SUN
관산읍은 16일 새마을지도자 관산읍협의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관산읍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이남용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항상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