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협(이성배 조합장)은 지난 2월26일 제62기정기대의원회를 맞이하여 장흥군 미래의 꿈나무를 위해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성)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장흥군수협은 매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4회에 걸쳐 총4,000만원을 기탁하였다.이성배 조합장은 “장흥군수협의 장학금 기탁과 사회공헌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장흥군수협은 조합원의 기대에 어
장흥군수협(이성배조합장)은 중화권 수출 확대를 위하여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2월 20일~2월 23일 홍콩을 방문하여, 21일 수협중앙회와 글로벌 수산물 유통업체를 보유한 선와그룹(메이 초이 회장)과 한국 수산물 수출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선와그룹은 수산식품을 비롯해 8개 분야에서 연30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홍콩에 수산물 도소매, 외식관련 계열사를 두고 있어 홍콩을 거점으로 중국, 마카오, 싱가포르 등 선와그룹 해외 지사도 활용하기로 함에 따라 중화권에서 한국 수산물 판매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
장흥군의회 김재승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3월 4일 제288회 임시회에서 ‘농어촌버스 공짜 이용 제도’ 도입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김 의원은 “전입 인구를 위한 정책은 많지만 기존 군민들을 위한 정책은 전무하다”며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어촌버스 공짜 이용 제도’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농어촌버스 공짜 이용 제도’는 관내에서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이용 요금을 전면 무료로 하고, 농어촌버스 수익금을 군에서 지원하는 제도를
국민의힘 광주시당ㆍ전남도당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국민의 미래에 합류한다.4일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에 따르면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과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여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에 입당하기로 했다.이들은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할 계획이다.국민의힘 전남도당 관계자는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후보 신청 기간이 오늘부터 7일까지로, 광주시당과 전남도당 위원장이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주 위원장과 김 위원장이 비례대표에 포함될지, 포함된다면
장흥 출신 출마예상자 중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여수시을에 출마하며 문진석, 백혜련, 위성곤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고 출마하게 된다.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불출마하고 민주당에 잔류하기로 했고, 경기 부천갑 선거구 예비 후보자 김경협 의원은 같은 당 서영석ㆍ유정주 현역 의원과 9일~10일 3인 경선을 치러야 할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광주에서 출마를 준비했던 문상필, 최치현 예비후보는 아쉽게 컷오프 되었다.
물이 고이면 반드시 썩는다. 변화를 멈춘 선거문화는 쉽게 오염된다. 도전을 통한 신뢰와 변화를 통한 도약은 지역을 발전시키고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시킨다. 정책은 과거에 있지 않고 미래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그래서 선거가 있고 국민은 새로운 인물을 찾는 것이다.최근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 후보는 지역신문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등 아니면 말고식 고소 고발을 수 건하여 지탄받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강진군 청년 당원 법적 대응 운운하더니 지역신문을 고소 고발로 겁박하는 권력은 퇴출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소견이다.지역이 낙후되
더불어민주당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선거구 문금주 예비후보가 6일 선거사무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장세선 전 고흥군의회 의장(농협장 3선)을 고흥군 선대위원장으로, 김길두 전 대한볼링협회 회장을 보성군 선대위원장, 이명흠 전 장흥군수를 장흥군 선대위원장, 황호용 대한노인회 지회장을 강진군 선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했다.장세선 고흥군 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으며 김길두 보성군 선대위원장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과 대한볼링협회 회장을 지냈다.이명흠 장흥군 선대위원장은 42·43대 장흥군수를 역임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장흥 출신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4일 더불어민주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권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경선은 시스템 공천과 거리가 먼 불공정 경선이다”고 말했다.그는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와 면접을 포함한 정성평가에서 경쟁 후보에게 뒤지지 않았지만 결국 컷오프(공천 배제)됐다”며 “모든 과정이 공천에서 저를 배제하기 위한 공작이었다”고 주장했다.권 전 시장은 “무소속으로 당론에 구애받지 않고, 예속 받지 않는 의정 활동을 하겠다”면서도 “정당 가입은 하지 않겠다”고
전남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A 정당이 실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기사로 보도되게 한 A 정당 관계자 2명을 지난 5일 전라남도경찰청에 고발했다.공직선거법상 108조에 따르면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해당 선거일의 투표 마감 시각까지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고 이를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6백만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전남도선관위는 이와 함께 지난 2023년 12월 하순쯤 군지역 다수의 마을 총회에서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보고서를 배부하면서 해당 의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선거구 경선을 앞두고 선거구별로 컷오프된 후보들의 경쟁 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등 이합집산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현역 의원에 대한 컷오프 후보들의 지지 선언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적지 않다. 각자의 정치적 입지를 굳히고 후일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게 중론이다.특히 경선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지 선언의 경우 현역 국회의원에 집중되고 있어 결국 정치적 셈법에 따른 ‘줄서기용’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선거구에서 컷오프된 조재환ㆍ최영호 예비후보는 “힘 있는 3
장흥군은 겨울철 잦은 강우로 인한 맥류 습해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들의 철저한 배수로 정비를 당부하고 나섰다.최근 1~2월 장흥군 강우량은 183.2㎜로 평년대비(75.6㎜) 2.5배를 훨씬 웃도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잦은 강우의 영향으로 들판에 물이 고인 곳이 많이 발생하여 맥류 습해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습해에 약한 작물인 보리, 밀은 물이 많으면 뿌리 산소부족으로 양분과 수분흡수가 억제된다.맥류 습해의 주요증상으로는 아랫잎부터 황화가 시작되며, 지속될 경우 뿌리가 괴사되어 전체 잎수의 감수로 이어진다.결과적으로
장흥군은 26일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위원장 이천영) 심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에 따라 5년 마다 중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로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계획(2022~ 2026년)에는 ‘희망플러스 장흥’이라는 비전 아래, 4개전략과 16개 실천과제, 23개 세부사업이 담겼다.지난해 시행계획에는 ▲문흥 빛의 거리 조성(40억원), ▲중흥촌 청년자립학교 조성(22억원), ▲군민이 함께하는 여흥마을 조성(30억원), ▲전세대 가족커뮤니티
장흥군이 ‘2024년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상향에 따른 저소득층 권리구제 확인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권리구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나섰다.2024년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기준이 전년대비 6.09%로 인상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 복지급여의 대상자 선정 문턱이 낮아졌다.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은 4인 가구 기준, 2023년 5,400,964원에서 2024년 5,729,913원으로 낮아짐에 따라 제도권에 새로 편입될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확대됐다.장흥군은 저소득 취약계층 개별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
장흥군은 지난 22일 관산읍에 거주했던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첫 공영장례를 진행했다.공영장례는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지자체에서 장례의식을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장례지원에서 ‘장흥우리병원 중앙장례식장’은 고인의 입관의식을 진행했다.‘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는 무연고 사망자 추모를 위해 운영하는 ‘별빛버스’를 지원했다.장례식에는 고인이 생전 다니던 교희 목회자가 상주로 자리를 함께 했다.‘별빛버스’는 장흥군에서 출발하여 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에 들러 화장 후 장흥유치공설
장흥군은 5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정남진장흥 토요시장 어머니텃밭’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머니텃밭 사업내용과 근무수칙 전달, 친절교육과 함께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는 원산지 교육을 실시했다.어머니텃밭은 2006년 출발하여 18년 동안 토요시장과 함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참여 어르신들이 저마다 택호와 이름이 적힌 명찰을 착용하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산나물을 들고나와 판매한다.가격을 흥정하고 덤을 얹어주는 전통시장의 인심과 따뜻한 정을 느껴 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때문에 참여자는 재래시장
올해 무안국제공항에서 국내·국제선 8개 정기노선이 운항한다.전남도는 4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대표격인 진에어,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4-5월부터 운항하게 돼 서남권 거점공항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올해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항공사별 정기노선은 ▲4월 제주항공 무안-장가계(주 4회)·무안-연길(주 2회)·무안-다낭(주 2회), 로얄에어필리핀 무안-마닐라(주 2회) ▲5월 진에어 무안-제주(주 2회)·무안 울란바토르(주 2회) ▲6월 훈누항공 무안-울란바토르(주 2회) ▲
본지는 2. 4.자 제목의 기사에서 "문금주 후보 신인 가산점10% 반영하면 오차범위 밖 7.32% 앞서", "문금주후보는 정치 신인 가산점10%를 받게되는데 이를 반영하면 문금주36,52%, 김승남29,2%로 문금주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선두가 된다"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김승남 후보측은 더불어민주당 당헌 및 국회의원후보자 선출 규정에 의하면 정치 신인에 대한 가산점은 권리당원 투표 50%,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통해 본인이 얻은 득표수의 100분의 10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장흥문화원(원장 김명환)이 주최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2024. 2. 23(금) 17:00에 개최하였다. 장흥문화원은 예전부터 탐진강을 사이에 두고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장흥군민과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투호놀이, 소원을 비는 달집태우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재현하는 등 뜻깊은 전통 명절 행사를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군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우천으로 다양한 행사는 하지 못
장흥군은 21일 ‘남북교류 중점협력사업 과제 발굴 TF’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군은 ‘통일시작의 땅, 정남진장흥 2024 통일 프로젝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남북교류 사업 발굴에 나선다.‘남북교류 중점협력사업 과제발굴 TF’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하여 향후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한다.총 12명(위원장 부군수)으로 구성된 TF는 장흥군 남북교류협력 추진 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포함한 학술, 문화, 체육, 경제 등 상호 교류 협력의 지속성 확보와 지